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두커플 유일한 한장면  완전소중해

내 쉴곳은 옥탑 동희뿐이로다
뭉치오빠님 몰골하며 맘찢

둘의 아련하고 애절한 눈빛에 울뻔하다
봐도봐도 성준이몰골 너무하잖아 슬픈데 웃음터질뻔
뭐냐 진짜ㅡㅋ
영화 삼백에 나온듯한 조각미남전사같아

덩치차이 그래도 서로 안았을때
눈빛은.나눌 수 있는.키차이가.적절한거같아
둘이 서서 안을때마다 너무차이나서 35cm는 나는듯
허공에 이야기하고 울고웃고

이태환 너무 공허해보여 나도 민망해질때가 조금 아쉬움
박은빈은 초록옷입고 거인앞에 팅커벨같고
그래도 두사람 the love 케미로 극복
상심과방황을 하고 돌아와 제일 먼저 간곳이 동희
서로 긴말없이 눈빛으로 말하고 걱정하고 위로하고
쉼이되어주는 성숙한연인의 모습
성준이 잠든 모습도 애기같은데 고단한 표정
짠하면서도 너무귀욥
은빈누나도 태환이.니가 고생이 많다.할듯
살며시 큰애기.쓰담쓰담 조금 떨어져서 쭈구리고 앉아서
걱정스런.눈빛
성준이는 동희만나서 모처럼 푹자고
동희는 성준이 걱정에 잠도 잘 못잤을듯

멍뭉커플은 이제 어울리지않는말같아
생각지도 못하게 적은분량 더딘전개

그럼에도 깊어지고 성숙한 둘의모습
두배우의 눈빛에 푹빠진다 깊다깊어
완소커플 완 전 소 중 해

잘생긴이태환 이렇게 쓰는거아니야
몸도 얼마나 좋은데 ㅠㅠ감추고 사느라 힘든 태환씨
여름에 몸매도 미모도 물오른 눈빛도 포텐터지는 작품 찍자


박은빈은 청춘시대2로 유쾌상쾌통쾌 에너지 뽐내자

극한 아제모 ㅡ 그래도 그속에서
점점깊어지는 두커플의 모습이 개연성그자체❤

이제33회나 와서 작가도 감독도 시청률도 다 소용없는듯
그들은 변함없고 보는사람은 정해져있고 그속에 동희성준커플 매니아들도 몇몇뿐
그냥 다 내려놓고 두사람만 본다 안보여줘도 본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