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cebergcharts.com/i/Homestuck

이거

본인이 딱히 홈스턱 전문가는 아니고, 대충 구글링으로 찾아봄

부정확한 정보가 있을수도 있음에 유의

그냥 심심할때마다 찾아서 올릴거라 이후가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셈

1. "Vriska did nothing wrong"/The Vriscource ("브리스카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

이름 그대로 "브리스카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를 시발탄으로 시작되는 캐릭터 인성 담론

대부분은 밈이나 장난이었지만 홈스턱 설정상 브리스카가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결국 알파 타임라인에서 필요한 일이었다는 무적의 방패가 생기기 때문에

진지하게 주장하는 애들도 있었다

케이트 미첼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그 전에도 이 떡밥 자체는 심심하면 끄집어나왔던 수준임

'Vriscource'는 Vriska+discourse(원문은 오타임)의 합성어로 그냥 브리스카 떡밥이란 뜻

2. 1025, 1111, 413, 612

모두가 알고 있는 홈스턱의 중요한 숫자들

413은 존의 생일이자 홈스턱 시작일

612는 하이브벤트 시작일

1025는 413+612

1111은 액트6 시작일

3. Fan inputs (팬 입력)

홈스턱 초반은 독자가 커맨드을 입력해서 진행되었음

수시로 등장하는 병신같은 전개의 주 원인은 대부분 이거

https://www.homestuck.com/story/1549

여기서부터 커맨드 입력은 중단되었다고 카더라

4. June Egbert (준 에그버트)

플래시 중 하나에 숨어있던 존 에그버트의 여체화 버전 스프라이트

여기에 브리스카와 존의 대화 중 하나에서, 브리스카가 존의 이름을 o를 길게 늘여서 부르는 바람에 존이 '준'으로 읽는 부분에서 착안해

팬덤이 이 스프라이트의 이름을 준(June)으로 정함

이후 이것은 토블론 이스터에그 사건에서 파란을 불러일으키는데 그건 3층에서 후술

5. Limeblood Genocide (라임색 혈통 학살)

라임색 혈통은 칼리오페 피셜로 학살당한 혈통

6. Rex Duodecium Angelus

팬들이 만든 트롤세션 최종보스전 합작 영상

설마 그런 홈붕이가 있을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아직도 안 봤으면 인생 절반 손해보는거니까 꼭 봐라

7. The Baby is You

토비 폭스(언더테일 만든 그 양반 맞음)가 작곡한 오페라인데 사실상 음악카스

대충 데이브가 시간여행을 하고 왔다가 존을 임신해서 낳는 내용인데 뭐 들어볼라면 봐라

8. The kids are a-racial (키즈들은 비인종적이다)

https://homestuckresources.tumblr.com/post/78373445692/wait-how-can-there-be-issues-of-race-in-a-comic

키즈들의 피부색이 흰색인 것은 백인이라서가 아니라 '공백'이라서 그렇다는 떡밥

9. Con Air

당연히 존이 좋아하는 영화 콘 에어

10. Buckets (양동이)

설명 생략

11. Sweet Bro and Hella Jeff (스윗 브로와 헬라 제프)

데이브가 그리는 만화

진짜 사이트도 있어서(https://www.homestuck.com/sweet-bro-and-hella-jeff) 연재분을 볼 수 있으니 참고

12. Annoying HS fans at conventions (컨벤션에서 민폐 끼치는 홈스턱 팬들)

(https://cancerously.tumblr.com/post/123299571916/surely-2011-homestuck-wasnt-that-bad-i-mean-it)

애니메이션 동인 행사에서 좆같이 행동하는 홈스턱 팬들이 많다는 떡밥

덩치가 굉장히 큰 팬덤이었기 때문에 병신 농도도 짙었고 팬들 연령층도 낮았고 실제로 애니메이션도 아니라서 불만이 많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