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기존 소전 상표권자는 변동 없음

근데 기존 상표가 커버하지 않는 의류용 브로치, 뱃지, 머리장식, 테이프, 리본, 과자 및 빵, 즉석과자 재료 (전자렌지 3분컵케익 이런거) 항목에 우중이가 새로 소녀전선 상표등록 신청했음 ㅋㅋㅋ

우중이는 어떻게든 소전 이름을 되찾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게임 이름 또 바꾸기엔 비용이 너무 크지 않나?

그리고 상표권 변경 내역을 살펴보니 요우멍 측의 사기극은 대충 이런 식이 아니었을까 싶음

(平30은 2018년이라는 뜻)

소전 상표권 등록 기록을 보면 이전등록신청을 두 번 한 이력이 있음. 지금 소전 상표권이 제3자에게 가 있는 건 알고 있지? 18년 3월의 이전등록신청이 그 제3자에게 양도한다는 신청임. 6월의 이전등록신청은 아마 선본에 양도한다는 신청일 거임. 요우멍 측은 타인에게 이미 상표권을 양도하고 등록도 마친 상태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중이랑 협상 테이블에 올랐던 거야. 그리고 우중이 보여주려고 자기 이름 서명해서 이전등록 신청을 넣었고. 근데 이 신청이 각하됐다고 7월 17일날 통지가 간 거지. 각하라는 건 신청서에 하자가 있어서 심사 못해준다는 뜻이거든. 상표권자도 아닌 사람이 신청서를 넣었으니 권리자 불일치로 각하시켰겠지.

선본에서 이 사건에 대해 공지를 올리고 다시 도루후로 표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게 바로 이 통지를 받은 7월 17일이었음. 각하가 뜬 걸 보고서야 아! 이새끼들이 사기를 쳤구나! 알게 된 거지. 사실 이 사이트만 주시하고 있었어도 뭔가 수상한 움직임이 있다는 걸 캐치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