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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릭이 사랑했던 소품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1 16:26:25
조회 11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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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렌즈

Girlfriends


1978


클라우디아 웨일

Claudia We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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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클라우디아 웨일과 주연 배우 멜라니 메이론 (Melanie Mayron)


미국영화연구소의 지원금으로 만들어진 30분짜리 단편에서 감독의 끊임없는 열정과 실험정신으로 장편화가 된 작품

제작비 문제로 우여곡절을 겪다 결국 촬영기간과 후반작업이 늘어져 3년이란 긴 시간끝에 겨우 완성되었다고

이후 배급을 맡은 워너브라더스에 의해 칸 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초연을 선보였고 수많은 비평가들의 찬사와 더불어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음


로저 이버트와 협업하는 것으로 유명한 진 시스켈은 이 작품을 보고 나서 현재 맨해튼의 커리어 우먼들에 대한 솔직하고 지적이고 현실적이고 다정하면서 씁쓸하게 재밌는 가치를 지닌, 유럽적인 스타일로 재생해낸 드라마"라고 호평,


아울러 상기해 놓았듯이 스탠리 큐브릭 또한 이 영화를 꽤나 아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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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랜만에 본 할리우드에서 흥미로운, 보기 드물게 잘 만들고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감히 유럽 감독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진지하고 총명하고 감성적인 영화 제작과 비교해볼 수 있다고 느낍니다. 멋진 영화인데 왜 성공하지 못한 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네요. 성공을 거두었어야 하는 영화입니다. 요즘 할리우드 영화들은 제작비가 너무 비싸서 되로 좋은 영화들이 나오는 게 힘들어보입니다. 반면에 웨일 감독은 약 1년, 일주일에 2~3일 시간을 투자하면서 영화를 찍었는데 이것은 그녀에게 좋은 어드벤티지가 된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포착하고자 더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어쨌든, 나는 그녀가 영화를 매우 잘 만들었다고 (extremely well) 생각합니다."


라고 애정어린 평가를 남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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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프랜시스 하>를 떠올릴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함


아직 두 작품 다 안본 사람들이라면 함께 감상하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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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당시


감독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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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뒤


크라이테리온에서 진행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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