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정찰로 상대방 수도까지 가서 시야를 밝혀놓으면 대사관을 설치하거나 스파이를 꼽지 않아도 상대방이 무슨 원더를 짓는지 확인할 수 있음.

왕자~황제난이도를 하는 입문자들이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라고 적어봄. 불멸자부터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신난이도는 오라클만 짓는다고 생각하는 게 맘편해..

편집실력이 허접해서 이미지크기가 들쑥날쑥한데 이해해주기 바래

<<고대시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불멸자부터는 포기하는 게 좋다. 게임 시작하면 보통 제일 먼저 지어지는 불가사의

아르테미스 사원 - 제우스상과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안에 동상이 없다. ai가 대도서관 짓는데 혈안이 된 동안 노려볼만하다.

스톤헨지 - 종교관빨 못 받는 땅에서 종교창시를 위해 짓는데 ai 선호도가 너무 높다. 선호하는 ai는 '경건하신'분들과 켈트, 마야, 에티오피아, 비잔틴 등이 있다.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 속칭 영묘. 알렉산드리아 등대와 헷갈리기 쉽다. 주변에 대리석과 석재가 많으면 환상열석 찍고 노려볼만하다.

제우스상 - 창을 든 동상이 보인다. 짓지 말고 뺏자. 선호하는 ai는 아시리아, 몽골, 줄루, 훈, 카르타고, 그리스 등 전투민족들이다. 스웨덴이 특히 좋아한다.

피라미드 - 성능이 매우 좋다. 다른건 다 뺏겨도 이거 뺏기면 게임 하기 싫어진다. ai선호도는 높지 않은데 가끔 빨리 완성될 때가 있다.

<<고전시대>>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 자세히 보면 타오르고 있다. 판게아라면 지을 일이 없는 원더. 선호하는 ai는 베네치아, 포르투갈, 영국, 폴리네시아 등이 있다.

공중정원 - 내정하기에 좋다. 담수가 없어도 정원을 주기때문에 도시를 산에 붙여서 지을 때 좋다. 선호ai는 한국, 에티오피아, 페르시아, 비잔틴, 시암 등이 있다.

병마용 - 메인보드처럼 생겼다. 망치가 아까우니 짓지 말자. 선호하는 ai로는 잉카, 폴리네시아, 러시아, 중국 등이 있다. 이걸 지으면 매우 호전적으로 변한다.

오라클 - 버릴 게 없는 매우 좋은 원더인데 ai선호도가 낮아서 신에서도 노려볼만하다. 마야가 가끔씩 뺏어먹어서 혈압 오르게 한다.

파르테논신전 - 걸작문화까지 문화6을 주는 좋은 원더긴 한데 ai들 선호도가 매우 높아 먹기 힘들다. 선호 ai는 브라질, 마야, 에티오피아 등이 있다.

페트라 - 페트라 보고 달리는데 뺏기면 리겜충동이 생긴다. ai들은 옆에 평지사막 하나만 있어도 짓는다.

거신상 - 베네치아할 때 뺏기면 하기 싫어진다. 선호 ai로는 덴마크, 일본, 스페인, 베네치아 등이 있다.

<<중세시대>>

성소피아성당 - 종교창시를 보장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광신도ai들과 만나면 못 만들 수도 있다. 경건하신 분들이 많이 짓는다.

보로부두르 사원 - 젠네모스크를 먹고 종교회담이나 성지순례를 찍었다면 충분히 꿀을 빨 수 있지만 ai 선호도가 너무 높다.

젠네모스크 - 좋은 원더긴 한데 종교특화문명이나 종교컨셉플레이를 할 게 아니라면 비추

치첸이트사 - 옆 문명이 이거 지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ai선호도가 매우 높아서 뺏어야한다.

마추픽추 - 자유트리나 잉카와 궁합이 좋다. 도시 뺏을 때 이거 지어져있으면 태우지 말자.

앙코르와트 - 병마용 다음으로 망치가 아깝다. 러시아나 미국이면 고려해볼만 하다.

알함브라궁전 - 근접유닛이 빠르게 행군승급을 달게 해준다. 문화력도 올려줘서 좋은데 먹기 힘들다.

사진 개수 초과해서 이어서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