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70626 닌자고 아이언 둠의 새벽 이라는 제품이야!

닌자고 제품 치고는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제품이지.

우선 닌자 미피는 로이드와 제이가 들어있는데, 고스트 닌자고 디자인에서 토르소만 바꾼 형태야.

그냥 딱! 무난한 느낌.

그리고 타임블레이드 시즌 제품 특징인 빨간뱀들이 7마리 들어있어.

그리고 장군 미피1개와, 마스터 우 미피가 들어있어.

개인적으로 타임 블레이드는 빌런 갑옷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시즌이야. 묵직함과 화려함이 공존하지.

그리고 로이드가 타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들어있는데 말그대로 그냥 구색 맞추기용 느낌이야;;

그리고 이 제품의 존재 의의인 시계바늘 형제가 들어있어.

당시에 내가 애니를 보면서 느낀 감상도 그렇고, 지금 실제로 만들어 보고 느낀 감상도 그렇고,

그닥 매력은 없는 느낌...

도대체 왜 이게 프리미엄이 붙었는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돼....

당시에 제품도 인기가 별로 없던 걸로 기억되는데 말이지....

어쨋든 가발도 들어있어서 이렇게 가발로 교체가 가능해.

흰머리는 박물관 관장이던가? 정체 숨기고 있을 때의 얼굴도 들어있고, 동생은 투페이스가 아니야.

그리고 디오라마용 감옥 구조물이 하나 들어있는데,

당연히 창살은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안에 마스터 우를 가둘 수 있어.

그리고 디오라마용 타워 구조물이 들어 있는데, 

저 창을 회전시키면,

위에 있던 뱀알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밑에 있는 발판을 때리고 발판위에 있던 미피를 날려보내는 미친 기믹이 있어...

작동하든 안하든 미피가 아작날 수 있는 돌아버린 기믹이지...

뒷면에는 칼이 숨겨져 있어.

그리고 드디어 이 제품의 메인인 아이언 둠 제품이야!

4개의 타임블레이드가 가슴에 장비되어 있고, 그 힘을 이용한 시간여행 능력을 가진 로봇이야.

하체에는 바퀴라도 달려 있을 것 같지만 그냥 평범하게 세워만 두게 되어있어.

꼬리는 좌 우로 흔들리는데, 특이하게도 시작점만 흔들리고 뒷 부분은 죄다 볼관절로 되어있어....

앞쪽에는 스티커 이긴 하지만 나름 디테일한 무늬가 인상적이야.

가슴에는 프린팅이 디테일한 시계 구조물이 있는데, 당연하게도 회전이 가능해.

그리고 쇠골 부분에는 스터드가 있어서 이렇게 시계바늘 형제를 태워줄 수 있어.

등 뒤에 달려 있던 칼날은 떼어서 손에 쥐는 것도 가능해.

하지만 머리도 가동이 안되고, 팔 관절의 구조도 상당히 제한 적이라서 뭔가 포즈를 취해주기에는 한계가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생각했던거 보다, 완성후에 좀 실망이 큰 제품이야.

제품 구성을 봐서 알겠지만, 쓸데없는 구조물을 2개나 넣는 바람에 정작 아이언 둠 자체의 퀄리티가 

가동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상당히 낮은 편이야.

시계바늘 형제도 요즘처럼 반짝거리는 화려한 메탈 프린팅이 아닌 좀 칙칙한 느낌의 프린팅이고,

한마디로, 전형적인 가격이 비싸서 좋게 느껴지는 제품이었어.

그러니 당시에 인기가 없었지... 혹시라도 비싸게 주고 사려는 사람이 있다면 난 말리고 싶을 정도야.

어쨋든 다음에 조립할 벌크 제품은~

70595 울트라 스텔스 레이더 제품이야~

그럼 다음에 볼때까지 모두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