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1월생이라서 그냥 30살이라함 ..

음력으로 따지면 30살임

본인 초딩때..나랑 짝됫다고 울엇던 여자애 좋아햇엇음..

걔가 나중에 나보고 착하다고 착하게 대해줘서 ..

근데 나같은 못생기고 쳐맞고다니는 찐따가 좋아한단말 하면 걔가 울것같아서

마음만 숨기고 초5,초6 그냥 보냇음 

중1~중3까지 계속 쳐맞고다니고 씹왕따엿음

중3때 잘생긴 미소년같은애 있엇는데 복도에서 여자애랑 눈을 3초간 마주치고나서

연락처 딴다음에 야스한다함 ..진짜 걔는 미소년처럼 생겻음 키도크고 

그말 엎드려서 듣다가 울엇음 

도서관갈때 길에서 마주치면 일진들이 어이 병신,XX 하면서 내이름부르면서

일진녀들 앞에서 나 개꼽줌 ..그때 쪽팔려서 집에서 혼자 울엇음

고1때 ..은따엿는데 아싸들한다는 미술부 들엇는데 그림도 ㅈㄴ못그렷음

미술부에 이쁘장한애 좋아햇엇는데 말걸엇다가 대차게 까임 ..저기 이거드세요 하고 

음료수줫는데 벌레보는듯이 아니 됫어 하고 가버림 ..

근데 미술부에 남자중에 잘생긴애있엇는데 ..키는좀작지만 

그여자애가 걔 폰뺏다싶이해서 싫다는데 번호저장하더라 ..그거 보고 집에와서 울엇음

18살때 자퇴하고나서 가가라이브로 3달동안 여자임 ? 여자 ? 여자 ? 이러고 돌아다니다 

넷카마인지 여자인지 모를애랑 채팅하게됫는데 ..쪽지로 

걔도 18살이엇엇음 ...근데 내얼굴사진 보내라해서 보냇더니 말이없어지더니 만나기싫다함 ..

19살되서 전단지알바할때 평균키에 약간 고수,장동건닮은남자있엇는데

여고생이나 여대생들이 길가다가 멈춰서 다 수근거리고 쳐다봄

존잘이다 ..라면서 내가 전단지 돌릴떄는 개무시하고 전단지 나보는앞에서 버리는 여자도있엇음

그남자 옆에있을떄마다 비교되서 죽고싶어서 그만둿음

전단지 몇달해서 모은돈 전부다 하꼬 아프리카 여캠에다가 탕진해서 열혈달음 ..

근데 이름불러주고 가상으로 친한척해주는거 외엔 아무의미없더라 ..그여캠 방송그만두고 ㅈㄴ외로워서

테일즈위버라는 게임하다가 ...클랜원중 여자 쫒아다니면서 제발 친하게지내자고 선물공세 하다가 경찰에 신고하겟다고 욕먹고 그만둿음

게임 클랜원중 그걸보던 어떤 형이 자기가 교회선생인데 지역도 가까우니 교회나오라함

교회 부흥회갔다가 약간 티아라 지연닮은 여자애랑 그선생덕에 3마디정도 해보고 걔가 누구한테나 잘해주는애라

오빠 어디학교다녀 ? 근데 오빠 ..라며 말 몇마디 걸어준거

2년동안 생각하면서 혼자 계속 걔랑 친하게 지내고 잘되는망상 혼자 소주마시면서 햇던 ..20~21살 ...

결국 2년후 번호알아내서 사이버스토킹해서 걔한테 연락하니 걔가 경찰에 신고하겟다고 해서 기억안난다해서 ..나보고 

그냥 그만둠 ..

난 일해본것도 토탈 2년도 채안되고 정공에 중졸 경지 이런거로 공익받앗다 장기대기로 면제됫음 ..

그래서 ..

항상 외로웟고 친구도한명없고 ..여사친이나 여자가 너무고팟는데 

22~25살 전부다 매일 일어나면 소주마시고 취해서 누워있고 

그러면서 나날을 보냇음...

슬픈게 와꾸에 자신도 더없어지고 사회생활을 더안해서 ..

여자를 짝사랑한 기억조차 이제없어짐 ..

25살때 미프햇다가 21살짜리 너드 여자애 좋아하다가 방탄빠인 ..

걔가 얼굴사진 보내보라해서 보내고나서 또 까엿음 ..6개월동안 감정쓰레기통노릇하다

얼굴사진보내고 까여서 울엇음 

그게 유일한 추억이고 아무것도없다 

30살먹도록 여자와 정상적으로 연애하거나 친하게 지낸 경험이 ..

가장 기억에남는게 교회부흥회갔다가 티아라지연 닮은 여자애 2년동안 혼자 망상햇을떄가

제일 괜찮앗던것같네 ㅜ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