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의 유래 

먼 옛날, 황제헌원의 책사인 풍후가 기문둔갑이란 술법을 개발하고 8진도라는 진법을 개발하고

나침반 병거 를 만들었는데.

그 때, 치우라는 금속무기,금속투구를 만들고 무장한 괴물인간 72마리가 '구려'라는 동방의 종족을 데리고

황제헌원에게 반란 일으킴.

치우는 5가지 무기(극,검,도,쇠뇌,모)를 동시에 장착하고 쇠,모래를 우걱우걱 씹어먹었음. 

황제헌원은 중국 산동반도 수구란 마을에서 태어나 중국 요서지방의 '탁록'이란 곳에 도읍을 두고

있었는데.

그를 유웅有熊 족장이라 부름. 쉽게 말해 곰가죽 뒤집어쓴 원시족장이었다는거.

탁록涿鹿은 사슴을 치다 , 돼지 사슴 뭐 이정도로 풀이되는데.

요서 지방의 홍산문화라는 선사시대 문화(기원전 3500년)가 곰,사슴,돼지를 숭배하며 적석총 만들고 하늘에 제사지내던 제사장 종족인데. 

중국고고사학계에선 홍산문화를 황제헌원 이라 보고있음.

한국의 재야사학자들은 홍산문화를 곰 토템 환웅하고 연결시키거나 부여의 조상하고 연결시킴.

중국 삼국지 동이전 부여편에 따르면 만주 지방을 다스리는 '부여' 왕국은 개 말 소 돼지 라는 4개의 부락들을 가지고있었고 

학자들에 따르면 부여라는 이름은 '사슴'을 뜻한다고함. 

근데 삼국지 동이전 부여편에 따르면 부여는 어딘가에서 나라가 망해서 만주로 이민 왔다고함.

요서 지방에 있던 어떤 유목민족이 중국에게 쳐맞고 망해서 만주로 이사와서 만주의 토착종족인 예맥족을 때려패고 노예로 만들어서 

부여 세운걸 수 있음. 

다시 황제헌원 이야기로 돌아오겠다.

근데 황제헌원은 온 우주를 다스리는 중앙의 상제의 화신이었다고함.

치우가 자기 소굴인 산동반도를 나와서 탁록에서 황제헌원과 싸워 황제헌원을 72번 발랐는데.

치우는 73번째에 풍후한테 개쳐발려서 도주하다가 나침반 병거에 추적당해서 치우는 결국 풍후한테 목이 따였다고함. 

치우의 잔당들은 산동반도에 둥지를 틀고 계속 반란을 모의하다가 결국 요,순 성군에게 토벌당하고

마지막으로 은나라에게 토벌당해

이웃 요동반도란 곳으로 도주해서 그곳에 '청구(靑邱)'란 나라를 세웠는데.

그 '청구'를 한국 기록에선 '고조선'이라고 부름.

치우는 고대 중국 은나라 청동기에서 사람을 잡아먹는 흉폭한 호랑이 '도철'로 묘사됨. 

고대 중국 한漢나라의 무씨사 화상석(돌판에 그려진 그림) 에는 5가지 무기를 휘두르며 호랑이거인치우를 토벌하는 곰가죽 입은 황제헌원이 그려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