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략은 신난이도 아다떼기용 공략으로 200시간? 이하의 뉴비,
또는 좀처럼 실력이 잘 늘지 않는 문린이들을 타겟으로 했음.
기본기 위주고 잡기술도 간간히 곁들일 예정.

맵은 판게아가 쉽고 편하니 그냥 판게아해라.
속도 크기는 알아서 정하고, 리세마라 줄이려면 자원 풍족함, 지질학나이 신규 넣고 해라.
인게임 모드들은 다 빼라. 뭐하나 ai가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게 없어서 결국엔 난이도만 낮아질 뿐이다.

보편적인 설명을 위해 무특성이라고 할만한 애를 골랐다.
목표 승리 유형은 문화승리임.
개인적으로 플레이 중간에 상황봐가면서 무슨 승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은, 뉴비나 문린이들한테는 비추.(좀 익숙해지고나면 오케이)
대부분의 문명/지도자들의 특성은 특정 유형의 승리에 유리하게끔 짜여 있기때문에,
문명 및 지도자가 결정되면 그냥 거기에 맞춰서 승리 유형도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개척자를 클릭하면 보ㅈㅘ관이 도시 입지를 추천해주는데, 이거 그냥 무시하고
도시펼치는 곳 기준으로 2링 안에 산출합이 4이상(2식2망or3식1망or1식3망)이 많은 곳에
도시를 펴면 된다. 멀티 입지도 마찬가지.
일반적인 산출량이면 담수를 끼거나 최소한 송수로각이 보이는 곳에 도시를 펼쳐야 하지만,
산출량이 기가 막히다면 담수가 없더라도 그냥 도시를 펴야 한다.
첫번째 도시를 펼때 몇턴까지 움직여도 되는지를 물어보는 문린이들이 있는데,
정말 좋은 산출이라면 10턴을 움직여서 도시를 펴더라도 상관없다.
그만큼 입지(=산출)가 중요하기도 하고, ai가 병신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필자는 무려 60턴 뒤에 도시를 폈음에도 이긴 경험이 있다.
+) 도시펼칠때 고려 순위는 땅산출량 > 특수지구 인접이다.
산출 높은 곳에서 빠르게 유닛 만들어서 도시확장&발전시키는게,
특수지구 인접점수 가지고 동꼬쇼하는것보다 게임이 훨씬 잘 풀린다.
특수지구 하나도 안짓고도 이길수 있는 게임에서 인접에 목멜 필요 전혀 없다 이말이다.

도시를 세우면, 연구할 과학기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
처음에는 맨 앞에 있는 목축업/채광/도예 3가지 기술을 먼저 다 뚫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이 선택한 문명/지도자, 주변 자원, 목표한 빌드 등에 따라 테크 찍는 법이나 순서가 다르거나 달라질수 있지만,
가장 무난한 경우를 상정한다면 초반에 이 3가지를 먼저 다 찍고 다음 테크를 간다고 생각해라.
그중에서도 목축업을 먼저 찍어주는게 좋은데..
목축업 연구 후, 전략자원인 말이 지도상에 표시되는데, 말타일은 +1식,+1망을 제공해주고,
말목장(타일개발)은 +1망을 추가로 줘서 도시의 생산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초반에는 망치 하나 하나가 엄청나게 소중하고, 그에 따른 생산 턴수 차이 또한 엄청나게 크다.
게다가 수입으로 들어오는 말을 ai에게 팔아서 골드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게임 운영이 편리해진다.

빠름속도 판게아에서 가장 무난한 생산 빌드는 정정개다.(본인은 정정개보다는 정정건개를 선호하는 편.)
정찰병을 둘이나 찍는 이유는, 정찰과 관련된 시대점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인데,
정찰을 하여 시대점수를 쌓고 황금기에 진입해야 게임을 쉽고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또한 맵파밍을 해놓고 플레이하는 것과 파밍을 안해놓고 플레이하는 것은,
게임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정찰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좋다.
단, 상황에 따라 정정개가 아니라 다른 유닛을 뽑아야 할 때도 있다.
가령, 게임 극초반에 야만인 정찰병이 ! 띄우고 나타난다든지, 다른 문명과 조우한다든지 한다면,
매우 가까운 곳에 적이 있다는 뜻이니, 여유롭게 정찰병을 뽑고 앉았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안전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정정개가 아닌 정투개를 선호하기도 한다.
문명6에서 무조건의 경우는 100개중에 1~2가지 정도뿐이다. 모든 것은 상황에 맞춰가며 유연하게 플레이해야한다.
+) 정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잘 설명해 놓은 글이 있으니 링크를 걸도록 하겠다.
정찰을 어려워하는 뉴비/문린이들은 참고해라.

법전 연구가 끝나면 족장제 정부가 열리고, 이때부터 정책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첫 카드 선택은 조사(정찰병 경험치 두배)와 신왕(금+1신앙+1)을 추천.
전투유닛(정찰계열 포함)들은 경험치를 쌓고 진급을 할 수 있는데, 정찰병은 진급을 통해 이동력과 시야를 높일 수 있다.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불필요한 턴수 줄이는게 곧 실력인데,
이동력 증가만큼이나 턴수를 줄이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없다!
1진급만 시켜도 특정 목적지까지 도달하는데 수십턴을 절약할 수 있다.
첫번쨰 경제카드로 신왕을 가는 이유는 종교관 선택 때문인데, 빠름 속도 기준으로 16신앙이 모이면 종교관을 선택할 수 있다.
종교관은 선착순으로 나가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종교관을 선점하여(신앙 16을 만들어야)
자신의 상황과 어울리는 종교관을 선택해야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갈 수 있다.
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ai의 산출 보정때문에 대체로 ai들이 종교관을 선점하는 편.
만약 신왕카드 외에 별도의 신앙 수입원(도시국가, 사치자원, 성유물, 고유시설 등)이 있고,
종교관 레이스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아예 신왕카드를 제끼고 도시계획 카드(망치+1)를 박아버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게임 초반에는 생산력 1차이로 생산완료되는 턴수가 몇턴씩 차이나기 때문에,
종교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거나 포기하고, 도시계획 카드를 사용하는게 내정에 도움이 된다.

초반 문화트리는 외국무역-초기제국 순으로 가는걸 추천.
외국무역을 연구하면 교역로가 1개 늘어나고 상인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 상인을 이용하여 교역로를 연결하면 식량, 망치, 과학, 문화, 신앙, 골드 등 각종 산출을 끌어올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초반에는 산출 하나 하나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이 교역로를 통해 끌어오는 산출로 스노볼을 굴려 나가야한다.
국가노동력에서 해금되는 정부청사와 초기제국에서 해금되는 식민지화카드 둘 다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초기제국 쪽이 외국무역의 후속테크라 바로 연구할 수 있기도 하고,
타이밍상 영감 획득이 더 수월하다는 점,(=총독타이틀을 더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식민지화 카드를 통해 도시를 하나라도 더 빠르게 펼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개인적으로는 '외국무역-초기제국' 순으로 연구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허나, 극한의 이득을 취하려면 각 사회제도마다 다 영감을 받아가며 플레이할 거기 때문에
각 영감 조건을 클리어하는 동안 순서를 바꿔가며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 유레카/영감은 최대한 다 챙겨준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해라.
이거 챙기고 안챙기고 겜 끝나는 턴수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구조적/타이밍상으로 절대로 받기 힘든 유레카나 영감에 대해선,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알려주도록 하겠다.

타 문명과 처음 만났을때 어디서 만나느냐에 따라 첫 인사의 선택지가 달라진다.
1. 상대 도시와 가까운 곳에서 만남 -> '그대의 환대를 받아보고 싶소' / '미안하지만 지금은 안되오.'
2. 내 도시와 가까운 곳에서 만남 -> '가까운 곳의 도시를 방문하여 우리의 접대를 받아보겠소?' / '미안~'
3. 양쪽 도시와 거리가 있는 어중간한 곳에서 만남 -> '우리 수도에 대한 정보교환은 좋은 생각이오.' / '미안~'
요런식인데,
각 경우에서, 첫번째 선택지는 내 도시/상대 도시의 위치를 드러내는거고, '미안~'은 그냥 대화를 종료하는 선택지다.
게임 초반이면서 2,3번의 경우라면 그냥 두번째 선택지인 '고멘~'을 선택해주자.
내 도시의 위치를 상대방에게 공개해서 하등 좋을게 없다.
신난이도에서는 위치를 공개하거나 발각 당하는 순간, 닭다리들이 우르르 몰려올 수도 있다.
+) 지금부터 말하는건 6천 시간 이상 플레이한 짬바에서 나온 뇌피셜이다. 알아서 걸러 듣도록.
6천 시간을 쌓아오면서 초반 닭봉 막겠다고 수없이 세로를 반복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상대방을 먼저 발견하느냐, 상대방이 나를 먼저 발견하느냐에 따라서도 초반 전쟁 걸리는 확률이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까운 거리더라도 내가 상대를 먼저 발견하면, 체감상 초반 전쟁 걸리는 확률/빈도가 낮아진다는 뜻이다.
초반 전쟁을 피하려면 우선 상대방에게 내 위치를 들키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고,
(상대 ai가 호전적인 ai라면 정찰 못하게 길목을 막아버리는 것도 방법)
그게 안된다면 최소한 내가 먼저 상대방을 발견해야 된다는 뜻.(대충 정찰이 중요한 또다른 이유1)

정정건까지 생산했고, 개척자를 생산하는 중간에 90원이 모이면 이 돈으로 투석병사를 하나 사주자.
갑자기 들이닥치는 야만인이나 닭다리에 대한 대비를 항상 해야 한다.
병력숫자가 너무 적은게 노출되면 주변 이웃들이 개지랄 떠는 빈도가 높아지기도 하고.
정정개+투석병사 구입은 판게아 빠름속도에서 클래식 빌드에 속한다.
그리고 건설자를 뽑았다면, 팔아먹을 수 있는 자원부터 개발하는게 좋고,
(자원 팔아서 번 돈으로, 다시 건설자를 사주거나 건물을 사준다)
다음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유레카를 뚫어주면 좋다.
급한게 아니라면, 첫번째 건설자를 이용하여 자원/지형을 수확하는 것은 장인정신 영감을 못 받기 떄문에 비추.
자원갈아서 두번쨰 건설자를 뽑는데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민간유닛은 생산하면 할수록 생산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봉건제 연구 이전에 건설자를 찍어내는 건 효율적이지 않아서 건설자 생산을 최소화하는게 좋다.
단, 도시 인구수만큼의 타일은 개발하여 시민을 적정히 배치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이번 공략에서는 중갑병 러시도 할끄니까 대충 이런식으로 테크를 찍어줄거다.
하지만 역시나 유레카 얻는 상황에 맞춰서 연구순서는 조금씩 바뀔 수 있다.
중갑병 러시의 좋은 점은 내정과 전쟁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양문명이 아니라면 판게아에서 윗테크를 먼저 탈 필요가 전혀 없고,
건축이나 공학 등 아랫테크는 초반에 빠르게 뚫기에는 유레카 조건이 애매한 기술들이라,
어차피 내정하려면 가운데 기술라인 타는게 일반적임.
도제제도 자체도 광산의 생산력을 올려주는 내정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하고.
검사러시, 기마병러시, 종교 창시 등 게임 초반에 이득을 취하는 행동을 할때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인데,
중갑병 러시의 경우, 그 리스크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타이밍 러시 잡기가 정말 좋아 아주좋아.

지도상에서 Cntrl+F를 누르면 검색창이 뜨는데, 거기에 '자원'이라고 검색하면,
사치/전략/보너스 등 모든 자원에 하이라이트 표시가 뜬다. 종교관 선택을 할때 유용하니 참고하길.
(생각보다 디테일한 검색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써먹을데가 많다)
종교관 선택은 자신의 주변의 자원 및 지형 상황에 맞춰서 고르면 된다.
지금은 그나마 쉽고 많이 만들 수 있는 시설이 목장이기 때문에 창공의 신을 선택함.
단기적 관점에서 가장 벨류가 높고 스노볼이 크게 구르는 건 신자이주이긴 하지만,
산출량을 늘려주는 종교관 효과는 신자이주보다 효과가 좀 더 길게 발휘되기 때문에,
그 벨류와 스노볼링이 역전되는 시점이 올 수도 있다.
본인 같은 경우 주변에 전략자원 4개 이상, 야영지 4개 이상 나오면 신자이주 거르고 장인의신, 사냥의여신을 고르는 편이다.

개척자까지 생산했으면(정정건개), 다음은 몇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1. 개척자 생산 2. 기념비 건설 3. 상인 생산.
뭘해도 다 필요한 거니까 이 중에 뭐가 더 좋다 할 거 없이 상황에 맞춰서 뽑으면 됨.
본인은 상인 생산해서 새로운 도시에 교역로를 만들어 줄거임.
돈에 여유가 있다면 기념비나 상인정도는 현질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첫번째 멀티를 저짝에다 펼쳤다.
도시의 시민은 산출합이 가장 높은 타일에 자동적으로 배치가 된다.
현재 야영지에서 5골드가 나오기 때문에 산출합이 가장 높은 야영지 타일에 자동으로 시민이 배치되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저 야영지는 1식2망 타일이라, 다음 인구 성장까지 무려 10턴이나 걸릴 예정이다.
인구의 증가는 더 많은 시민을 배치할 수 있다는 뜻이고, 더 많은 시민의 배치는 더 많은 산출합을 뜻한다.
따라서 인구를 빠르게 불리고, 시민을 적절히 배치해서 산출량을 늘리는게 게임 운영의 관건이 된다.
+) 멀티 펼칠때 도시 간격 물어보는 뉴비들도 많은데..
일단 산출 높은 곳에 개척하는 것이 최우선이긴한데, 가급적 가깝게 짓는 것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운영하기 편하다.
게다가 간격 넓혀서 개척하면, 3시티정도 펼치고 나면 ai들이랑 국경 맞닿아서 시비 털릴텐데.
뉴비/문린이인 니들이 그거 감당할 수 잇것냐?
대충 4~5타일 정도로 가깝게 짓는게 방어에도 안전하고, 또 정부청사를 활용한 인접보너스(=시대점수) 얻기도 좋다.
나중에 도시 숫자 늘리기도 수월한 편이고.
가용 타일이 적어지는거 걱정하는 애들도 있는데, 게임을 빠르게 끝내면 되니까 걱정 ㄴㄴ
스노볼링 굴리는 방법만 알면, 각 도시마다 시민 배치 10명씩 하기 전에 승리를 확정 짓거나 겜 끝낼 수 있다.

이런식으로 타일을 교체해서 시민을 배치해주면, 인구성장까지 10턴 걸리던게 4턴으로 줄어든다.
스노볼링 스노볼링하는데 다른게 스노볼링이 아니라, 요런식으로 깎을 수 있는 턴수를 깎아나가는게 스노볼링이다.
초반에는 도시 산출을 자지우지하는게 타일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수동으로 손수 타일 교체 및 시민 배치해가면서 턴수를 줄여주는게 중요하다.
멀티를 개척하면 첫생산은 기념비가 국룰이다.
기념비를 먼저 짓는 이유는 초반에 문화를 올릴 수 있는 수단이 한정적이라, 사회제도 연구를 위해서 기념비를 만드는게 중요하고,
도시의 문화가 오르면 타일 확장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타일을 구매하는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건설자를 구매/생산해서 인구수 만큼의 타일을 개발해 주자.
+) 문화가 중요한 이유 = 사회제도 연구를 통한 정책카드의 활용.
상화에 맞는 정책카드의 활용으로 생산/연구에 필요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내부 교역로를 통해 산출량(턴당 1식1망)을 끌어올 수 있다.
고작 1망치가 늘어났지만, 기념비 건설에 걸리는 시간을 3턴이나 줄였다.
새로운 도시는 이렇게 교역로를 꽂아서 산출을 보조해주는게 좋다.(교역로 혜택은 출발지가 받는다)
시대가 지날수록 정책카드 업글을 통해 교역로 하나의 산출량이 증가하고,
교역로를 연결한 도시의 특수지구 종류와 숫자에 따라서도 산출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수의 교역로를 확보하여 적절한 도시에 연결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프랑스X엘레오노르는 성지/신앙 관련 특성이 없기 때문에, 옆에 자연경관 뜬게 아니라면 굳이 선성지를 안해도 된다.
간혹, '문승=선성지 & 과학특성 없으면 선성지>선캠'이라는 요상한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애들이 있는데..
아니다. 반대로 성지/신앙 특성이 없다면 선캠하는게 더 무난한 선택이다.
락밴드랑 박물학자를 신앙으로 구입하다보니, 문승하려면 선성지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애초에 신앙벌이가 성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락밴드 뽑는데 필요한 신앙은 중세시대 중반부터 준비해도 충분하다.
성지/신앙 특성 전혀 없는 애들로 무지성 선성지 테크타도 결국 하는거보면, 좆업윤리로 뇌절치는게 대다수인데,
(어차피 합창곡은 먹고싶어도 못먹는다. 10판중 3판 먹으면 많이 먹은거임)
고인접 보장 받으려면 경관이나 툰드라, 사막 떠야 되지, 인접 종교관도 남아있어야 되지,
선지자도 남아 있어야 되지, 안정화될 때까지 군사적 견제 없어야 하지..
특성 없는 애들 데리고 할라고하면 졸라게 까다로운게 좆업윤리다.
리세마라, 세로신공 압수해버리면 선성지 자체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걸 알 수 있을 거다.
+) 인구가 3이 증가 될때마다(1-4-7-10-13...) 전문 특수지구를 1개씩 더 지을수 있는데,
특수지구가 해금되는 인구수에 도달했을때마다, 특수지구의 위치만 잡아주고(건설버튼만 눌러주고)
원래 하고 있던 급한 것들을 마저하는 것도 운영의 한 방법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첫째로 특수지구는 연구한 과학/사회제도 기술의 개수에 비례하여 생산비용이 증가하는데,
미리 건설버튼을 눌러두면, 건설 당시의 생산비용으로 고정이 되어서 나중에 다시 짓더라도 생산비용이 증가하지 않는다.
둘째, 과학기술 연구에 따라 새로운 전략자원이 해금되는데, 미리 특구 위치로 점지해두었던 곳에 전략자원이 뜨면 상당히 난감하다.
셋째, 개척자의 생산 혹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구수의 변동이 생겨버리면, 다시 해당 인구수가 될때 까지 특구 건설을 못하게된다.

초기제국을 연구하면서 얻은 총독타이틀로 핑갈라를 선임했다.

야만인 상대 뉴비팁1)
야만인 주둔지를 지키고 있는 창놈의 시야에 원거리 유닛이 들어오면, 창놈이 발기해서 튀어나옴.
야만인 창놈이 주둔지 안에서 요새화를 해놓고 있으면 처리하기가 상당히 껄끄러운데, 이런식의 기만 전술을 펼쳐서 냠냠 먹어주면 된다.
가끔가다가 야만인 창놈의 체력이 없으면 안튀어나올때도 있고,
반대로 내 유닛이 딸피면 원거리유닛이 아니더라도 막타치러 튀어나오니 유의하도록 하자.

야만인 상대 뉴비팁2)
이건 다른 세계에서 했던거 가지고 온 건데, 야둔지에서는 일정 쿨 탐이 돌면 새로운 야만병사가 생성된다.
그런데 이 야만인 놈들은 둘이상 모이면(야만인 정찰병 제외) 무턱대고 덤비드는 경향이 있다.
이때 야둔지 옆 유리한 지형에서 요새화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멍청한 야만인 놈들이 스스로 꼬라박고 뒤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유리한 지형 + 요새화(=방어태새) 만 잘 활용해도 방어력을 10이상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체력 회복과 경험치 획득은 덤)
2:1정도는 코파면서 이길 수 있고 규율카드를 까지 꽂으면 3:1까지도 가능하다!
단, 원거리 유닛들은 무반격 딜을 넣기때문에 야만인 투석병/궁기병이 나오면 돔황차야 됨.
+) 게임 시작하면서 주어지는 전사는 주변에 나타나는 야둔지를 처치하기 위해 가급적 도시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필자는 주로 도심부에서 5~6링 떨어진 거리를 시계/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야둔지를 탐색하는편.

사회제도 국가노동력까지 연구를 완료했고, 두번째 총독타이틀은 핑갈라의 감정사 진급을 찍는데 사용했다.
게임 초반에는 문화를 올리는게 과학을 올리는 것보다 어려운 편이기도 하고,
정책카드를 빨리, 많이 활용하는 것이 스노볼링의 핵심이라, 1티어 정부를 빠르게 해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체제 선택은 사회제도 연구를 통해 가능하다)
그래서 초반의 총독타이틀 두개는 핑갈라-감정사 콤보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른 총독을 임명하든가, 연구원을 찍든가 할 수도 있다.

청동기술(지도상에 철 해금) 연구가 완료될 때쯤 두번째 개척자를 찍어내고,
철이 생성된 근처에 두번째 멀티를 펴주도록 하자. 캠인접도 아주 잘 나올듯.
미리 도시를 펴놓고 내땅에 철 안나온다고 징징대지 말고,
이렇게 타이밍을 좀 조절해서 도시를 펼치든가, 아니면 사절을 모아서 철이 있는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되자.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되면, 해당 도시국가가 개발한 전략자원을 나도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각 도시의 특수지구 상황과 설계방향을 요약하자면..
수도: 캠퍼스-주둔지(-산단-극장가-상중...)
1멀티: 정부청사(-산단-상중-극장가...)
2멀티: 캠퍼스(-성지-극장가...)
(3멀티: 성지-상중-극장가...)
대충 이런식으로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간혹 오해를 하는 문붕이들이 많아서 설명하는데..
문명6에서 가장 중요한 특수지구는 단연 캠퍼스와 극장가다.
상중과 산단은 게임 운영에 도움을 주는 특수지구들이지, 얘네가 직접적으로 승리를 결정 짓지는 못한다.
결국엔 누가누가 캠퍼스랑 극장가 많이 짓냐로 승리가 결정된다.
아무리 개똥땅에 지어진 도시라도, 0인접 캠퍼스/극장가라도, 일단 지어져있다면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도시다.
그런데 앞서 말했다싶이 특수지구의 건설비용은 연구한 과학/사회기술 개수에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무턱대고 캠퍼스와 극장가 숫자만 늘리다보면, 나중에는 특수지구 하나 짓는데 수십수백턴씩 걸리게 된다.
이때 도움이 되는게 바로 상중과 산단이다.
교역로와 작업장 등을 통해 도시의 식량/망치 산출을 올려서 특수지구 및 건물, 유닛의 생산턴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건설자를 이용하여 도시 인구수에 알맞은 타일 개발은 필수다)
따라서, 도시마다 무지성으로 캠퍼스와 극장가를 먼저 짓기보단,(단, 캠/극이 고유특수지구라면 얘기는 다르다)
상중과 산단을 먼저 지어서, 충분한 생산력을 확보한 다음 캠퍼스와 극장가를 지어주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인 운영방식이다.
이걸 잘못 오해해서 도시마다 무조건 상중 산단 박고 시작하는 걸로 잘못 받아들일 수 있는데,
오히려 생산력이 부족하지 않을 선으로 상중과 산단숫자를 최소화하고 캠/극에 집중하는게 가장 효율 좋은 운영방식이다.
신난이도라고 하더라도 ai들이 결국엔 닝겐들한테 따라잡히는 이유가,
상중, 산단 없이 무지성으로 캠퍼스랑 극장가만 냅다 만들기 때문에 도시 운영의 효율성이 존나 떨어져서이고,
그 부분을 건든게 바로 두툰ai임.(상중, 산단 선호도 높이고, 신도시에 상인, 건설자 무료제공 = 도시 생산력 증가)
비유로 결론을 요약하자면, 캠퍼스랑 극장가가 자지, 보지라면 상중과 산단은 러브젤 같은거다.
섹스하려면 결국 캠극이 필요하고 거기에 도움을 주는게 상중 산단인거고.

정부청사를 지으면서 얻은 총독타이틀로 마그누스를 영입했다.

고전시대 황금기에 진입했다.
종교승리를 노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전시대 황금기는 또념비성이 국룰이다.
성지가 없어도 또념비성 고르는게 맞다. 몇안되는 무조건 이득인 케이스니깐 그냥 외워라.
똥상기에서 건설자가 언덕 광산 3개를 지으려면 6턴이 소요되는데, 또념비성 황금기에서는 단 3턴이면 된다.
행동에 필요한 턴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굴러가는 스노볼이 엄청나게 크다.
민간유닛 할인은 덤이라고 생각해라.

요로케 당장 안쓰는 자원들은 팔아서 돈으로 바꿔주자.
단, 전략자원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수도 있으니, 바로 옆에 문명보다는 조금 떨어져있는 문명에 파는게 좋다.
상대방이 전략자원이 아예 없는 상태라면 12개까지는 팔아도 좋다.(빠름속도 기준 자원먹는 유닛 1기를 생산하려면 자원이 13개 필요)
문명에 따라 보유 자원도 다르고(없는 자원은 더 비싸게 구매함) 구매가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찰을 통해 최대한 많은 문명을 발견해서 보다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도록 하자.(정찰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2)
+) 초반에 돈 가지고 뭘 해야되냐는 질문도 많이들 하는 질문인데,
산출 및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건물사는걸 가장 추천하고,
다음으로 타일&건설자를 구매해서, 고산출 타일을 만들어 도시 생산력을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자원 타일을 개발하면 그 자원을 팔아서 다시 돈을 벌어올 수 있으니 이 또한 스노볼이 크게 구르는 방법이다.
전투 유닛은 지금 당장 활용할게 아니라면 비추.

고전시대 UU가 있어서 바로 전쟁을 달리거나 쾌적도 효과가 중요한 문명이 아니라면,
첫 정부는 웬만하면 전제정치를 먼저 가는 것을 추천.
당장 불가사의를 안짓는다고 해도, 초반에 경제카드를 두개씩이나 끼고 있을 필요도 없고,
(개인적으로 경제카드 두개이상 쓰기 좋은 타이밍은 신학or역사기록 이후라고 생각)
초반에 군사카드 1개정도는 계속 쓰는게 좋기 때문에,
굳이 정부효과가 아니더라도 카드 밸런스상 첫 정부로 전제정치 정부를 선택하는게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전쟁 준비하는거랑 유닛 뽑는 타이밍을 어려워하는 뉴비/문린이들이 많은데,
문6에서 전쟁을 준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유닛 생산비용을 가장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저티어 유닛을 생산해서 고티어 유닛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전사 생산 -> 중갑병 업글 / 중전차 생산 -> 기사 업글)
용병기술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업글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걱정마라 우리가 누구인가? 좆간질을 할 수 있는 좆간이다.
열심히 정찰하다보면 호구잡을 새끼 누구 하나는 반드시 나오게 되어있다.
도시마다 인구숫자에 맞춰 타일 개발을 잘 해놓았고 시민 배치도 고산출 타일에 제대로 되었다면,
아고개 카드를 꽂고 닭다리 하나 생산하는데 1~2턴밖에 안걸린다.
3시티에서 동시에 2~3턴만 투자하면 순식간에 5~6개의 닭다리 전사들이 나오는데,
이정도면 바닐라에서 문명 하나 따먹기 충분하다.

내정에 있어 정부청사 건설이 상당히 중요한데,
첫째로 정부청사 및 청사건물을 지을때마다 총독타이틀을 부여하고,
둘째로 상당한 인접점수(1.5점)를 제공하여, 초반 산출 및 시대점수 획득에 도움이 되고,
셋째로 건물효과 자체도 뛰어난 편이라, 정부청사는 빠르게 지어주는게 좋다.
따라서 보통은 수도에서 두번째 특구로 혹은 1멀티에서 첫번째 특구로 지어주는 경우가 많다.
정부청사는 특수지구 자체는 생산비용이 비싸지 않지만, 정부청사 내부 건물들의 생산비용은 비싼 편이라,
초반에 망치 감당이 안되는 도시들보다는, 수도를 입지로 선택하는게 좋다.
하지만 정부청사는 별도의 위인점수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핑갈라 보조금 진급과 궁합이 좋지 않고,
특수지구 건설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수도 인구를 빠르고 높게 키울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럴 경우, 1멀티에 정부청사를 짓고 마그누스를 영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그누스의 개간인 특성(지형 및 자원을 갈갈이 할때, 수확량이 1.5배 증가)을 이용하면,
망치가 부족한 멀티에서도 빠르게 정부청사 건물을 빠르게 올려 줄 수 있다. 정부청사+마그누스 잉여물류 진급의 시너지도 좋고.
정부청사 1티어 건물 선택은 개인적으로는 알현실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대장군의왕자는 점령했을때만 발동되는 특성이고, 사당은 개척했을때만 발동되는 특성이다.
보다시피 정청 1티어 건물이 올라가는 시점이 대충 3~4시티 타이밍이고 그 이후부터 건물효과가 발동되는 건데,
플레이를 하다보면 전쟁만 하는 것도 아니고, 개척만 하는 것도 아니라서,
아싸리 정복승리로 방향을 잡거나 디도급으로 막멀티를 해서 20시티씩 만드는게 아니라면,
은근히 효율 뽑기가 어렵다는게 본인 생각임.
어쨋든, 이번판에서는 전쟁 한번만 하고 적당히 내정할거라 무난하게 알현실을 갈거임.

중갑병 타이밍에는 용병 정책카드(유닛 업글에 필요한 골드/자원 비용 50%할인)를 맞추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기사계급 카드(말,철 수입량+1)를 잘 활용해야만 한다.

운이 좋게도 바빌론으로 향하는 길목에 장예단샤가 위치하고 있었다! 개꿀ㅎㅎ
장군카드+장예단샤면 장군 프로젝트 돌리는거 최소 1번 이상은 줄여줄수 있다.
3번째 멀티는 중갑병 러시를 위한 전진기지로 지어주면 좋다.
가능하다면 교역로까지 이어주면 정말 좋아 아주 좋아!
근거리에서 업글시키고 장군 대동해서 가면 순식간에 상대방 도시를 둘러 쌀 수 있다.
+) 도시 1개만 따먹고 말게 아니라면 전쟁할때 장군은 무조건 대동한다고 생각하자.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이동력 차이때문에 2턴 걸려 1번 공격할거 2턴에 2번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장군 유무 차이로 전쟁의 퍼포먼스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장군은 꼭 데리고 다니자.
알박기에 민감한 ai들이라, 근처에 알박기하면 환심을 기부하는데 요로코롬 되팔렘하면 된다.
이거시 바로 창조경제 아니겠습니까?? 이 돈은 중갑병 만드는데 보태도록 하겠읍니다ㅎㅎ

정부청사 n티어 건물이 완성되면, 완성 당시 유지하고 있던 정부의 유산카드가 생성이 된다.
근접유닛을 사용해서 전쟁을 계속할거라면 과두제 유산카드를 받고, 그런게 아니라면 공화제 유산카드를 받자.
전제정치 유산카드는 효율이 좋지 않아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앞서 말한대로, 전쟁 한번만 하고 씹게이처럼 내정할거라 본인은 공화제 유산카드를 받을거고,
그러기 위해 알현실 완성 1턴전에 공화제 정부로 체제전환을 해줬다.

말은 일정량 쌓일때마다 꾸준하게 팔아주자.
찔끔찔끔 팔때보다 한꺼번에 다량으로(특정량 이상) 팔면 값을 더 쳐준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중갑병 업글을 해주면 된다.
분량 관계상 중갑병 러시부터는 2부에서..
(근데 본인 다쳐서 2부 언제 쓸지 모름)
6천시간 문창이 알랴주는 문린이용 공략 1부 끗.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