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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40k 소설발췌)은둔자(Anchorite)의 대화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5.10 11:02:46
조회 6343 추천 8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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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시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식들을 파멸로 몰아넣은 유전애비





레딧 링크 :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ggnh2k/excerpt_apocalypse_why_a_traitors_turns_away_from/

원본 출처는 소설 아포칼립스.


각종 발췌글 번역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47431&s_type=search_all&s_keyword=%EB%B0%9C%EC%B7%8C&page=1


맥락 : 거대한 균열(Great Rift)이 열린 이후, 워드 베어러 워밴드가 추기경 행성(Cardinal-world) 얼메이스(Almace)를 포위했다. 비밀 코드를 동반한 구조 신호를 받은 길리먼은 임페리얼 피스트, 화이트 스카, 레이븐 가드 일원으로 구성된 증원군을 행성에 파견했다. 지휘관 Heyd Calder은 최근에 허스칼(Huscarls)로 복귀한 프라이머리스 루테넌트이다. 행성의 방어를 보강하는 와중에, Calder는 행성의 추기경-통치자인 Eamon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엔 그가 강제로 비밀을 실토하게 하였다. 대성당 지하 깊숙한 곳에 고대의 컨템터 드레드노트가 있었고, 내부에는 예전에 워드 베어러 군단원이었던 자의 육체가 들어있었다.


"당신은 제가 숨기고 있던 것을 보고 싶어했죠." Eamon이 말했다. "루테넌트 Calder, 그가 여기 있습니다. 은둔자(Anchorite)를 만나보시죠"


"환영하네"


그 목소리는 무시무시하면서도 동시에 뭔가 위로감을 받는 느낌이었다. 은둔자, 거대하면서도 어마어마한 존재가 빛을 향해 절어나오자, 멈춰선 Calder는 무기를 손에 쥐었다. 고대의 컨템터 드레드노트는 거대한 존재였다. 이족 보행하는 거대한 몸뚱아리는 인간의 겉모습과 극히 유사했다. 세라마이트와 강철로 만들어진 거인. 잊혀진 시대에서 온 워 머신. 그 차체에는 정화의 표식(Sigil)과 기도문 두루마리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그 것의 양 손은 두 개의 거대하면서도 압도적인 클로(claw)였고, 하릴없이 끼익하는 소리를 냈다.


Calder는 응시했다.오늘날의 컨템터 드레드노트는 매우 귀한 존재이다. 이 기계는 어떠한 문양이나 색상도 지니지 않았다. 회색 차체에는 어떠한 장식도 없었다. 이 고대의 워 머신은 발광하는 센서로 Calder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하지만 그를 향해 움직이진 않았다. "자네는 이 세상의 새로운 존재로구만" 그 것, 아니 그가 웅웅거리는 소리를 냈다. "내가 수 세기가 넘도록 고립 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돈의 자손(Sons of dorn)'들은 그렇게 키가 자라났는가?"


"아닙니다. 저.. 우리는 새로운 새로운 유형(breed)입니다. 또는 아마도 예전 것이기도 하죠." Calder는 볼트 피스톨에서 손을 뺐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젋은 Eamon이 말하지 않았는가. 나는 은둔자일세"


"당신의 성함 말입니다."


"나에겐 이름이 없네. 나였던 존재는 이미 죽었네. 여기 서 있는 존재가 나의 모든 것이네. 겸허한 "말씀의 전도자"이지. 자 보게나. " 빛이 깜박거리며 벽이 드러났고, 거기에는 무수히 많은 글씨가 쓰여저 있었다.


Calder는 벽과 드레드노트를 바라보았다. "말씀의 전도자" 그는 딱 잘라 말했다. 그는 이제서야 Eamon이 마지못해 특별한 비밀을 드러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기이한 구절이군" 그는 Eamon을 노려보았다. "설명하라. 당장"


"그를 놔두게, 돈의 자손이여. Eamon이 한 것도 아니고, 그의 조상들이 한 것도 아니네. 그 들은 나의 억류자이자 관리자일세. 자네가 자네였던 시기보다 더 오랫동안 말이지. 그리고 맹세컨데, 이는 그 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도 아니었다네."


"네 놈은 뭐길래 나에 대해 뭘 장담한다는 거지? 네 놈은 이 도시 중심부에 숨어있던 이름없는 반역자 놈이지. 권리상 나는 네 놈 모두를 처형해야만 한다.


"은둔자가 뭔지 알고는 있는가 젊은이(boy)여?"


드레드노트의 말투 중 무언가가 Calder를 멈추게 했다. "그 용어에는 익숙치 않네" 잠시 후 Calder가 말했다. 빠르게 전술적인 분석을 한 결과, 만약에 은둔자가 공격을 가하기로 결심한다면, Calder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다. 그저 경청하고 있는 것이 나쁜 방법중에서 그나마 최선이었다.


"신에게 더욱 가까히 다가가기 위해, 자신을 속박하는 신앙의 인간일세. 그 존재가 바로 "은둔자"이고, 그 것이 바로 나일세. "


"그렇다면 네 놈의 신은 누구지?" Calder가 물었다.


"젊은이여, 자네 도대체 누구를 생각하는가?" 은둔자는 바짝 몸을 기울였다. "이 우주에 신은 단 한분이시며, 그 분은 황금 옥좌에 앉아계시네"


드레드노트를 응시하던 Calder는 잠시나마 깜짝 놀랐다. "뭐라고?"


"신-황제(God-Emperor) 폐하일세. 젊은이. 명칭대로 말이지. "은둔자가 한숨을 쉬는 듯이 소리를 내었다. "신학(Theology)은 자네 군단의 강점이 아니지. 로가의 말마따나, 건축은 잘 하지만, 생각은 하진 않는다네." 부드러우면서도 쉬익 하는 한숨소리가 들려왔다. '로가, 구원자이자 파멸자인 존재. 가엾고, 우둔한 로가. 그는 그 사건이 우리에게 내려진 시험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지. 우리의 헌신에, 우리의 신앙에 대한 시험임을. 물론 그 때는... 우리 중 그 누구도 그 사실을 몰랐지."


"네 놈만 제외하고?"


"나 자조차도 처음엔 그렇진 않았다네. 다른 이 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분노했다네. 그가 감히 가장 충실한 자손들을 부정하다니. 그가 감히 우리의 결실을 먼지 구덩이 속에 던져넣다니. 하지만 칼스에서 모든게 바뀌었다네." 은둔자는 클로(Claw)를 들어올리더니 이를 살펴보았다. "어둠 속에서 우리가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지켜보면서도 그냥 그렇게 생각했다네. 눈에는 눈. 울트라마의 자손들은 우리의 사원들과 신전들을 무너뜨리고 박살냈을 뿐만 아니라, 신실한 자들을 칼로 찔렀지. 단지 보상을 바라고 그런 짓을 한게 아니었을까? 똑같은 처지를 당하게 하기 위해서?"


드레드노트는 몸을 돌렸다. 고대의 서보기구가 윙하는 소리를 냈다. "그 때 통찰을 얻었다네(Epiphany). 전쟁의 소란 한 가운데서 이해(understanding)가 충돌했지. 나는 허무주의에 빠졌다네. 우로보로스(Ouroboros), 자신의 꼬리를 잡아먹는 뱀. 그 들이 우리를 꺾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 들을 꺾고자 했네. 하지만 우리는 좌절(breaking) 속에서 더욱 강해졌고, 그 들 또한 그렇게 될 것이었지. 그리고 나서 뭐지? 더 많은 전쟁? 은하계 전역에 융단폭격을 가하는 더 많은 복수?


소리가 들렸다. Calder는 이 고대의 전사가 웃음을 터뜨리는지,또는 흐느끼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 때 나는 이 순환을 오직 한가지 방법으로만 끝낼 수 있음을 이해했다네. 그래서 나는 멈추었고, 검을 옆에 내버려두었다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내 사촌들(길리먼의 자손들)이 나를 처형하길 기다렸다네. 어둠 속에서 말일세. 그리고 그 들은 그렇게 해야만 했네. 하지만 운명은 또다른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네. "


"그리고 목숨을 끊지 않은 거겠지" Calder는 믿기지 않는 듯이 말을 했다.


"어떻게 보면 그렇다네." 은둔자는 소리를 냈고, Calder는 그게 웃음소리일 것이라 확신했다. "나는 사슬에 묶인 채 지하 감옥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전쟁 내내 감옥에서 썩도록 내버려졌지. 내 형제들이 테라의 장벽에서 스스로 몸을 내던지고 있었을 때, 어둠 속에 앉은 나는 그 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네. 그 것들이 나에게 응답했고, 내 속죄를 뒤흔들고자 했네. 하지만 나는 그러한 영혼들보다 더 강인했네. 마치 똥개(Cur)의 등에 달라붙은 벼룩처럼, 콜키스(Colchis) 사막에는 그런 것들이 득실거렸네. 나는 그 놈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했고, 계속해서 기도를 이어나갔다네."


Eamon은 은둔자가 여러번 자살을 시도한 이후에 드레드노트에 안치되었음을 짤막하게 설명했다.


"왜지?"


"나는 나약한 존재라네. 우리는 나약했지. 영혼과 육체와 의지가 나약한 존재지. 몇몇 이의 거짓말 때문에 우리는 그동안 쌓아올렸던 공적(hat)들을 모조리 파멸 속에 몰아넣었다네.


"오직 죽음을 통해서만 면죄를 받을 수 있지" Calder가 독백했다.


"그렇다네 사촌이여. 하지만 면죄는 나를 거부했다네. 세기를 거듭하면서도 나는 끈질기게 살아남았다네. 나는 진정한 신앙을 지닌 자들에게 나의 지혜를 나누어주었다네. 엇나간 내 형제들과, 나의 유전 아비의 신앙이었지.


"지혜를 나누었다고?"


....중략


"은둔자께선 초창기 부터 이끌레시아키를 이끌었던 존재들 중 한 분이셨습니다. 추기경-통치자가 부드럽게 말했다. "최근 몇 세기 동안 다소 소원해지긴 했지만, 저희는 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소설 거의 마지막에 이르러서, 워드 베어러는 수도의 대성당을 돌파했다. Calder와 Eamon의 설득 끝에 은둔자는 예전에 형제들이었던 자들과 맞서게 되었다. 그는 워밴드 리더에게 "내가 기억하기로, 자네는 책 불태우기를 좋아했지. 하지만 책이 이에 저항한다는 이야기는 알려진 바가 없지. 그렇지 않는가?" 하며 그와 대면함.


"나는 조롱받기 위해서 여기에 온게 아니라네. 하지만 물러선다면 자네의 수다를 용서해 주겠네. 우리는 더욱 재미있는 전장으로 나서기 전에, 자네를 억류했더던 놈들을 모조리 학살할 것일세."


"비키라고? 아니, 나는 이 짓거리를 한평생 충분히 했네. 나는 이스트반에서도, 칼스에서도 비켜섰지. 하지만 여기선 아닐세. 지금은 아니야"


드레드노트는 워밴드 리더 아마트님(Amatnim)을 잡아 벽에 내리쳤다. 그리고 나서 그의 어깨 갑주를 붙잡아 들어올렸다.


"신앙을 잃었을 때, 사람이 해야할 일이 무엇이지? 나를 인내해 줄 이가 없었기에, 마치 사막에 있는 것 같았지. 신들이라고 하는 작자들은 내 얼굴에 침을 뱉었고, 거짓 약속을 속삭였지. 그 놈들은 나에게 오아시스를 보여주었지만, 그 속에는 물 대신 오직 피만 고여있었지."


은둔자는 아마트님을 들어올리더니 클로를 옥죄었다. "그 때 나는 빛을 보았지. 빛은 어두운 하늘을 가로지르며 나를 끌어당겼고, 나는 빛을 따랐지. 나는 모래사장을 헤치고 비틀거리며 나아갔고, 마침내 언덕 위에 있는 도시, 즉, 산처럼 거대하고 우리에 갖힌 태양처럼 빛나는 황금의 도시(city)를 품었지. 그리고 그 곳에서 진리를 얻었다네. 네 놈이 퍼뜨리는 거짓이 아니라 진실된 진리였지. 그 강한 빛을 견디지 못하고 우리가 외면했던 진리였지."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진리만 있을 뿐이다." 아마트님은 전투갑주에 있는 수류탄 중 하나를 잡기 위해 더듬거렸다. 그는 광분한 고대의 존재가 자신을 으스러뜨리기 직전에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 진리는 어떠한 도시보다도 오래되었고, 인간 그 자체보다 더 오래된 것이네"


"그리고 거짓말이지. 가장 오래된 거짓말(And that is the lie. The oldest lie)"


"신성모독이다!(Blasph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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