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랑 무탠

무탠다드

슬림 테이퍼드 슬랙스 쪽은 아예 안입어서 예전에 슬랙스 하나 샀다가 한번 빠니 보풀 존나 나길래 갖다 버리고 그이후로 안사봄. 보풀 개선은 많이 됐다더라긴팔티정도는 살만한것 같기도함. 양말도 목 좀 짧은 느낌에 구멍 존나 잘나더라.. 스웻류도 사봤는데 진짜 피시방용도로 입어야 할 정도.. 헤비웨이트는 그래도 좀 ㄱㅊ은듯

유니클로

넣입용 옥스퍼드 셔츠는 ㅆㅅㅌㅊ. 근데 요즘 유행하는 세미오버 느낌으로 빼입 셔츠는 존나 애매함. 오버사이즈 어쩌구 적혀있는 셔츠들은 총장이 또 살짝 짧은  느낌에 종류도 너무 적음. 반팔티 사기에 좋은듯. 좀 뻣뻣한 느낌은 1.29짜리 u반팔사면되고, 맨들맨들한 느낌은 1.99짜리 u에어리즘반팔인가 사면됨. 후자가 더 얇고 터치감도 좋긴함. 1년 넘게 존나 많이 빨았는데도 전혀 변형이 없음. 반팔 가성비 종결급임. 양말도 목 길고 구멍도 안나고 튼튼함. 

니트류는 2업하면 세미오버로 이쁜 핏이 나옴. 솔직히 도메 니트들 이것저것 사봤는데 그냥 유니 efm 2업하는게 제일 가성비는 좋은듯.

그 외에 콜라보라인이나 속옷, 내의류, 반바지,카라티 이런것들 걍 사입기 좋아서 자주 이용함. 에어리즘 v넥은 셔츠안에 입기에 아주 ㅆㅅㅌㅊ..

자라

내가 못찾는거일수도 있는데 흐앤므마냥 이새끼들 실측을 모르겠어서 직접 가서 입어보고 삼. 직접 보고 사서 그런지 뭐 봉제 마감 박살난 옷 배송받아보고 그런적이 딱히 없어서, 퀄리티 적으로는 창렬이라고 까지는 생각 안함. 정가는 살짝 비싼감 들긴 하는데 솔직히 자라나 흐앤므는 딱히 뭐가 잘나오고 이런거 없는것

같아서 그냥 가서 둘러보다가 맘에드는거 사오는게 좋은듯.

탑텐

여기 예전에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왤케 쓰레기 이미지 된 것 같지.. 10년쯤 전에는 에미넴 반팔티도 사서 맨날입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냥 매대에 몇천원 떨이치는거 전투용으로 사서 집에서 입고 잘때입고 뭐 그러는듯. 

스파오

포맨라인은 꽤 만듦새도 괜찮음. 막 개 하타치 옷을 찍어내는 느낌까지는 아니긴한데 걍 옷 자체가 이쁜게 거의 없음.. 동네에 옷가게 있는 라인 쭉 돌다보면 지나치게 돼서 자주 들르는데 사본적은 한번도없음.

그 외 도메들

자바나스

니트,긴팔티 이런것들 사기에는 괜찮은 선택지 같음. ma1도 사봤는데 너무 크롭벌키 느낌이라 호불호 좀 갈릴듯. 나는 차라리 언아웃핏이 더 이쁜것같더라. 

근데 니트는 걍 유니네 업사이징이 더 나아보이고 티셔츠도 유니,무탠 등등 대체제가 꽤 있는 느낌. 컬러가 존나 다양하게 나오는 점 정도가 장점인듯

드로우핏 

셔츠랑 바지랑 아우터 이것저것 사봤는데, 막 좋은 원단을 쓴다하기는 어려운 느낌.. 스파오 옷이 좀 트렌디 한 핏으로 나오면 비슷한 느낌이려나 싶기도 함. 

말하고 보니까 가격대 비싼편도 아닌데 전체적으로 이가격에 이정도면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고 ㅇㅇ

제로

그 좋다고 말 많던 스웻팬츠는 솔직히 걍 동네 보세랑 뭔차인지 잘 모르겠음. 원단도 별로고 핏도 그냥 평범하던데 그냥 spa 매장가서 하나 집어오는거랑 별차이없는 느낌. 워시드 티셔츠는 싼티 뒤지게 나고, 셔츠는 땀수 존나 낮아서 그런가 두세번 빠니까 여기저기 실밥 풀리더라. 데님이 그나마 괜찮았음. 탑텐 스파오에서 사는 청바지랑 가격 비슷한데 핏은 이쁘게 빠지더라. 보세바지다 생각하고 사서 입기 괜찮음

엘무드

코트랑 셔츠샀다가 뭔가 둘다 좀 애매했음. 코트는 패턴이 너무 갑옷패턴인데 이게 잘못나온건지 이걸 의도한건지를 잘 모르겠음. 모델이 입은거 봐도 존나 갑옷같던데.. 내가 여기서 인기있는 제품들을 산게 아니라서 뭔가 평가하기 애매한듯. 요즘 나오는게 내가 선호하는 무드도 아니고, 근데 원단도 괜찮고 봉제나 마감도 깔끔해서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는 않았음. 무드 맞으면 괜찮을듯

메종미네드

맨투맨이랑 가방 몇개사봤는데 꽤 괜찮음. 스웻 원단이 막 좋은 느낌은 안드는데 걍 입을만 함. 자수보고 산거라 자수퀄리티 괜찮고 핏 무난하게 이쁘니까 좋더라

디자인 이쁘고 입을만한 만듦새 옷 적당한 가격에 잘 뽑는것같음. 부담가는 느낌도 전혀 아니고 ㅇㅇ

르아브

바스락셔츠부터 드레이프성 좋은 미니멀한 셔츠 둘다 잘하는 셔츠개맛집. 퀄리티도 아주 괜찮은 편. 바스락셔츠의 경우에 컬러가 좀 부족한게 단점.. 가격값은 충분히 하는 곳

델디오,프로드셔츠

델디오는 약간 시티보이무드의 오버핏 셔츠를 잘뽑고, 프로드셔츠는 정~세미오버 옥스포드,포플린 셔츠 괜찮은 것 같음. 델디오 2~30퍼 세일 자주하니까 하나쯤 사보는거 추천. 프로드셔츠는 가격자체가 10언더라서 접근성도 좋은듯. 2만원 전후 싸구려셔츠에서 (유니클로제외) 5만원 전후로 올라가면 차이가 확 나긴 하는데

거기서 한단계 더 올라간 느낌. 이번 델디오 셔츠류가 50수 두께감이라 아주 야물딱질것 같음. 세일 들어가면 10언더~10초반대 나올 것 같은데 또 사볼 예정

옥스포드셔츠 레귤러한 치노나,데님이랑 넣어입기 아주 좋은데, 옥스포드는 유니네가 가성비 미친것같긴함..

유니온블루

사보지는 않았는데 괜찮다는 말 많은 곳인데 여기도 셔츠 괜찮아보임. 5만원 위아래로 두가지 라인 있는데 40수 런드리, 60수 에디터 셔츠로 취향따라서 선택하면 될듯. 나는 구매한다면 에디터 셔츠 구매할 것 같음

노운

바지개맛집으로 유명한 곳. 근데 작년fw부터인가 통이 너무 커져가고 있는 것 같음.. 시즌오프 가격 기준으로 가성비가 나쁘지 않음. 만듦새가 괜찮아서 와이드팬츠

좋아하면 살거 많을듯

틀영

대가리가 큰 사람들이 옷을 입기 편하도록 보트넥 긴팔티를 꾸준히 내주는 곳. 유니u 느낌의 약간 뻣뻣한 면 재질인데 빨아도 튼튼하고 보풀도 잘 안생기고 나쁘지 않다. 보트넥 이외의 아이템들은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긴함. 보트넥 찾고있다면 추천할만한 곳

올드런드리

브랜드는 아니고 사이트 이름임. 요즘 유행하는 오버핏 무드의 시티보이 스타일 좋아한다면 들어가볼만함. 중국의 로컬브랜드 제품들을 구매대행 해주는 사이트.

신규가입쿠폰같은거 먹이면 타오바오에서 배대지 설정해서 직구하는것보다 5~10퍼센트가량 비싼것같음. 똑같은거 찾아서 타오바오 직구해도 좋고, 걍 저기서 사도 창렬로 떼먹는건 아니라 귀찮으면 그래도 됨. 특이한 점은 제품들 리뷰 퀄리티가 매우 좋음. 이용자들이 옷을 존나게 잘입는듯.. 대체적으로 퀄리티가 꽤 양호함

가격값은 한다고 생각하면 됨. 모델 착샷은 실루엣이나 핏만 보고 사이즈감은 실측보고 사는거 추천. 사이즈 둘중 애매하다 싶으면 큰쪽으로 가는게 좋아보임. 중국제품이라 환불하기도 비싸고 오래걸리기 때문..

모드나인

고가 라인업은 구매해보지 않았는데, 5~10 정도 되는것도 괜찮은듯. 솔직히 원단은 만져서 잘 모르겠긴 한데, 3만원따리 무탠이랑 비교하면 워싱이 이쁘게 잘빠지는듯. 이것도 개체차 존나 심하다는 말이 있긴하더라. 나는 뽑기운이 좋은건가 괜찮았었음.

드러그

스테디아이템이 9.9따리 셋업뿐인게 아주 아쉬움.. 보통 이벤트 자주하는데 7.9로 깎이고 실구매가는 7만원 전후로 셋업이 나오는데 가성비 좆되긴함. 세일할때 사면 뭘사도 가성비 ㅆㅅㅌㅊ. 좀 그때그때 만들고 싶은거 만들어서 내는 느낌인데, 이게 특정 컨셉 잡고 아이템들 쭈르륵 뽑아서 시즌 컬렉션으로 전개하는게 아니라

완전 캡슐컬렉션급으로 발매해버리는게 아쉬움.. 트렌치랑 울코트로 유명하긴 한데 간절기에 나오는 이런저런 아이템들도 꽤 괜찮게 뽑히는 편

야무진거 만들어내서 스테디아이템으로 가져가면 좋지않을까 싶음

어나더오피스

산티아고팬츠들과 컴피셔츠, 그리고 발마칸코트로 유명한 브랜드. 이런저런 논란들이 많긴 했지만 옷은 잘만드는 것 같음. 가성비가 좋다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비싼감이 있어도 만듦새가 꽤 괜찮은 편이고 핏도 잘뽑혀서 인기가 많은 것 같음. 근데 발매만하면 맨날 품절인게 단점..

유스

비싸지만 비싼이유가 있다고 느껴지는 곳. 좀 잘나가는 도메가 유스,포터리,브라운야드 뭐 이렇게 묶기도 하던데, 포터리는 직접 본적이 없고 브야는 옷들이 대체로 너무 원단이 거친것 같았음. 유스 퀄리티는 확실히 좋더라. 근데 정가만큼의 값어치를 하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다.. 시즌오프 들어가면 메리트 있는 가격임이 분명하긴 함. 

아모멘토

유스랑 같이 봤었는데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모멘토가 옷 더 좋아보였음.. 특히 팬츠류 걍 ㅆㅅㅌㅊ였다.. 이거 시즌오프 들어가면 10초반따리던데 진짜 말도안되는 가성비라고 생각함.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는데 여성복하다 와서 그런가 옷 진짜 잘만드는것 같음. 

아이엠

아이엠샵에서 캡슐컬렉션 느낌으로 진행하는 이상한 상형문자 브랜드가 아이엠이라고 읽는거더라. 울소재로 된 아우터들 원단감이 아주 ㅆㅅㅌㅊ임. 시즌오프 30퍼인가 들어가던데 가격값은 하는듯? 역시 정가는 좀 빡세다는 생각이 들긴함.

비얼디드키드

밴딩실루엣팬츠 작년fw거 중고로 샀다가 원단은 뭐 그냥저냥 가격생각하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핏이 너무 ㅆㅅㅌㅊ라서 ss시즌꺼도 샀다가 찍쌈. fw가 압도적으로 좋더라.. 그래서 아더컬러 번장에서 fw시즌꺼 2개 더구했음. 정사이즈가면 요즘 오버하게 입는 무드랑 잘어울리고, 한사이즈 다운하면 (어차피 밴딩이라 다운해도 맞음) 유행안타는 와이드 테이퍼드 느낌나겠더라. 크게 입으면 검도바지될것같음.

바날

도쿄유즈드인가 구제샵에서 옷샀다가 좆 ㅎㅌㅊ 옷 오길래 구제 손절쳤다가 바날에서 저번에 사봤는데 꽤 ㄱㅊ더라고. 가격저렴하고 상태괜찮은듯? 근데 이쁜게 잘 없긴한데 디깅해볼만 한것같음

코오롱몰

지오투랑 헨리코튼 봤는데 약간 아재느낌 나긴해도 옷은 진짜 좋긴 하더라.. 나이 40근처에 입으면 좋을것같은 옷들이 많았음. 지오투는 가성비도 개 미친수준같았고

코오롱몰 에피그램이나 24/7 에스로우 이런것들 사는사람들 이유를 알것같긴하노. 코오롱몰 옷들이 대체로 잘만드는듯. 커스텀멜로우도 가격 폭이 크긴한데 한섬 브랜드들이랑 비슷한 가격대로 보면 오히려 원단 더 윗급이라는 말이 맞는 소리일수도 있겠더라.

또 뭐있지 생각이 안나노.. 아 로고맨투맨은 걍 무신사 랭킹에서 대충 사입음. 커버낫,디네댓,아웃스탠딩 등등

돈없으면 토피청바지 이런거사입고. 입을만하더라 아니면 오픈마켓 11번가 개떨이치는것도 괜찮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