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기를 당하는지 알 수 있는 서브퀘스트 '초간단 기적'

사기꾼의 입담은 정말 대단하다

사사우 마을의 돌팔이는 헨리에게 지난밤 꿈에서 나타난 제자와 같다며

자기 제자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 소개를 하는데.. 딱봐도 사짜냄새가 진동함

그러면서 현자의 치아, 교회 상량 장식 나뭇가지, 도박꾼의 부적을 가져오라고 일시킴.

사기꾼 답게 현자의 치아는 현자와 동명이인인 사람의 이빨을 가져오라고 한다.

동명이인이 자고있을때 기절해서 이빨 가져오고

수도원가서 나뭇가지 가져오면 되는데....

첨엔 저거 밟고 가서 따는건줄알았음

하지만 결과는 끔살

걍 활로 쏘면 밑으로 나뭇가지 떨어짐. 그거 주으면 끝

도박꾼의 부적은 낮에 도박꾼 찾아가서 설득(?)하면 알아서 준다
(평판은 떨어짐)

겁에 질린 도박꾼

3개 다 가져가면 보상준다고했는데 돌팔이는 말빨로 커버치고 또 일시킨다

방금 죽은 루코타의 수의를 가져오라는것

가기전에 마을 사람한테 말을 걸어서 루코타가 '블라심'출신이고 

그의 아내 이름이 '루시'라는 걸 알고가자

교회에가면 루코타의 아들이 장례를 치르고 있는데

헨리답게 구라를 친다

하지만 루코타의 아들은 의심이 많았고

아버지의 출신, 어머니의 이름을 물어본다

그럼 헨리의 말빨에 넘어옴 

아들이 경계를 푼 사이 후다닥 수의를 훔쳐오면된다

수의를 돌팔이한테 갖다주면 여긴 보는 눈이 많으니 

자기집에 와서 주라고한다

집에서 수의주고 얘기하는 도중 몰려오는 사기 피해자들

얼마나 사기를 치고다닌거야 ㄷㄷ

다급해져서 야발을 남발하는 돌팔이

창문으로 도망치면서 자긴 레데치코로 간다고 말하는 돌팔이

사기 피해자들을 잘 설득(?)시키고 

레데치코로 가면 돌팔이가 여전히 사기장사를 치고있음

근데 말걸면 쌩까고 꺼지라고 함 ㅋㅋㅋ

해가 지면 바로 자러 가는 돌팔이.

아직 레데치코엔 집마련을 못했는지 여관옆 창고에서 잠.

정당한 보상을 안주니 내가 준거 다 뺐어갈게

그리고 이 돌팔이가 사기꾼이란 증거는

얘 잘때 궤짝열어보면 옷이름이 '사기꾼의 셔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