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게되어 가족 침대 모두 바꾸느라
침대 매장들을 많이 다녔어요
졸업기념 경험상품들 정리해둡니다
여기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고요

브랜드 아래 기술되는 매트리스들
이름없는 저가들과는 달리 내가 잡은기준은
스프링 안느껴져야함
움직이거나 손에 힘줘서 누르거나 무릎꿇고 이도
등으로 소리나거나 스프링 느껴지는거는 그냥 패스했음
이름없는 가구단지 깔린 매트리스들은 심했음
그리고 기존 롤팩매트리스 좀 쓸때 싫었던게 구석하고
가장자리 꺼짐 그래서 구석에서 많이 앉아봄
적어도 아래 브랜드들은 구석에서 푹 꺼지거나 스프링 느껴지거나 하지않음

에이스
처음 모르던 시작이 침대는 에이스지
라고생각해서 에이스만 알아봄
온라인으로만보고 듀오테크 에이스벨라에 관심가짐
듀오테크 튼튼하고 탄탄함
에이스벨라 위와 같은데 조금 미약하게 쫀쫀함을 느낄 수있음
에이스 특성인지 십년써도 큰변화가 없겠다 싶은
튼실한 느낌임 나쁘게 말하면 매트리스가 있나 싶을정도로
따로 폭신함이 느껴지진않음
바닥수준인데 절묘하게
딱딱하게 배기는 느낌을 빗겨가는 느낌
이게 기술이라면 기술일까 싶음
듀오테크 130인가 벨라 200인가 그랬음
가물가물 정확친 않고 참고만...

금성침대
가구단지 마구돌다가 우연히 들어감
국내 침대 3위기업인걸 나중에 알았음
선입견 없이 볼 수있었던..
에이스 이후 가구단지 마구돌면서 이름없는 매트리스들
마구마구 누워보다 금성침대서 처음 우와...했음
구석 튼튼 스프링 안느껴져서 처음으로 매트리스 좋네라고 느낌
제품명도 모르고 가격물으니 200부르길래
듣보가 200이냐생각에 그냥 넘김
누워만 본 느낌으론 브랜드리스 적당탄탄에 가까움
처음 쫄깃하고 그담엔 바로 지지잘해줌
브랜드리스랑 에이스 중간정도의 탄탄함
내가 체험한 매트리스중 두번째로 탄탄
마지막까지 50퍼행사라길래
가구매장가서 헤스티아? 인가 살까 고민했음

씰리침대
여기가보곤 매트리스는 씰리해야지 결심함
매장 사장님이 여기서 안사더라도 짝퉁폼매트리스같은건 사지말라고 진심어린 충고도 고마웠고 기존 경험 매트리스들이
그냥 탄탄하게 지지만해줬다면
씰리에섯 첨으로 고무찰흙과 액체괴물 사이쯤 되는 점성으로
쫀듯하게 몸을 챙긴다음 지지해줬음
신기한 느낌이어서 나 이런매트리스 좋아하는구나 처음 알게됨
과묵한 아들도 가구단지 다돌때 아무말없더니
씰리 나오면서 아 좋네 한마디함
그거에 꽂혀서 아들침대는 일단 씰리하기로함
씰리는 펌이 단단함 플레쉬가 푹신함 난 허리 부실이라
펌위주로 알아봄
에일레 다이아몬드펌 과하게 움직이면 살짝 스프링 느껴짐
쫀득하게 잡아주는데 지지가 조금 아쉬움 지지되는데
오래쓸까 하는 살짝 부실한 느낌
보르도 차라리 이게나았음 행사가로 슈싱 100에 주신다고해서
안알아보고 누웠는데 스프링 안느껴지고 이건 쿠션펌인데 그냥 펌에 가까운 정도로 푹신푹신하지 않았음 기본에 충실한 느낌
프레리펌 이거 누워보고 에일레 상위구나 느낌
딱 과하지않게 쫀득하구 싼티 안나게 지지되는 느낌
타브래드가 딱딱하면 바닥위에 요깐것과 먼차일까 고민되게하는데 이건 묵직하게 바닥이 아니라고 자기주장하면서 밀도높게
지지해줌 개인적으론 좋았음
샹떼 플레쉬 와이프가 제일 좋아했음 푹신하게 그렇다고 솜 위처럼 푹 드가는게 아니라 푹신한데 천천히 몸이 감싸이는 느낌
위에 펌들이 느낌상 한 5센티 묻히는거 같다면 이건 10센티쯤 드가는 기분.. 근데 난 그게 싫음 넘 묻히면 움직이기 힘듬
프레리 플러쉬도 비슷한데 상떼가 더 폭신폭신함 내부 지지는 비슷한데 프레리플러쉬는 7-8센티 드가는 느낌? 그리고 샹떼가 더 무게감있는 쫀득함임 젤같았음
아울렛도 가서 체험한
플로스펌 프레리펌과 비슷함 190이라고함
페닌슐라투펌 프레리펌 상위인데 사실 나의 비루함이 차이를 느끼는게 200만원 이하까지만인가봄 눈감고 누워보라면 200만원 이상 제품들 구별을 못하겠음 이하 기술할 브랜드리스등 포함
그냥 200넘으면 다좋은거같음 페닌슐라 누워보고 아 180만에 프레리펌 사야지 결심을 굳힘 차이를 모르는 단계서 젤 싼거 사는게 맞는거 같음 이건 240부름

브랜드리스
에이스 알아보다 매트리스 공부하다하다보니
결국 모피어스
안사더라도 경험은해야지 싶어감
매트리스 사실분들은 브랜드리스 체험을 먼저하고
그걸 기준잡아 움직이는게 베스트같음
일단 체험관 제일 깔끔하고 다양한가격대 좋은품질 매트리스들만있음 정말 여기서 기준잡아야함
가구단지 이름모를 매트리스들과는 진짜다름
가구단지 안좋은 사장들은 템포를 템퍼 매트리스인냥
속이고 후려치려고함
그리고 브랜드리스는 넓고 다양한데 제일좋았던건
나혼자 돌아다니게 둠
그래서 궁금했던더 시간들여서 천천히 다 누워봄
모피어스 적당푹신 좋음 근데 이건 난 좀 더웠음
솜이불에 파묻힌 느낌 씰리같은 쫀쫀함은 아님 이건 녹턴도 마찬가지 누을때 두가지 느낌을 받는다고 난 생각하는데
처음 매트리스랑 만나서 느끼는 쫀쫀함
이후 체중으로 묻힐때 지지감
이게 첫 쫀쫀함의 무게감이 음...젤의 점도가 높은 느낌?
여기서 개별차가 생길거 같음
쫀쫀 무게감  큰순
씰리 금성 브랜드리스 에이스
에이스는 쫀쫀함이 없는 수준이야
모피어스는 솜위에 누은 느낌 그래서 많이 감싸서 더웠나봄
모피어스 적당탄탄
이게 젤 궁금했음 좋음 침대 구할때 이걸 기본으로삼고
더 나에게 좋냐 나쁘냐 하는게 맞는거같음 기본에 충실함
쫀쫀하진 않은데 폭신하게 적당히 잘잡고 나를 지지해줌
어떻게 누워도 배길거 같지않음
나도 그냥 매트리스 추천하라면 이거함 머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욕안먹음 마치 소개팅보내기 좋은 친구 같음
녹턴은 모피어스랑 눈감고 누으면 모를거 같음
다만 조금 덜 푹신함 녹턴은 오히려 적당푹신을 살거같음
조금덜푹식해서 솜같은게 날 감싼 느낌이 별로없음
마치 모피어스에서 솜 뺀거같아
그래서 안덥고 적당푹신인데도 과하지 않아서 좋았음
적당탄탄이 오히려 특징없었던..
리차지!! 이게 물건임 진짜 가성비는 리차지가 아닐까 싶음
기대가 1도 없었던걸까 구석도 내려앉지않고 스프링도 안느껴지고 위에거에 비해 싼데 매우 충실함 돈아낄거면 이거 살까도 하고 혹했음 위의 두제품이 기본 잡아주는 중심선인 반면 특색이 없는데..이건 위에 엠보싱처럼 볼록볼록 나와있는데 그게 매력이 있음
언급했지만 브랜드리스는 쫀쫀하지않고 좀 솜같은데 이 엠보싱같은게 중간중간 심심하지않게함 호불호는 갈릴것 같음
브랜드리스는 구매예정자라면 다 가봐야함 그래서 길게 안쓰겠음
폰으로 쓰는데 넘 길어지고있음ㅜㅜ
퀵슬립 Q3000 메모리폼 너무 궁금해서 알아보다
여기 추천이 q3000하고 엘라비아 이름까묵..
그거길래 누워봄 Q3000이 제일 딴딴한것만있었음
거짓말 안하고 폼 매트리스인데 내가 누워본 것중
위에 쓴것들 포함 제일 탄딴함
진짜 이거 푹신하다면 바닥에서 요깔구 자라는거에 공감함
안들어가 허리구 등이구..시간이 지나면 천천히묻히긴하는데
내기준에서 이건 거의 바닥이었음 중간이면 딱 좋겠다 싶었는데
제품이 없어서 체험 못해봄 이것도 가격착하고 100인가? 암튼 고민 마니했음 메모리폼이 스프링보다 지지력이 큰게 제일 신기했음
이거말고 그 밑에 이름 기억안나는 메모리폼은 비추
그건그냥 스펀지임
롤팩은 위에도 기술했지만 구석 푹푹 들어가서 체험 다 패스
가운데서 누워자는건 q4도 나쁘진 않았음
의외로 하나 더 발견한건
Z5 이거 좋았음 인터넷으로만 공부할땐 8이나 10만 써야하는건줄알았는데 개인적으론 Z5푹신 엄청 좋았음
제일 씰리같이 묵직한 쫀쫀함 제공하고 지지도 훌륭했어
모피어스 녹턴이 나에게 좀 싱거운 건강식이라면
Z5는 걸쭉하고 양념잘된 팔보채 같아
과하지 않게 특색있게 쫀쫀하고 적당푹신인데도 진짜 적당했음
씰리랑 차이는 씰리는 좀 세밀하게 구석구석 감싸준다면
이건 통으로 잡아주는 느낌이야 이것도 개개인차가 생길만한 좋은 느낌 둘다 좋음 모피어스보다 더 쫄깃해서 난 좋았음

이하 많은 가구단지 가게들 드가보고
아울렛 리퍼매장 중고 이월상품 다 가봤는데
언급할게 없다 거기서 추천받은거 쓸바엔 그냥 인터넷으로 롤팩매트리스 사서쓸래
뭐샀는지는 바이럴취급받을까봐 밝히지 않겠음 머 대충 읽다보면
알 수있겠지만 지지력은 위에 다 비슷한거같구 잘해주고
미묘한 차이는 있음 그건 위에 기술했구..
우리가 처음 느끼는건 쫀쫀함인거 같은데 토퍼 그 재질에 따라
개인취향으로 갈라지는거 같음
다른 구매 예정자 분들이 나보다 조금 덜 고생했으면하는 마음에
그간 경험을 공유함

다들 좋은 매트리스 사서 졸업하세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