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다딱이고 아디나 일반에서 좀 해보고 랭겜에선 한판도 안함 점수아까워서 ㅇㅇ

지금까지 직접 해본거랑 방송인이 하는거나 다른사람 리플레이 보고 배우거나 떠오른 내용 정리한거니까

아디나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보고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일반에서 심심풀이로 하셈 랭겜하면 성격 더러워짐

루트1 578444

모 방송인이 쓰는 루트. 요즘 묘지가 터지기 때문에 맘편하게 묘지부터 시작해서 시작 위치에 따라서 성당 or 공장으로 달리면 된다. 신발이 제작템중에 가장 이속이 높다는 것도 장점.

루트2 577967

신발이 풍화륜으로 허공에 스킬을 쓰고 다녀도 스태가 마르지 않는다. 묘지에서 곡괭이를 못먹겠다 싶으면 묘지 대신 숲으로 가면 된다. 학교-골목길 가는길에 팔찌를 못먹으면 겜이 고달파진다.

루트3 577808

연못에 사람이 많을 경우에 선택할만한 루트. 묘지에서 쇠사슬 2개 먹는게 쉬워보이지는 않음

무기는 **은둔자 필수** 10퍼 슬로우도 도움되고 나름 저주 활용할 정도의 스킬 사거리는 됨. 그리고 딜이 구려서 은둔자 저주딜 중요함

이후 가챠템은 생나는 글슈-스카디. 포코는 오토암즈-헤르메스. 혈액팩은 파초선, 운석은 카바나 만들면 된다.

특성은 다른걸 다 배제하면 흡혈마가 가장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실험체 특성상 도망치면서 상대한테 스킬로 카이팅하게되는 상황이 많은데 흡혈마 스택 유지되면서 피흡과 스증으로 순간 뒤돌아 역전각이 보이는 경우가 쥐꼬리만큼 생긴다.

그리고 꼭 **스프린터** 들자!!! 이새기는 도망이 일상이라 이속 0.03과 등산화 제작숙이 효과가 매우 크다

증폭드론은 컨정션 하나만 쓸거면 상관없는데 상황에 따라 바꿔쓰려면 별로인듯.

하지만 해 위주로 운영할거라면 증드 화염구가 강력하게 들어가고 이속버프도 요긴하게 활용됨

취약은 해컨정션, 도트딜, 은둔자 저주딜이 고정뎀이라 좀 안맞을거같음. 흡혈마나 증드가 여러모로 나은듯

금강은 원거리에서 달qw 쓰면 날아가기때문에 너무 제한적임

초재생 스쿼드에서 몇번 써봤는데 강화E가 메인으로 굴리기엔 제한이 많음 

아군이 힐장판을 끝까지 밟고 있는다는 보장이 없다.

비앙카나 돌소아야처럼 제자리에 있는 애랑 같이 쓰면 고려의 여지가 있을수도?

벽력은 해골물임 고스증템을 안가니까 ㅇㅇ 쓰지마셈

누군가 정리해줬던 한눈에 보는 스킬표. 압도적 감사

천체 배치는 @ 들고있을 때 기준 ☆♡☆@♡ / ☆@♡☆♡ / ☆♡@☆♡ 배치로 나온다. 즉 들고있는 천체가 2번째/3번째/4번째에 나옴.

초반에는 강화스킬에 목멜 필요 없다. 데미지 줫도 없고 천체 교환도 못하게 될 뿐이다. 적당히 기회다 싶을 때만 써주면된다.

참고로 12렙에 W 4렙 강화W와 Q 5렙 강화Q 데미지는 서로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해 들고있다가 아다리 맞을때 강화 스킬 써주는게 좋다.

달 스턴이랑 별 유틸이 교전중에 거리조절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해가 가장 쓸모가 없음

한편 강화Q는 매우 탄속이 느리기때문에 상대가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나 쓸만하고 그 전에 cc를 맞추는게 전제되어야한다. 달w가 가장 이상적이고 별w라도 써야함

그렇기때문에 해가 2번째 칸에 떴을 경우에는 그냥 적당히 일반스킬 털어서 리필하고 적어도 3번째 4번째 칸에 있을때 강화Q를 써야함

가장 이상적인건 별달별해달-ewrQq / 달별해달별-wrQqe 하면서 달스턴-태양발사-달넉백 데미지를 모두 줄 수 있다.

강화W는 5렙기준 조금이나마 강화 Q보다 딜이 높고 CC시간도 길어서 모든 스킬 다 넣고 별읽기 중에 무스까지 3대 다 맞출 수 있다.

다만 선딜이 0.8초기 때문에 상당히 맞추기 힘들고 상대의 무빙 실수로 꽁으로 맞출 때 아니면

상대가 내 위치를 모르는데 오브젝트 채집을 하는 경우, 듀쿼드에서 아군 CC 위에 쓸 경우.

혹은 하이에나 상황일 때 킬캐치를 위해 쓸 수 있다

이론상 흡혈마 들고 있을 때 기준 가장 이상적인 배치는 달이 4번째에 있을때

별해별달해-werWq / 해별해달별-ewrWq 하면 W가 흡혈마 4스택일 때 데미지가 들어간다

별w를 먼저 맞춰서 강화W가 더 잘맞도록 하는게 포인트.

위에 열심히 콤보를 썼지만 천체를 한번에 다 털고 별읽기를 하는 상황은 거의 없고 대개 마주치고 천체를 소모하면서 스킬 교환이 진행되고, 와중에 적절하게 강화스킬을 사용할 일이 많다.

*대치 중 강화스킬 쓰는 요령

대치 중에 함부로 강화스킬 쓸 경우 쿨 돌아올 때까지 천체를 못바꿔서 조진다. 특히 그래서 강화Q를 함부로 못씀.

그래서 오히려 다른 천체 강화스킬 쓰고 해를 저장하는 상황이 이상적임.

전제 1. 내가 해를 들고있다.

전제 2. 별읽기를 했는데 해가 3 or 4번째에 있다

Ex) 해를 들고 있는데 달별해달별이 떴다

->달을 저장하고 해별을 쓴 후 강화W을 쓰고 별을 쓰면 다시 해를 들고 있는 상태로 별읽기가 가능하다.

스킬 우선도를 보면

달은 w-q-e (e로는 안쓰는걸 추천)

해는 q-e-w (w로는 안쓰는걸 추천)

별은 e에 우선배분하고 달/해 쓰고 남은 q,w에 배분하면 된다.

(q는 이속, w는 빠른 슬로우 발동, e는 딜+힐이며 보통 해/달e를 잘 안맞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음)

천체 5개 콤보/컨정션 쓴다고 스킬 아끼지말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써주는게 더 도움된다

만약 천체 5개를 한번에 털 경우 스킬배분을 보면

내가 강화스킬 쓸 천체의 앞 천체를 확인하고 한 사이클을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가 강화Q를 쓸거고 해를 들고있다 했을때

달별달해별 처럼 해 앞에 달이 있을 경우. 그 달은 내가 들고 있던 해랑 바꿔치기 되고 해2개는 같이 소모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쓰는 천체는 달별Q별 이라 볼 수 있다. 즉 달이 1개 별이 2개임.

이때 어지간하면 달w가 달 q e보다 좋기 때문에

달에 w, 별에 qe를 배분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스킬 찍는 순서는

솔로의 경우 T-R-Q-W or E

Q스킬이 가장 교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W와 E의 차이는

딜은 같지만 W 쿨감을 통한 생존력 + 강화 W 사용시 딜증가 (킬캐치/위클캐치 능력 증가)

vs

별E로 상대에게 확정 데미지. 대치 구도에서 q 드럽게 안맞아서 화날 때 e 던져주는게 쬐끔이나마 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qw가 드럽게 안맞기도 하고 e 사거리 및 딜 버프가 있었기 때문에 e선마가 좀 더 낫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함.

듀쿼드에서는 조합에 따라서 아군 원딜을 지키면 이기는 조합이면 Q-W-E-T

아군 CC에 딜 몰아서 한명 터트리는 조합이다싶으면 W-Q-E-T순으로 마스터한다.

핫픽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메인딜을 맡기에는 여러모로 딜이 부족하다.

우승 전략은 솔직히 불가능하다 보면 되지만 굳이 꼽자면 어케든 위클 막타 먹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고봄.

일단 먹기만 하면 저주 덕분에 위클 도트딜을 6번 준다. 참고로 위클 데미지는 근거리 기준 레벨*5, 원거리 기준 레벨*4임. 타게팅 스킬인 e로 상대한테 은둔자딜 200 이상 + 레벨*24 데미지를 줄수 있다. 상대가 좋아 죽을거임

혼자서 위클먹기 오래걸리긴 하지만 어그로 끌면서 컨정션 세번 쓰면 잡음. 만약 먹었다면 슈뢰딩거를 파초선으로 바꿔서 우월한 이속과 별읽기 후에 슬로우 평타로 상대를 더 쉽게 괴롭힐 수 있다.

내가 보기에 아디나가 사람구실하려면 최소한

Q 움직이면서 쓸수 있게 + 탄속 증가

강화스킬 R 레벨에만 영향받게 딜 증가

정도는 해줘야한다고 봄.
그 외에 천체 장전이나 딜이나 R쿨 조정 데미지 버프 가시성 개선 등 다른 점도 고칠건 많지만

진짜 위에 2개는 당장이라도 해줘야됨ㅅㅂ

다른 의견 있으면 댓글 달아주셈 반영해서 나중에 또 새로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