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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일한전쟁・일본해염상 #1. 대일작전계획 6035

ㅇㅇ(113.131) 2020.01.02 23:21:13
조회 494 추천 0 댓글 1

1. 대일작전계획 6035






대한민국 수도 서울 시 중앙에 위치한 용산구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높이 약 200미터의 남산 타워와 큰 전자상가를 가지고 있으며,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 철도로 대표되는 교통 접근의 편리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괜찮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일본 국내에서 비유를 한다면, 그 분위기는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비슷할지도 모른다. 지구촌 축제가 열리는 다문화 이벤트와, 조선 시대의 장군을 모시는 제사가 열리는 10월에는 해외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그러나, 한편 용산구는 군사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 군사거점이라고 하는 역사는, 러일전쟁 즈음에 일본제국군이 이 땅에 병영을 구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이후,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한국육군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 등 고위 사령부가 용산구에 설치되어 왔다.


그리고 현재 용산구에는, 일본의 방위성에 해방하는 한국 국방부 청사가 위치하고 있다.




"말도 안돼..."




국방부 청사의 한 방.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민간 고위급 관리들과, 합동참모본부의 고급 장교들이 가진 특별 회의는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끝났으며, 그 직후, 한지룡 공군참모총장은 신음소리를 내며 하늘을 바라보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방부 장관과 차관 급 관료들은, 웃는 표정으로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회의장을 빠져나온다.




"한지룡, 이것은 정부의 결정이다. 또한 민의이기도 하다."




한지룡 공군참모총장의 옆에 앉은 박 육군참모총장이, 하늘을 바라본 채 망연해하고 있는 그에게 말을 걸었으나, 한지룡은 곧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관료들은 '작전계획 6035' 발동을 결정했다. 하고 싶은 말은 많겠지만, 따를 수밖에 없다. 틀리나, 한 씨?"




'작전계획 6035'란, 일본을 가상적으로 상정한 작전 계획이다. 다른 나라를 적으로 상정하여 작전을 수립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자면 참으로 온건치 못하지만, 이 작전계획은 국방부의 고위 관료들과 합동참모본부의 고급 장교들이 수십년에 걸쳐 지니고 있던 계획이다. 다른 이도 아닌 한지룡 자신 역시 공군의 브레인으로 이에 관여해왔다.


하지만, 대일전을 상정한 이 '작전계획 6035'는, 어디까지나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역사적인 원한이 있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얼핏 보면 험악해보일지도 모르지만, 냉전기에 극동의 공산 세력을 상대하는 자유 세력의 방파제로 역할을 함께 해왔으며, 냉전 구도가 무너진 후에도 미국의 핵우산 아래 함께 있었다. 만일, 북한(북조선)과의 전쟁이 다시 개시될 때라면, 일본 열도는 한국군의 침몰하지 않는 병참선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공격을 개시한다는 것 따위, 전략적 시각에서 본다면 한없이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대일전을 상정한다면, 일본 자위대에 의한 선제공격으로부터 외딴 섬을 방어하거나 한반도 남부로의 상륙 저지를 상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 역시 비현실적인 일임을 한지룡은 알고 있다. 일본 자위대는 법적으로도 장비에 있어서도, 해외로의 공격이 어렵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경제적 연계를 생각해본다면, 전쟁은 민생에 위협이 되는 해악 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약 250억 달러, 일본에서의 수입액은 약 450억 달러. 일본을 상대로 한 총 무역액 약 700억 달러―― 이 정도의 거래 대상을 잃으면, 궁핍해지는 국민이 나타날 수밖에 없음은 한지룡 공군참모총장 정도라도 알 수 있다.


200억 달러 이상의 대일 무역적자가, 정부 입장에서 본다면 골칫거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래 한국 전체의 무역으로 눈을 돌리면, 대중 대미 무역적자도 상당하니 이것이 전쟁의 정당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반대로 일본 쪽에서도,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거래 상대. 그들이 이쪽에 선제 공격을 감행하여 이익이 될 일이란, 그리 많지 않을 터.




고로, 한일 전쟁 따위 있을 수 없다.




즉 '작전계획 6035'는, 어디까지나 주변국의 하나를 일단 가상적으로 상정해본 계획일 뿐이다. 우호적이라던가 적대적이라는 것을 따지지 않고 주변국에 대한 만일의 작전계획을 세우는 정도는, 전세계의 군사조직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식일 것이다. 당연히, 한일이 전쟁을 일으키는 정치적인 메리트도 없고, 경제적인 이점도 없으니, 세워진 후 연구가 거듭된 '작전계획 6035'가 빛을 보는 일은, 결코 없다.




......없을 터였다.






그러나, 아까의 회의에서는 격론이 벌어지는 일도 없이, 맥빠질 정도로 원만하게 대일작전계획인 '작전계획 6035'의 준비 및 발동이 결정되어버렸다.


한지룡이 말을 꺼낼 틈도 없었다. 처음부터 대통령과 관료들이 의지를 갖고 있던 회의였다고, 한지룡은 단언할 수 있다. 문민통제 아래 있는 군인의 의견 따위, 국방부 장관은 들을 생각도 없었음이 틀림없었다.




"각하, 제가 볼 때는 승산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지룡은 용기를 내어, 연장자이기도 한 육군참모총장의 바위같은 얼굴을 마주하고, 그렇게 분명히 말했다.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항공자위대 간부학교에 유학을 갔다온 경험이 있습니다. 분하지만 그들의 방공 시스템은, 우리보다도 뛰어납니다. 조기경보기 및 공중급유기 운용에 있어서는, 그들에게 일일지장이 있습니다."




"그런가."




육군참모총장은 한지룡을 상대할 때, 동급자라기보다는 선생이 된 듯 행동했다.




"그러나 그들의 주력 제공 전투기는, 우리들이 가진 슬램 이글보다 떨어진다고 들었네만."




"확실히 그들이 지닌 주력 제공 전투기는 근대화 개수 사양의 F-15J와, 근대화 개수를 받지 못한 F-15J가 반반입니다. 구식 스패로우 미사일밖에 쏘지 못하는 후자라면, 암람을 쏘는 우리들의 F-15K가 우위를 가집니다. 그러나, 전쟁은 전투기의 성능으로 결정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군 중에는 아무래도 고성능의 전투 장비를 갖추는데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고, 늘 한지룡은 느끼고 있었다. 물론, 고성능의 병기를 갖추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운용 방법의 연구나 유지 관리의 철저, 한국군의 전투 체계와의 정합성을 갖추는데 실패한다면, 그것도 보물을 썩히는 일이 되고 만다.


무기 성능의 우열만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전쟁 따위, 현대에서는 있을 수 없다.




"그런가."




육군참모총장은 다시 의젓하게 고개를 끄덕였으나, 결국 다시 처음으로 이야기를 되돌렸다.




"그러나 이는 정부의 결정이다. 민의도 반영되어 있는 것이고......"




"중우정치로 나라가 망하는 꼴을, 가만히 보고만 계실 겁니까."




"한지룡, 말을 조심하게. 중우정 따위의 말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야."




"……"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현 상황은 중우정의 결과라고밖에 평가할 수 없었다.


'작전계획 6035'가 등장한 원인은, 한일 간의 감정 악화와 이를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이용한 한일 양국의 정부, 한일 관계를 불성실하게 다룬 모든 미디어, 그리고 악성 루머의 횡행을 방치하여 온 양국 국민들의 태만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작전계획 6035'를 들고 나온 장본인은, 백무영 대통령과 이선하 국방부장관이었다.


특히 백 대통령은 징일(懲日)이라고도 칭해지는 대일 강경 자세와, '일본을 뒤쫓아 추월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경제정책을 내려, 이를 표의 원천으로 삼은 일이 있다. 실제로 그의 국수적인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최저임금의 상승, 청년고용 의무율의 상승과 같은 경제정책은 좋은 결과를 낳았다. 한국 경제는 살아났고, 한국 내 언론은 모두 '한강의 기적 재림'이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너무 좋은 결과를 낳았다.


거의 같은 시기에 행해진 대통령 취임 후의 독도 상륙, 강제징용공 동상과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퍼포먼스는, 확실히 한국 민족의 내셔널리즘 정신에 불을 붙이고, 손쉽게 정권 지지율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점화된 기름에 불을 계속 부으면...... 폭발과 불바다, 어디까지나 번지는 것은 자명한 이치.




'떠들지만 말고, 지금은 행동으로 옮길 때!'




'일본인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리고, 역사를 청산하자!'




'백 대통령 만세! 모든 반일세력에게 죽음을!'




이제 그의 열광적인 지지층들은 더욱 과격, 더욱 강경한 자세―― 즉 군사행동에 의한 징벌을 요구하게 되었다. 더욱 두려운 일은 백무영 대통령과 이선하 국방부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자신들의 대일 징벌 노선에 취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대일전선을 구축한다는 것은, 북한에 대한 대비도 소홀해진다는 뜻. 그렇게 되면, 국민들의 생명이 위협받는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러므로 반일운동은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수단이, 목적이 되려고 하고 있다. 즉 한국 정부에 있어 이익을 얻기 위해 일본을 징벌하는 것이 아닌, 일본을 징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를 그들은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백 대통령은 수단으로서의 군사행동 '작전계획 6035'를 꺼내들었다,는 것이다.




백 대통령이 군사 행동을 결정할 수 있게 한 때가, 이때 있었다.


2개월 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배외주의를 표방하는 보수단체의 데모대와 조우. 물론 사전에 신고도 되었고, 당시 일본 경찰의 경비도 행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활동기록을 남기기 위해 시위 대열에서 떨어져 있던 일부 구성원이 이 방일 한국인 여행객에 대해, 일본어와 간단한 한국어로 이루어진 폭언을 퍼부으며, 여행객이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쳐서 떨구게 만드는 등 경미한 폭행을 가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는 우선 한국 국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으며, 이어서 일본 내에서도 보도되었다.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로 미루어볼 때, 어느 한 쪽이 나쁘다고 할 수 없는 트러블이었다.


먼저 데모 자체는 한국 여행객 개인을 대상으로 공격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 것이 아니며, 단체 전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데모 대열에서 떨어져 동영상 촬영 등을 행하던 구성원 개인에게 문제가 있었다.


또한 방일 한국인 여행객이 데모 행진을 맞아, 시위대에 대해 순간적으로 휴대전화를 향한 것도 좋지 않았던 듯 하다. 폭행을 한 구성원은, 경찰에 체포된 후 조사에서 '멋대로 촬영하는 것을 막고 싶었다'라고 진술하고 있다.


이 정도면 흔한 트러블이겠으나, 보도는 과열되었다. 우연히 만난 한국인 여행객과 보수단체의 일부 구성원 간에 있었던 트러블은, 한국인을 표적으로 하는 보수단체의 습격사건과 이를 방치하는 일본 정부라는 도식이 되어, 한국 국내에 보도되었다.




'일본에 온 반일 한국인을 쫓아냈을 뿐'


'먼저 촬영한 조선인 잘못'


'손을 때리는 것만으로도 체포되는 건가?'




한편, 일본에서는 사실에 근거한 보도가 이루어졌으나, SNS 상으로는 극히 일부 네티즌에 의해 배외주의적인 의견이 올라왔다. 그것이 한국 국내에 번역되어 퍼질 때 쯤에는, 개인간의 트러블은 국가간의 외교 문제에 이르고 있었다.




'일본인에게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라'




'이를 기회로 조선인들을 구축(駆除)하자'




상대를 비방하는 말을 남기는 네티즌들은, 양 국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일부가 외교 문제를 불러일으켰고, 거기에 양국 국민의 분노에 불을 붙였다. 이러한 배경 아래, 백무영 대통령에 대한 지지층의 기대는 크게 팽창되었고, 그는 이 기대에 부응하고자 '작전계획 6035'를 꺼내들었던 것이다.




……이를 중우정치라 일컫지 않는다면, 무어라 말하리.




그러한 생각을, 한지룡 공군 참모총장은 하고 있었다.




"개전에 따라 한일이 단교되면 경제는 붕괴하고, 국민의 생활은 궁핍해집니다. 아니, 양국간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원한을 지니고 있더라도 우리가 일본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은, 국제사회의 시각에서는 전무합니다. 최악의 경우, 경제 제재…… 혹은 걸프 전쟁의 재현이 됩니다."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며 시작된 1990년대의 걸프 전쟁에서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는 무력제재를 용인하여, 미군을 중심으로 하는 다국적군이 무력을 행사하였다.


한일전쟁이 발발하면, 아마도 이번에도 안보리에서 경제적, 무력적인 제재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한국과 일본에 대한 관계가 깊은 미국은 타국에 대한 무력 개입을 꺼릴 터이므로, 무력 제재가 결의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의 경제 제재가 한국에 행해질 가능성은 높았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명예의 문제도 있습니다."




게다가 한지룡 공군참모총장에게는, 경제제재 그 자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침략국으로 국제사회에 인지되는 것이 더욱 견디기 힘들었다.


과거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었으나, 이는 냉전 구도- 동구권이 승리한다면 서방 세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후대 사람들에게 설명한다고 해도 공산주의 세력에의 대항전쟁이라는 것으로, 일단 명분은 선다.


그러나, 민주화가 이루어진 이 제 6공화국에서, 일본에 이빨을 드러낸다는 것은 평화의 때에 난리를 일으키는 침략행위에 불과하다.


어떠한 대의도 없지 않는가.




"작전계획 6035 ……기타큐슈를 비롯한 군사시설의 파괴와, 대마도 점령. 우리들은 후세의 역사가와 자손들에게 이 우행을 무엇이라 설명하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말하면, 이는 침략입니다. 우리들은 자식과 손자들에게 침략국의 자식, 침략국의 손자라는 불명예를 안겨줄 수밖에 없습니다."


"흐음."




육군참모총장은 턱을 괴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럼 쿠데타라도 일으킬까?"












일한전쟁・일본해염상 ―― 일본국 자위대 vs 대한민국 국군 ――







원작: 日韓戦争・日本海炎上――日本国自衛隊vs大韓民国国軍――



https://ncode.syosetu.com/n1891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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