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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오늘 리뷰할 소설은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하는구나 줄여서 괴담출근이라 불리는 소설이다.

사실 이 소설을 리뷰 하게된 이유는 갤에 이 소설은 두창 소설인가로 치열하게 논쟁하는걸 보았기 때문이다.
본인은 남들이 악평하는걸 보면 그정둔가 하고 궁금해서 들어가 보는 성격이다.
(tmi지만 페그오도 커뮤에서 리니지에 버금가는 개돼지 게임이란거 보고 시작한 사람임)
1. 두창인가?
먼저 본인은 장갤을 보기 전까지 전독시에서 완결까지 두창내를 전혀 맡지 못한 사람이니 걸러듣길 바란다.
본인은 아직까진 아닌데, 언제든 전환해도 이상하지 않다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3가지다.
1-1 작가의 전작

딱히 설명은 필요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1-2 독자

이런 댓글이 매화 배댓에 있다.
익숙하지 않다면 카카페의 댓글 가리기 기능을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본인은 작가가 상업작가인 이상 댓글반응을 일정부분 따라갈수박에 없다 생각한다.
그런데 독자층이 이런 상황이라면? 언제든 XXX ㅇㅇㅇ 캐미 뭔대 ㅠㅠㅠ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본다.
1-3 남캐 캐릭 조형에 공들임
이소설에서 77화기준 푸시받는 캐릭은 4명이다.
이소설의 주인공 [김솔음]
예전 소설에 은근 자주 등장하던 악당으로 시작했는데 주인공한테 잡혀서 감초노릇하는 [브라운]
말수없고 냉정하지만 은근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도마뱀 조장]
원작에 나오고 냉혈한인 [백사헌]
놀랍게도 하나같이 남캐다.
주인공의 동기인 여캐와 엘리트팀인 A팀의 2명도 여캐긴 한대 위 4명과 달리 철저하게 동기 포지션과 상사 포지션으로 나온다.
이 3가지의 이유를 종합하여, 지금은 두창내가 내가 못느끼는걸수 있겠지만 안난다.
하지만 언제든지 날수 있고 작가가 날수 있게 빌드업도 해 놓은게 보인다.
그러니 보다가 두창내가 나면 " 두창 드리프트 뭔대!!"

하는게 아니라 "올게 왔구나"
해야하는 소설로 보인다.
2. 줄거리
주인공은 scp(본작에선 다른이름이지만) 괴담을 매우 좋아하는 성인인데, 팝업 스토어에 갔다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그 작품속 세계로 간다.
그 작품속 세상에서 주인공은 백일몽 주식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이유는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포인트를 모으면 소원권을 파는데 그 소원권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다.
백일몽 주식회사는 프문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처럼 사원을 사람으로 안보는 블랙기업이자, 괴담을 이용해 돈을 버는 회사임
꿈결 = 엔케팔린 / 환상체 - 괴담 / 메뉴얼 - 메뉴얼 / 커스텀 무기 - 추출 EGO 로 치환하면 이해하기 쉬울듯
그렇게 책 빙의물 클리세 처럼 원작의 괴담지식을 활용해서, 중간 중간 특전으로 주거나 돈으로 산 아이템을 활용해서
괴담을 클리어해 나가는 은근히 정상적인 소설이다.
3.캐릭터
원래는 히로인을 보통 쓰는 자리인데 노맨스에서 두창사이의 소설인지라 남캐를 쓰겠다.
1. 주인공
걍 많은 소설에 있는 원작 지식으로 무쌍하는 캐릭인데 차별점은 2가지임
등장인물의 올바름에 환장하는 여초를 의식해서 인지 요즘 싸패 주인공들과 다르게 착함.
쫄보 특성이 있어서 좀 이런말 하면 그럴수 있겠지만 계집같음
보면서 그냥 여캐로 내도 별로 이상하지 않겠다 생각이 들었음 오히려 여캐였으면 장붕이들이 귀엽다고 빨아줬을듯
근대 꼬추달고 저러니까 좀 꼴받더라
2. 브라운
전형적인 악당이 주인공에게 잡혀서 감초역할 하면서 도움주는 그런 느낌임
소설속 마검? 존나 쌘 존제가 봉인된 펫? 이런느낌
감초역할 하면서 약간 아이템처럼 능력 써줌
3. 도마뱀 부장
작가가 제일 조형에 신경쓰는게 보이는 캐릭
말수 없고 냉한데 존나썌고 은근 착한 그런 애임
원작에서도 네임드라 하고 숨겨진 설정도 있는걸 보면 밀어주는 캐릭으로 보임
이 소설이 두창화 한다면 주인공의 똥꼬를 노릴 1순위 용의자.
솔직히 이캐릭 보면 아쉬운게 노피아였다면,
유두자극 한 5시간쯤 하면 조그맣게 윽 윽 거리고 항문이 약점인 나름 꼴리는 캐릭이였을텐데
남캐라 아쉬움.
4.백사헌
원작에 등장하고, 냉혈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임
지금까지는 주인공한테 당하는것만 나오는데 보통 소설에서 이런캐릭은 주인공한테 뒤짐
마치 전독시의 김남운처럼
그런대 안뒤지고 살아있고 떡밥도 조금 뿌리는거 보면 좀 불안함
워낙 언냐들이 나루토 사스케마냥 틱틱 거리다가 은근 가까워지는 그런거 좋아해서 무서워짐
4. 평가
약간 SCP 괴담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섞은맛임.
괴담물 별로 안좋아해서 막 있는 소설로 비유는 잘 못하겠음.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주인공이 원작 지식과 아이템으로 괴담 뿌시는 그런 소설이라
두창내 안나는데 언제든 두창내 풍길수 있게 준비정도는 다 해둔 느낌이라 좀 두려워짐
두창리스크를 띄어놓고 생각해본다면 그냥 무난하게 막 레전드다! 진짜 지린다!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가볍게 볼수있는 그런 소설임.
앞으로는 좀 두렵긴한대 아직까지는 재밌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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