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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치자팩

영락제

접속보상

카이사르

본 리뷰는 추후, 데이터 누적에 따라 업데이트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리뷰는 다음의 설정에서 진행됩니다.

내륙 문명 : 신-빠름-판게아-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Ver.1.1)

해양 문명 : 신-빠름-프렉탈-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해수면 높음-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Ver.1.1)

* 유저 모드는 '두툰식 AI 매운맛'을 제외하고는, 편의성 모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참고 링크)

진시황(통일한 자)

지도자 고유 특성 - 삼십육계

근접(Melee)계열 유닛들은 '야만인 전향'이라는 고유행동을 통해, 주변부의 인접한 야만인 유닛들을 전향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야만인 전향' 행동을 한 근접 유닛은 제거됩니다.

-> 스와핑 효과 자체는 구리다고 할 순 없으나, 이걸 발동 시키는 과정이 쓰레기다.

1부터 36까지 전부 다 운빨에 의존해야 하는 특성이다.(노모드 기준)

이놈 능력을 제대로 쓰려면..

1. 내 땅 근처, 혹은 타게팅하려는 문명 근처에 야둔지가 존재해야 함.

2. 주변에 야둔지를 해체시키는 방해세력(도시국가 및 타 문명)이 없어야 함.

3. 1:n(다수)으로 스왚해야 이득. 그중에 근접병이 섞여 있어야 재활용이 가능. 그런게 아니라면 잘해야 본전치기, 못하면 손해.

게다가 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간도 고전시대~중세시대 초반까지로 한정된다고 본다.

야만인은 문명들의 시야 밖에서 생성되는데, 중세시대 즈음에 진입하면 중원 대부분의 지역은 각 문명들의 시야가 확보되어 있고,

지형 지물의 방해가 있거나 구석진 설원, 툰드라 지대, 해안가 정도가 야만인이 번식하기 좋은 곳이다.

그런 곳까지 뚜벜뚜벜 걸어가서 스와핑하고 다시 뚜벜뚜벜 돌아오는게 과연 이득일까...??

애초에 그런곳까지 꼼꼼히 정찰시키는 것도 쉽지 않아서, 야둔지의 존재조차 파악하기도 힘들 것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보자면..

초반 야만인 억까로부터 자유롭다는 점? 전사+창병 먹으면 타문명의 몽둥이 러시도 어느정도 대비가 된다는 점 정도?

이를 바탕으로 배째서 이득을 보든가, 병력을 좀 더 불려서(생산해서) 옆집 문명을 잡아먹든가 하는 식으로 스노볼링해야 할 듯.

+) 그나마 운적 요소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야만인 부족모드의 활용이 있다.

야둔지를 해체하지 않고 살려둘 수도 있고, 야만인을 증식시키기도 쉬워서 교환비도 쌉이듴이다.

또, 게임 속도가 느릴수록 스와핑의 벨류가 더 높아지는데,(스왚 속도>유닛 생산속도)

해외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마라톤 속도+부족모드+좀비모드]로 '진시황 노시티 챌린지'를 플레이 하는게 유행인 듯?

기존 지도자와의 비교

진시황(천명)은 중국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지도자 특성과 문명 특성 및 UB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고,

영락제의 절륜한 성능에 대해선, 이미 저번 리뷰에서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근데, 진시핑 이새끼는.. 중국 문명의 특성, UB, UU 중 무엇 하나하고도 시너지를 내는 요소가 없는건 차치하고라도,

애초에 모드 없이는 무특성 or 로또 메타라서, 다른 지도자들과 비교할 건덕지 자체가 없다.

본인, 아직 측천후무는 플레이해 보지 않았지만, 진시핑이 중국 지도자들 중에 꼴찌 확정이라고 본다.

천측무후도 구리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무렴 이새끼보다 구릴라고??

솔직히 이새끼가 쭝국놈이기에 망정이지, 저기 어디 아라비아 같은 데서 태어났으면 종합 순위에서도 꼴찌했을 놈이라고 본다.

+) 얘랑 카이사르랑 비슷한 부류라는 글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카이사르도 군단병 러시 이전까지는 진시핑과 마찬가지로 야만인과 관련된 특성밖에 없는 셈이지만,(=운적 요소에 크게 의존)

일단, 군단병 러시로 도시를 점령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운적 요소가 아닌 실력에 의해 스노볼이 구른다.(그 보상이 크든 작든)

군단병 이니시 이후로는 운에만 의존하지 않는 카이사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운에 의존하는 진시핑과는 결이 다름.

(카이사르가 좋다는게 아니라 진시핑이 그만큼 구리다는 거다)

물론, 게임 속도 마라톤으로 늦추고, 야만인 부족모드 넣고, 좀비모드도 추가해주면, 진시핑도 강력한 면모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우린 이런걸 좃구리다라고 부르기로 했어오. 애초에 저것들이 자주 쓰이는 설정 및 모드들도 아니고..

추천 승리유형

문화승리 - 만리장성 가지고 문화승리를 안 노리는 건 직무유기다.

지배승리 - 마라톤 속도로 늦춰서 플레이하면 스와핑 벨류가 높아져서, 숫자 싸움에 이점이 있다.

추천 플레이컨셉

야만인 부족모드 + 서사시 이하의 게임속도로 플레이. 취향에 따라 좀비 방어모드 추가.

인게임모드 야만인 부족모드 넣고,

야둔지 앞에서 어그로 끌다가, 야만인 대충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Swapping!

다음턴에 야둔지를 바로 해체하지 말고, 돈만 받고 야둔지는 냄겨두셈.

그럼 다음턴에 또 이렇게 야만인 쉐키들이 튀어나오는데, 다시 1:2로 Swapping해줌.

이런 방식으로 병력을 무한 증식해서, 적정 물량 확보한 걸로 근처의 다른 문명 쳐들어가면 됨.

보통속도 이상에서는 유닛 생산 속도가 빠르고 그에 따라 유닛의 구매비용도 적어서, 엄청난 물량이 아니라면 Ai가 적당히 잘 대처하지만,

서사시 속도 이하면 유닛 생산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필요한 골드도 많기 때문에, Ai가 대처를 잘 못함.(으로 추정)

그나마 이렇게 게임 속도 늦추고 야만인 부족모드 넣는게, 가장 운빨 덜 타면서 진시핑 능력 활용하는 방법일 듯?

출처 : (27) I Didn't Settle A SINGLE City As Unifier Qin Shi Huang In Civ 6 - NO SETTLE CHALLENGE - YouTube

+) 본인은 죽어도 야만인 부족모드 활용하기 싫다고하면..

이런식으로라도 할 수밖에..

운이 좋다면, 초반에 야만인 로또 터진걸로 옆 문명 하나 정도 잡아먹을 각이 나올수 있는데..
이거 가지고 스노볼을 잘 굴려야 할 듯.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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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진시황(통일한 자) 플레이 연재입니다.

대리석을 깔고 앉아서 2.2문화로 스타트.

언덕이라 이동하는데 1턴 손해보더라도 스노볼링 차원에서는 이게 더 이득이다.

무~야호 3상업 도시국가 첫 조우 개꿀ㅋㅋ

10턴만에 +12골드라.. 섹스한데요??

노루웨이와 야만인의 정찰병을 만났고, 야만인 정찰병을 따라간 곳에는 야둔지가 있었다!

오우야.. 사해 옆에 있는 야둔지라.. 이거 참 섹스한데요??

여기서 피통 채워가며 튀어나오는 야만인 색기들을 NTR하면, 저기 야둔지 지키고 있는 창놈새키를 능욕사 시킬 수 있는건데,

아쉽게도 노루쉨 씹쒴 방해로 2전사 1투석병 밖에 못 먹음.

이정도 석재면 환상열석을 가는 것도 좋다.

게다가 대리석도 있어서, 고전시대 진입하면 대충봐도 +12신앙/턴 확보.

이정도면 고전시대 황금기를 보내는 동안 개척자 2개정도는 찍을 수 있겠지.

고전시대 진입하기 전까지 무난하게 3시티 확보&도시계획 설정해주고.

아.. 꺼즤라긔~~~ 노루쉨 하여간 도움이 안돼요.ㅡㅡ

야만인 부족모드 없다면 이게 문제다. 야둔지를 일부러 살려두고 거기서 나오는 야만인들 육체지배로 최대한 이득을 봐야하는데,

노모드에서는 야둔지를 살려두려고 해도, 주변 문명들이랑 도국놈들이 와서 이렇게 해체시켜 버린다.

저거 노루웨이만 없었어도, 전사1 : 검사2기로 교환비 개쌉이득이었는데, 결국 검사 1기 밖에 못 먹음. 쓰바..

확장을 하긴 해야되는데 돈이나 신앙도 부족하고, 도시들도 전부 제 할 일하기 바쁜 관계로,
만만해보이는 근처의 상업 도시국가 무스카트를 따먹기로 함.
아직 무스카트를 발견한 문명이 없어서 그런지, 전쟁선포를 했는데도 적대감이 0이다.

도시국가 하나 쯤이야 장군없이도 뚴땈이짘.

이거시 이번 게임에서 본인의 유일한 전쟁기록이었음.

그린라이트를 보내는 놈들한테는 즉시 엉덩이를 들이 밀다보니, 어느순간 좆목대장 진빡이가 되어있었고,

그나마 영토권 문제로 분쟁을 일으킬만한 노루웨이 마저 해안가 중심으로 도시를 펼치느라, 때는 바야흐로 태평성대에 진입.

야만인 포섭이라도 많이 했더라면 억지로라도 전쟁을 했을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걍 씹게이 내정ㄱㄱ

아싸 개이듴

호잇!

아싸뵤

개꿀~ㅎㅎ

100턴 기준 과문 200/400이면 그래도 꽤 높은 편인데,

이건 진시핑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겜이 잘풀리기도 했고, 짱깨 문명 자체가 좋아서 그런거.

간만에 정책카드 주는 원더 3개 다 먹어주고~

무난하게 109턴에 비행 연구 완료.

이제부터는 만리장성에서 광광도 함께 나온다.

이때까지만해도 평상시와 비슷한 페이스라, 별 걱정없이 문화승리 노리면 되겠다 싶었음.

신앙이 한참 부족하긴 한데, 만리장성을 이래 많이 지어놨으니 뭐 어떻게든 되겠지..
게다가 좆목질&씹게이 내정중이라 병력 뽑아서 약탈하러 가는 것도 귀찮았음.

그렇게 스무스하게 118턴에 컴퓨터까지 찍어주고,

락밴드 안쓸거니까(못쓰니까) 바로 민주주의 정부로 바꿔서,

쌓인 돈으로 각 도시마다 방송센터를 현질해줌.

이후로는 그냥 극장가 프젝돌려서 음악가 확보해쥼.

그런데..

128턴에 환경주의 연구완료하고,

디지털 민주주의로 바꾸고 관광정책카드 3개(문화유산관광, 위성방송,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다 꽂았는데도,

어쩐일에서인지 내가 관광쌓는 속도보다 마야가 문화쌓는 속도가 더 빠르네??

락밴드도 안쓰는 마당에, 이 타이밍에 관광요구량 240이면 갱장히 빡센데?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평소에는 잘 안쓰는 위대한 상인 스탬포드 어쩌구를 쓰기로 함.

쟌쨔~~ 테라포밍 오젖쥬?ㅋㅋㅋㅋ

이렇게 늦은 타이밍에 요런 존만한 도시 하나 먹어봣짜 뭔 도움일까 싶겟지만..

원래대로라면, 중간에 위치한 아즈텍(옥색)과 몽골(중황색) 때문에 동쪽지역으로 문화적 영향력을 끼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요렇게 테라포밍해서 알을 박아버리면, 동쪽에 위치한 국가들에게 교역로도 꽂아주고 락밴드도 투입해 줄 수 있다!

결국, 참참못하고 빈약한 신앙 산출로나마 락밴드를 투입하기로 결정.

문화승리...

카즈하~~~~

근데 이 씹퇘지련이 달상륙을 해버렸네??

결국, 개같이 턴 수 끌리다가 160턴에서야 겜 끝남.

아오.. 관광치 400 넘어간거 오랜만이네.

신앙이 없어서 락밴드는 5개밖에 못쓰긴 했는데, 이거라도 안썼으면 아마 과승이 더 빨랐을 수도?

마야가 달상륙 했을때 똥꼬가 쫄깃해지는 바람에, 부랴부랴 세르게이 먹고 우주로 튈라고 했었음.

최종 산출량.

160턴

중국 제국

문화 승리.

[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진시황(통일한 자)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