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과목중에 뭐라도 하나 자신있는게 있어야됨

이게 절대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없으면 힘들다




언어는 원체가 재능빨을 크게받는다 늘리고 싶어도 잘 안늘어

실제로 나는 언어는 모강이나 실전이나 통계보면 항상 비슷한 위치에 있음 그래서 매 피셋시즌에 언어공부는 어차피 따로 안함강사모강도 언어는 안풀고 그냥 법저모강만 봄

언어는 읽는 속도가 아주 빠른게 아니면 반드시 발췌독 해야함 첨에 글을 전체적으로 훑으면서 어떤 구조로 이어지고 어디문단에 어떤정보를 다루고 이런 뼈대가 머리속에 대략적으로 그려져야한다

그 다음 바로 보기를 보는데 나는 복수의 문단에 걸쳐서 언급되거나 연결되는 키워드가 있는 보기를 먼저 빠르게 찾아보고 그 번호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게 보통 답임

수동적으로 1번부터 보는게 아니고, 특정키워드를 찾는다는 느낌으로 눈깔을 굴려서 그 키워드가 있는 보기부터 공략하는거임
그게 시간관리의 핵심임

논리퀴즈같은건 한번 체화해두면 절대 사라지지 않으니 그건 특강 한번 듣고 필요 충분조건도 숙지하고 그 정도만 하면된다

난 언어양민이라 보통 논퀴는 건들지도 못한다 실제로 시간이 남아도 논퀴건들기 보다는 아리까리했던 일치부합이나 강화약화를 다시보는 편




자료는 강사 기본강의를 한번은 꼭 돌려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본능적인 사고보다는 기술에 가까운 과목이니까
자료야말로 점수를 올릴수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목임
나오는 모든 보기,선지,문제가 이미 정형화된 패턴이다
문제별 대처법을 외우고 체화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거임
석치수 조훈 이런 사람들 전개년 모강 다 사서 다 풀어봐라 그정도는 해야 할만큼 한거지

자료의 핵심은 숨쉬듯 되는 자유로운 반대해석과 틀리지않는 사소한 계산실수 그리고 특정 유형의 문제마다 보기 소거를 빨리하거나 답을 빨리찾아낼 수 있는 미세운영 정도인듯

예컨데 표가 2개가 나오고 123은 윗표 45는 아랫표 관련 보기면 나는 45부터 본다 이런경우 보통 아랫표에 답이 있다


붙어있는 2열을 비교하면서 행들의 순위가 바뀌냐 물어보는 이런 문제는 서로 가까운값 한묶음 찾아서 얘네 대소가 달라지는지만 비교하면 빨리 끝난다 10몇개 넘는 행에 볼펜으로 1234 쓰면서 숫자 쓰는거보다 훨씬 빠른 접근이 있다는 말이다
이런 미세운영 매뉴얼을 특정패턴의 문제마다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다




상판은 운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난 상판도 딱히 뭘 안해서 모르겠다 작년상판보다 올해상판을 3문제나 더 잘봤을정도로 복불복이다

법조문역시 통독아니고 발췌독해야한다 법조문 통독하다간 시간이 없다
예외 단서조항을 염두에 두고 매 문제 그걸 먼저 찾는데에 주안점을 둬야한다 법조문의 구조를 슥 훑으면서 파악하고
어떤 조건하에서 어떻게 되는데 예외적으로 안되는 경우
이 예외부분은 높은 비율로 매력적인 오답이거나 정답이거나 둘중 하나니까 여기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서로 연계되는 법조항도 매력적인 오답이거나 답이거나 둘중 하나인 경우가 매우 많다

네모네모 법이랑 세모세모 법이 있는데 세모세모 법에서 네모네모 법의 1항 2조를 위반하는 경우 그 결과를 규정하는경우 같은


퀴즈형은 그냥 하면된다 달력문제같은건 그냥 월화수목금토일 그려넣고 채워보면 다 풀린다
느린시계/ 빠른시계  이런 문제도 나는 그냥 더하기 빼기로 풀려서 좋아하는 편이다
여러 모강을 풀어보면 시간을 쓰면 맞출 퀴즈가 보이고 시간 써도 안될게 보이는데 자기 적성에 맞는 퀴즈 유형을 찾아놓고 실전에서 그걸 우선적으로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