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얘기 많이 하는 거 같아서 들어왔는데, 보니까 여기선 프록 욕하는거 같더라

나는 시즌 4중후반부터 연합하는애들보다 예거파 애들이 더 마음에 들었음

에르디아인 입장에서는 솔직히 안락사 계획은 말도 안되는거고, 그렇다고 조금 남기고 살려봤자 나중에 회복해서 싸워야 하는건 필수불가결함

근데 작중 후반부에 마레인들이 땅울림떄문에 죽을떄 되니까 서로 싸우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솔직히 그런 상황 되니까 그렇게 말하는거지 만약 땅울림이 안울리고 대화를 했어도 그런말을 했을까? 그건 진심이 아니라고 봄

그렇게 생각했을떄 물론 대륙전부 없애버리면 분명히 섬 안에서 혹은 대륙으로 확장해도 그 안에서 내분이 나는거는 당연하지만, 그거는 인류역사상 안그런적이 없고, 그거는 인간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기에 어쩔수 없는거임 

그렇게 봤을때 조사단이랑 전사들 연합애들이 생각하는건(섬으로 처들어 오는건 확정이지만 모든 인류가 죽는거는 안된다) 조금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음 

(실제로 대륙에선 섬사람들을 악마화 하는 대륙 사람들을 감싸고 , 같이 싸우던 동료들은 죽이던 사람들이 말하니까 더더욱 그렇고)

프록은 작중에선 너무 광기에 쌓여있는건 맞는데, 모든것의 이유는 자신의 호의호식이 아니라 섬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대륙사람들이 모두 없어지는게 최선이라는 생각하여 의견을 모은것이기 떄문에 나는 그 의견에 동의하였음

내가 너무 민족주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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