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의 성장(2) - 호시카와 호타루 마이너 갤러리

호시카와 호타루 갤러리
마이너

뉴게임!의 귀여운 캐릭터 호시카와 호타루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49진(49jin)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20-07-13

호타루의 성장(2)앱에서 작성

미러튠

2023.03.06 07:00:10

조회 56 추천 1 댓글 5

호타루 인생의 터닝포인트 블루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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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부터 아오바와 야가미같은 관계를 원해왔던거같은 모습..

혼자서 야가미 인터뷰같은거 다 찾아봤을거같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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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한텐 카트린느가 자기 버전의 야가미였을 듯하지만 결과적으론 야가미한테 얻어간 게 더 많지 않았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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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중요한 얘기는 제쳐두고 큰 흐름만 따라가자면 호타루는 결국 회사에 왔지만 블루로즈 내에서는 '꽁으로 제일 각광받는 자리에 들어와버린 낙하산'같은 입장이 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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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호타루 주변사람들도 막 무시함... 초면에 이렇게 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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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프레셔도 엄청 심했을거고 환경도 익숙하지가 않는 등등 여러 문제로 본인 기량을 잘 발휘를 못하는 묘사가 이어짐... 호타루가 자기를 백프로 보여주지 못하는모습은 호타루가 블루로즈에서 잔향하던 게임의 최종보스를 완성하기 전까진 끊임없이 나오더라

코우는 일찍이 호타루의 이런 단점을 파악하고 계속 언질 주지만 이런건 원래 본인이 뼈저리게 깨닫기전까진 해결이 안 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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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버림ㅋㅋㅋ

그렇게 기대주처럼 등장해버렸는데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결과가 돼버렸지만 기죽지 않고 꾸준히 하는 호타루..

여기선 부담 없이 그냥 배운다는 느낌으로 일했음ㅋㅋ

일에 대한 자세도 가벼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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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노력해서 보여주고 증명하는 리얼힙합 호타루

이 시점에서부터는 선배들 인정도 받고 친해짐

호타루와 츤데레 미라의 일상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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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호타루 인생의 전환점 한번 더

어쩌다가 시작된 소피사생대회에서 처음에는 그냥 재밌게 그리다가 코우 반응이 더 좋으니까 당황ㅋㅋㅋ

호타루는 분명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이쪽 분야에서는 열등감같은걸 느낄 상황도 없고 늘 짱 먹는 부동의 원탑으로 살아왔을 거기 때문에 이번에 호타루가 동요한 건 자기한테 없고 야가미한테 있는 뭔가를 찾아가고 자기를 함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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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 반응이 재밌어서 그저 놀려주고 싶던 야가미였지만 이게 결국 호타루의 각성 계기가 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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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전반적으로 태도가 좀 바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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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본으로 가기 전 카트린느와의 대화도 호타루의 갈 길을 제시해주고 공고히하는 에피소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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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보면서 제일 인상깊던 장면ㅋㅋ

호타루는 부정적인 감정은 진짜 잘 안 드러내거나(표정에서 다 티나지만) 좀 빙 둘러서 표현하는데 이렇게 표현하는건ㅋㅋㅋㅋㅋ

진짜 희귀한 극대노 호타루임ㅋㅋㅋ

장난스럽게 그려졌어도 야가미는 호타루한테는 처음 겪는 패배를 안겨준 사람이자 당시의 최대 라이벌이면서도 동경하는 사람이라 마음 엄청 복잡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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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기를 윗사람의 시선에서 봐온 치나츠와의 만남을 끝으로 호타루의 방황도 끝나고 앞으로 방향이 얼추 결정이 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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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게임 전체에서 가장 동요했던 장면ㅋㅋㅋㅋ

휴학이라든가.. 다른 선택지는 없었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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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난 지금 다시 보니 이쯤되면 미리 결말을 알려준 거 아닌가 싶기도 해

호타루가 다시 블루로즈 들어가는 시점부터는 이렇다할 방황 없이 실력만 쭉쭉 느는 완성형 캐릭터가 됨!!

쓰면서 재밌긴 했지만 뉴겜 분석하는 건 이걸 끝으로 그만해야겠다ㅋㅋ

초반엔 재밌었는데 갈수록 날림으로 읽고, 읽으면서도 내가 파악한 게 맞나 놓친 건 없나 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지 못한 듯..

호타루랑 똑같음..

뉴갤에서 넘어온건데 새삼 지금보니 여길 더 열심히 하게됨..

내일은 호타루 성우님 글 올려야지

뉴겜갤 옛날 호타루글들은 아무래도 뉴겜이 흥할때라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많았고 스토리 관련 진중한 얘기들이 많아서 올릴만한 웃긴글이 없네..

글들 분위기듀 전반적으로 호갤이랑 비슷한 느낌

이거 하나 어이없어서 올리는데 심지어 이건 뉴겜갤 말고 딴 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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