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수정하려다 글이 망가져서 모바일로 재업함
1.서론
데먼스미스에 대한 악명은 오프 안하는 마붕이들도 익히 들어서 알고있을거임
일소권을 쓰지도 않는데 개체수 2개로 기믹에 연결이 되어서 베아트리체로 초동카드를 묻는다던지 3소재 아폴을 세우고 시작한다던지 등등
그리고 키토칼로스가 살아있는 데먼스미스 티아라는 오프라인에선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을거임
실제로도 꽤 잘어울리는 테마이기도 하고
일단 여기선 데먼스미스 테마에 대한 설명은 길어지니 생략하도록 함 티아라에 필요한 기믹만 설명할 예정.
추가로 이 글을 보고 이해할수 있는 시점에서 기초적으로 티아라를 굴리는 방법은 얼추 알테니 티아라 기본전개법은 생략함
2.왜 잘어울리는가?
원래도 데먼스미스 자체는 제약이 없는 덱들은 죄다 가져다 쓰는 초고성능 MSG 용병테마임
이걸로 베아트리체나 라즈,이그제큐티브 시저 등등 범용 6엑시즈를 만들거나 세퀜치아+융합 라크리모사+마새데로 3소재 아폴을 만드는 등 초동접속부터 패트랩 탱킹,결과물까지 다해주는 놈임
여기서 주목하는 6엑시즈 카드는 "필그림리퍼" 이놈임
레벨 6 몬스터 × 2
"필그림리퍼"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서로 묘지의 어둠 속성 몬스터의 수 × 200 올린다.
②: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서로의 덱 위에서 카드를 5장 묘지로 보낸다.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디언뱀보다 덤핑수가 많음
무려 5덤핑을 해주는 카드로 이걸로 티아라 기믹에 접속하는 거임
물론 베아트리체를 쓰는게 더 나을수도 있지만 나는 이 카드를 추천함
그럼 데먼스미스에서 티아라로 잇는건 가능하다 쳐도 티아라에서 데먼스미스 기믹은 어떻게 이음? 할수있는데 방법이 크게 2개가 있음
첫번째는 모두가 아는 2개체수-사로스 난나-데먼스미스 레퀴엠으로 잇는것과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3번효과
③: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에서 다른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이을수 있음 티아라로 덤핑하다보면 빛악마가 묘지에 꽤 쌓일거라 접속이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음.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서로 기믹만 이어지지 결과물과의 조합도 중요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음
그리고 데먼티아라가 타 데먼용병덱들과 차별화 시킬수 있는 점이 또 있음
세퀜티아로 티아라 결과물을 소환할 수 있음
세퀜티아 텍스트를 보면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서 덱으로 되돌리고, 악마족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얘는 악마족이기만 하면 융합몹 다뽑을수있는데 카레이드하트가 악마족임
티아라 많이 해본 사람들이면 공감하는 포인트일텐데 융합권을 다썼을때 고점보려고 추가 덤핑을 하다가 융합권이 다 갈려서 다음턴 견제를 위해서 묘경을 사용하거나 견제가 먹통이 되어버린 경험이 있을거임
이때 세퀜티아로 융합권 돌리면서 카레이드 나오면 융합권은 다시 덱으로 돌아가고 루루칼로 카레이드 보내면서 추가 견제 또한 가능함
그래서 티아라라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또한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거
격렬한 엑덱 자원소모 또한 데먼스미스 카드들의 회수효과를 활용한 운영을 통해서 중후반 난타전에도 엄청나게 강한 덱이라고 생각함
3.덱리
예시 덱리.
위 덱리에서 내가 커스텀한 덱리스트임.
저 덱리는 데먼스미스 전까지 티아라파츠가 추가금제를 먹지 않았을경우에 유효하고 데먼스미스도 선금제 가능성이 높은 테마라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데먼스미스 트락투스 매수가 달라질수 있음
거기에 코나미가 데먼스미스를 인포비풀로 낼지 레오어풀까지 낼지 슈닼풀까지 낼지 알수는 없지만 사진 속 덱리는 슈닼풀임
만약에 인포비 풀이면 이 덱은 못하는거고 레오어풀이면 키리에(데먼스미스 함정)을 빼고 트락투스 넣으셈
4.투입된 카드들 및 투입할 수 있는 카드들 설명
1)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데먼스미스"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자신 필드의 "데먼스미스" 장착 카드 1장과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③: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에서 다른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스미스 기믹의 알파. 이걸로 보통 1번 효과로는 트락투스 서치해옴
2번 효과의 묘지보내는 효과는 내 필드 몹도 보낼수 있기 때문에 뵐포 맞은 키토칼이나 융합권 안쓴 티아라몹을 보내서 효과를 격발시킬수도 있음 밑에서 설명할 키리에 전개를 사용하는 거 아닌이상 레퀴엠 묘지효과를 쓸 일이 잘없는데 이걸로 코스트를 충당할 수 있음
3번 효과는 보통 스미스로 초동을 할때 쓰이지만 티아라 기믹으로 덤핑하다가 살리고 스미스기믹을 돌릴 개체수를 아껴서 결과물을 강화시킬수도 있음
2)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덱에서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고, "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일반적인 데먼스미스 용병전개에서는 그냥 마새데로 끌어와서 루리발사하는 용도로만 쓰임
하지만 이 덱에서는 트락투스의 묘지효과로 필드에 빛 악마 2체를 만들어서 라크리모사를 소환하는 데 씀
세퀜티아는 기본적으로 고점을 뽑는 데 쓰는 카드라 패가 어지간히 말린거 아닌이상 라크리모사를 세퀜티아로 소환하진 않을거임
덤으로 패에 호감패가 잡혔을 경우 트락투스로 홍루를 서치하고 호감패를 처리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음 그래서 취향따라서 매수를 증량하기도 함
3) 데먼스미스 세퀜티아
2링크 /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서 덱으로 되돌리고, 악마족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②: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 / 묘지에서 이 카드를 이하의 효과를 가지는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그 자신의 몬스터에 장착한다.
● 상대는 장착 몬스터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일반적인 데먼스미스 용병전개에서는 그냥 이걸로 묘지에 빛악마 2개 돌리고 라크리모사를 소환하는데 쓸거임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이 덱에서 세퀜티아는 카레이드하트나 디에스이레 등의 소환으로 고점 확보 및 티아라/데먼스미스 몹을 돌리면서 자원 회수가 핵심인 카드임
그렇기에 다시 말하지만 어지간히 말린거나 방해받은거 아닌이상 이 카드로 라크리모사를 뽑을 일은 잘 없을거임
여기에 더해서 세퀜티아의 장착 효과를 사용해 디에스이레에 장착해서 대상내성을 줄수있음
4) 데먼스미스 키리에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턴 중, 자신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고,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고, "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그 때, "데먼스미스" 몬스터가 장착하고 있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장착 마법 카드 취급의 융합 소재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이 덱은 세퀜티아의 융합권이 매우 소중한 덱이다보니 일반적인 데먼스미스 용병전개인 세퀜티아-라크리모사를 쓰지않음
그래서 트락투스에 접속하는게 매우 중요한데 만약에 트락투스 없이 홍루 일소로 데먼스미스 기믹을 돌리게 될 경우 키리에가 없다면 마새데 자체특소효과를 사용해야만 6엑시즈로 이을수 있기때문에 결과물이 약해짐
이때 키리에의 묘지 효과로 융합을 해서 라크리모사에 접속할 수 있음 거기에 라크리모사로 마새데를 패로 가져와 트락투스를 가져온뒤 마새데의 자체 소생효과로 6엑시즈에 추가 개체수까지 이어갈수 있음
키리에 전개 예시
1.홍루 일소-키리에 덤핑
2.홍루로 레퀴엠 링크소환-레퀴엠 효과로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덱 특소
3.묘지의 레퀴엠 효과로 마새데에 장착
4.키리에의 묘지효과를 발동해 마새데와 장착된 레퀴엠를 소재로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를 융합 소환
5.라크리모사 효과로 마새데 패로 회수
6.마새데 패 효과로 트락투스 서치
7.트락투스 발동으로 원하는 빛 악마 서치 후 1장 버림
8.묘지의 마새데 묘지 효과로 레퀴엠 돌리고 특소
9.라크리모사와 마새데로 6랭크 몬스터 엑시즈 소환
5)필그림리퍼/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필그림리퍼 효과는 위에서 설명했으니 생략,베아트리체도 다 알거니 패스
일반적인 데먼스미스 용병은 베아트리체를 쓰는게 좋지만, 티아라는 덱의 특수성 때문에 일단 덱을 가는것도 중요함
그렇다보니 두 카드에 대해 장단점을 써봄
필그림리퍼
장점: 5장 대량 덤핑으로 티아라 기믹 접속 및 고점 확보에 도움을 줌,상대 덱 확인으로 결과물을 맞춤으로 세팅할수 있음
단점: 타점이 낮음, 확정 덤핑이 아니라 사고날 확률이 존재함,상대도 덤핑시켜주기 때문에 미러전이나 묘지 위주 덱일 경우 사고날 수 있음 (디언뱀은 덤핑 후 특소까지 있어서 사고가 방지될 수 있음)
베아트리체
장점: 핀포인트로 덤핑하여 확정적으로 티아라 기믹에 접속하거나 고점 파츠를 확보할 수 있음, 타점이 비교적 높음, 결과물로 상대턴에 덤핑하여 추가 융합권을 격발할 수 있음
단점: 1장만 덤핑하기 때문에 고점확률이나 패트랩 관통력이 낮음,미래시가 매우 불안정함(현재 OCG 금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음
현재로서는 베아트리체가 선금지를 당한 후 데먼스미스가 올 확률도 있고,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가 매우 부족한 티아라멘츠 특성상 베아트리체까지는 쓰기가 힘들 수도 있음 그래서 필그림리퍼쪽을 더 추천하는 편. 근데 여차하면 2개 다 넣고 상황따라 골라쓸수도 있을듯
6) 데먼스미스 아뉴스데이
3링크 /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상
①: 자신 / 상대 턴에 1번,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자신 필드의 이 카드를 이하의 효과를 가지는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자신이 장착하고 있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의 합계 × 600 올린다.
● 장착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아마도 이 덱 첫턴 전개에서는 세퀜티아로 디에스이레를 융합소환 한 후, 세퀜티아와 디에스이레로 이 카드를 링크소환하게 될거임.
그 후 이 카드의 효과로 디에스이레를 살리고 묘지의 세퀜티아를 장착하면 5800 타점+대상 내성+앞면 카드 최대 5장 비대상 무효라는 괴물 몹이 완성됨
다만 내가 이 카드를 덱리에 넣지는 않은 이유는 일적과 마함파괴카드의 존재임.
일적이 존재한다면 최대한 견제를 분산시켜야 할 필요가 있고 장착되어있는 링크몹이 사라지면 디에스이레의 퍼미션도 사용할 수 없어서 퍼미션이 무조건 거기에 빠짐 그래서 예시 덱리에서는 리틀나이트를 사용하고 있음.
만일 아뉴스데이를 활용해 디에스이레에 몰빵하게 될 경우 일적을 디에스이레만 맞아도 전열이 부실해짐
그리고 아뉴스데이로 타점을 올리지 않아도 디에스이레 자체 타점이 2800이라 퍼미션을 빼지 않고 전투로 파괴하긴 매우 어려움
그래서 리나로 추가 견제를 더 만들어서 일적에 대한 내성을 더 키움.
물론 이덱은 기믹 내에서 카함인 크라임을 끌어올수는 있지만, 확정으로 끌어오긴 힘들고 코스트라던지 조건이라던지 꽤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서 맹신할수는 없음
막말로 2개 다 있는 경우도 있고.
덤으로 홍루가 상대 턴에 얘를 살려서 묘지에 다른 데먼스미스몹을 살릴수 있음 만약에 디에스이레가 퍼미션을 사용하지 않고 제거되었을때 얘로 다시 살려서 퍼미션을 쓰는 경우도 있음
7) 데먼스미스 렉스트레멘데
융합 / "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 + 융합 / 링크 몬스터
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②: 이 카드는 "데먼스미스"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한, "데먼스미스" 카드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인 "데먼스미스"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나온 데먼스미스 융합몹임
사실 이 카드는 결과물로서는 부실한 편임. 링크몹을 장착하고 있다면 디에스이레보다도 우월한 내성을 가지고 있지만, 융합권을 여기에 할애할 여유도 없고, 결과물로도 딱히 좋지는 않은데, 사실 얘의 가장 큰 용도는 초융합 셔틀임.
데먼스미스 융합몹과 아무 융/링을 섞으면 되는 조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퍼미션을 사용한 필드의 디에스이레와 상대의 융/링 몹을 잡아먹으면서 나오는게 주된 소환방법임
또한 데먼스미스 기믹이 용병으로 자주 쓰일때 상대 필드의 세퀜티아와 라크리모사를 초융합해 렉스트레멘데를 소환하고 렉스트레멘데로 엑덱의 디에스이레를 보낼 경우, 묘지에 다른 빛악마가 있다면 다른 카드 1장도 치워버릴수 있는 기적의 제거 성능을 보여줌
근데 이 덱리에서 안쓰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엑덱 스페이스가 빡빡한 편이기도 하고, 내 필드에 데먼스미스 융합몹이 없다면 상대가 데먼스미스 기믹을 돌리는거 아닌이상 소환할 수가 없음. 순성,라뷰,천배같이 융링 안쓰는 덱들도 있고 결국은 초융합 용으로 사용하는거라.
만약에 이 카드가 나온 시점에서도 데먼스미스 기믹이 유행한다면 예시 덱리에서 리단을 빼고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중
묘지로 갔을때 묘지나 제외되어있는 트락투스를 회수하여 다음턴 데먼스미스 기믹을 다시 돌릴수 있는 후속 역할도 해주긴함
8) 초융합
티아라가 데먼스미스 용병을 사용하는 덱중에서 차별화 할수있는건 초융합을 가장 강하게 쓸수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함
키메라같은 덱도 있지만 키메라보다 체급이 좋은건 사실이니까.
다만 이때문에 엑덱스페이스가 정말 빡빡해짐. 만일 초융합을 채용하기 싫으면 도로곤/가루라랑 같이 빼면 될듯
9)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등 다른 범용엑덱몹
데먼스미스 기믹 덕에 개체수는 꽤 많이 확보할수 있어서 아폴로우사나 앙헬을 세우려면 세울수는 있지만, 엑덱 스페이스 때문에 채용하지 않았음
만약에 초융합이 잘 안먹힌다 싶은 메타가 찾아오면 도로곤 가루라 뺴고 넣을수는 있을듯
10) 구원의 가교
일세괴 금지 안갔으면 필그림리퍼 안쓰고 베아트로 바로 덤핑했을듯
11) 그 외 덤핑해서 쓰는 함정들(롤백,토이펠 등)
40장을 맞춘다면 초융합 써서 덱 스페이스가 부족했음 쓰고싶으면 써도 됨
5.데먼스미스 티아라의 장점과 단점
장점
1)기존 티아라에 비해 확보된 공격권과 단발류 패트랩 관통력
기존 티아라는 레이노나 융합권이 패트랩에 막힐 경우 빌드 세우는게 막막해짐
이때 데먼스미스 기믹으로 시작해 레이노나 키토칼이 맞을 패트랩을 얘네가 대신 맞아줄수 있음
그래서 안정적으로 티아라 기믹을 돌릴수 있음
2)더욱 높아진 고점
이 덱의 전열 최고점은 예시 덱리 기준 루루칼+바로네스+리틀나이트+대상내성 디에스이레or카레이드하트임
여기에 후열로 티아라 함정 몇종+초융합+스크림에 묘지 백설과 묘경 등 돌파카드 한두개로는 견제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음
필그림리퍼로 상대 덱픽또한 확인이 가능하기에 결과물도 맞춰서 세울 수 있음
3)유연한 기믹 전환
데먼스미스 기믹으로 필그림리퍼나 베아트리체를 통해 티아라기믹에 접속할 수 있고, 트락투스로 패에 잡힌 트리비카르마나 티아라 카드를 버려 효과를 발동시킬수도 있음
또한 티아라 기믹으로도 덤핑을 통해 마새데를 소환하여 데먼스미스 기믹에 접속할 수 있을 뿐더러 백설이나 트릭크라운 등으로 개체수를 불려 난나를 소환해 스미스기믹에 접속할 수도 있음
4)데먼스미스 기믹 미러전에 대한 강한 대처
초융합을 채용해서 스미스 기믹을 돌리는 것을 완벽하게 막아낼수 있을 뿐더러
초융합이 없더라도 켈도/무도라나 백설 등으로 상대의 스미스 기믹을 방해할 수 있음
단점
1)지속류 패트랩에 대한 내성 감소
기존 티아라는 증G를 맞아도 키토칼+마함으로 착지가 가능했음 드롤도 덤핑만 잘되면 결과물은 어느정도 나오고.
하지만 데먼스미스 기믹으로 시작한다면 마새데 반짝 후 드롤, 트락투스 발동 후 드롤 등 드롤에 매우 취약해지고
증G도 착지하기가 꽤나 어려워짐 그래서 우라라+무명자를 넣긴 했지만 이번에 추가되는 마루챠미 시리즈가 얼마나 위력적일지는 두고봐야할듯
2)미친듯이 적은 엑덱 스페이스
원래도 미어터지는게 티아라 엑덱이긴한데, 얘는 더함 데먼스미스 자체적으로 용병용으로만 5장은 필요한데다가 추가적으로 다른 스미스 엑덱몹을 넣으면 더 미어터짐
생각같아서는 앙헬이나 심숨자, 아폴로우사,베아트리체,드라고스타페리아 등등 넣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지만, 그러기엔 엑덱이 너무 좁음
3)대놓고 들어오는 저격카드들
어쨌든 스미스 용병이 유행하지 않을리가 없어서 묘지견제 카드들이 또 대량으로 들어올거임
그거에 스플래시로 쳐맞는건 어쩔수 없다고 봄
6.결론
어쨌거나 데먼스미스가 나오는 시점에서 데먼스미스가 온갖 덱들이랑 섞여서 전국스미스대회 열릴텐데 스미스기믹도 잘 카운터치면서 스미스기믹하고도 잘 어울리는 테마라고 생각함
티아라 자체적으로도 재미는 확실한 덱이기도 하고
전개법은 데먼스미스 기초 전개랑 티아라 전개법 아는 사람이면 어렵지 않게 굴릴수 있다고 생각함
그 외엔 덱 구성을 어떻게 하냐가 관건인 덱이고
물론 코나미가 데먼스미스를 어디까지 어떻게 낼지는 모르겠음 막말로 베아트 선금지 마새데/트락투스 선제한 걸고 들어올수도 있는거고
그래도 연구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약간이나마 알게 된 부분을 얘기해봤음
어차피 나말고도 수많은 티아라맘들이 달라붙어서 연구할거라 덱리최적화도 빠르게 될것같긴함
만약에 추가적으로 궁금한거나 내가 몰랐던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셈 최대한 정성껏 대답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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