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니클로 ★★★☆☆

- 원래는 싼맛에 갔는데, 갑자기 비싸졌다가 감사제로 가격 후려치는 맛으로 찍먹해봤는데 옷 퀄리티가 나름 ㅅㅌㅊ.

- 핏도 괜찮고 U라인이랑 간간히 나오는 콜라보도 달달함. 그리고 다들 집에 에어리즘 한장씩은 있지 않냐?

- 그러나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이미지는 씹창이 나고, 매장갈때도 눈치를 봐야함.

- 그래도 국내 다른 스파브랜드 보다 ㅅㅌㅊ인건 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의 개 씹짓거리만 아니었어도 별 5개는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봄. (브랜드 이미지도 옷을 살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자라 ★★★★☆

- 개인적으로는 다른 브랜드 디자인 잘배낀다고 생각함. 좋게 말하면 디자이너 의류들을 트렌드에 잘 맞게 내놓음.

- 핏 자체가 멸치들 포커스로 나옴. 예전에 샀던 자라 옷들 코로나 터지면서 집콕했는데 이제 안맞는게 몇개 있다..

- 적당히 스탠다드하기도 하면서, 또 디자인 제품들도 고루고루 제때제때 알맞게 내놓음.

- 다른 브랜드들보다 확실히 비싸다. 비싸더라도 세일기간까지 존버하면 겟할 확률이 높다.

- 세일기간때는 무조건 들르는 곳, 세일막바지 되면 그냥 거져 준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긴 자켓, 코트류의 아우터 가성비 맛집이라고 생각함. 

3. 에이치앤엠 ★★★☆☆

- 알렉산더 왕 콜라보가 참 전설적이었다고 생각함.

- 그냥 무난하게 유행타는 곳. 근데 막상가면 사고 싶은 옷이 마땅히 없다.

- 갈수록 퀄리티가 구려지는게 느껴짐. 그래도 아주 가끔 살만한 옷이 나옴.

- 그냥 무난한 미국 10대 느낌의 스파브랜드.

4. 탑텐 ★☆☆☆☆

- 그냥 진짜 그지일때 가는 곳임. 디자인, 품질 그 외 다양한 요소에서 여타 브랜드에 비해 한참 떨어짐.

- 그냥 동대문 의류 중에 ㅎㅌㅊ만 골라오는 것 같음.

- 싼만큼 품질도 기대하면 안됨. 그냥 중학생들이 학교 입학하고 처음 입문하기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함.

- 그래도 서민들에게는 괜찮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으나, 몇번 빨면 씹창나서 여러 벌 살바엔 제대로 된거 한 벌 사는걸 추천.

- 유니클로 히트텍, 에어리즘 배껴서 꿀좀 빨은 브랜드, 그마저도 성능은 따라가지도 못함.

    전부터 유니 불매한다고 탑텐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 많던데, 진짜 개소리라고 생각함.

- 싼거 말고 메리트가 없다. 사실상 유니클로 씹하위호환.

5. 지오다노 ★★★☆☆

- 이상하게 발매가가 비싼 브랜드. 모델 값인가??

- 그래도 스탠다드로 입을만은 하다. 내 취향은 아니나, 나름 ㅍㅌㅊ는 하는 브랜드라고 느낌.

-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머리큰 사람이 지오다노 입으면 더 커보임.

- 그냥 잘입지는 못하겠고, 옷에도 크게 관심없어서 무난하게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

6. 에잇세컨즈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싸가 인싸를 어떻게든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의 브랜드.

-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다고는 느껴지질 않았다.

- 지디랑 콜라보할때 빼곤 그닥..

- 그냥 무-난. 지금 아울렛 핫딜이던데 한번 놀러가봐라. (난 안삼)

7. 스파오 ★★☆☆☆

- 참 특이한 콜라보를 많이 하는 브랜드. 그냥 콜라보로 먹고 산다고 봐도 무방.

- 나도 해리포터 팬심으로 지갑 한번 열었을때 빼곤 한번도 안삼.

- 그냥 굿즈샵이라고 생각한다. 품질은 기대하지 마라.

8. 코스 ★★★★☆

- 가격을 생각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파브랜드가 맞나? 생각이 들긴함.

- 근데 비싼만큼 디자인이나 퀄리티가 받춰준다.

- 스파오 브랜드의 가성비를 기대하기는 힘든 브랜드, 그래도 비싼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합리적인 브랜드.

- 총알은 두둑한데, 어딜가야하나 고민한다면 코스를 추천한다.

8. 후아유 ★☆☆☆☆

- 아동복 브랜드 아닌가?

14살때 옷을 좋아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26살이 되었다. 

어릴적부터 집이 잘살거나 하는 편도 아니었고, 현재도 월급쟁이기도 해서 비싼 브랜드는 중고로 구매하고, 

도매스틱이나 스파 브랜드, 구제 의류를 즐겨 입었다.

12년동안 시간 날때마다 동대문, 동묘, 명동, 홍대, 광장시장, 백화점등 돌아다니면서 옷을 구매해왔다.

옷보러 갈때 돈은 일부러 20만원 정도만 챙겨가서 이거저거 쥰내게 따져가면서 깐깐하게 한벌 사는 정도로 그친다. 아예 빈손으로 온 날도 많았다.

주로 스트릿웨어를 좋아하고, 요샌 널널한 핏을 즐겨입는다. 위 브랜드들에 대한 평은 온전히 나의 경험과 생각에서 나왔기 때문에 읽는 이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패션 유튜버는 예전에 여럿 봤는데, 에센스룸 나오면서 에센스룸만 간간히 챙겨본다. 

(남친룩 언급하는 유튜버들은 싹다 구독 취소함, 옷에 대한 애티튜드가 참 좆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쓴 글과 다르게 생각되는 점도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의견 남겨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