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을 맡은 드라마 『around 1/4 어라운드 쿼터(アラウンドクォーター)』가 스타트!

충실한 나날을 보내는 미야마 카렌, 무대와 TV의 차이와 매력을 이야기한다.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무대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ハリー・ポッターと呪いの子)』에서 울보 머틀(嘆きのマートル) 역, 델피(デルフィー) 역 등으로 참가하고 있는 것 외에,

7월부터 연속 드라마 『around 1/4 어라운드 쿼터』(ABC TV에서 7월 9일 방송 시작 매주 일요일 23:55~/TV 아사히에서는 7월 8일 방송 시작 매주 토요일, 심야 2:30~)에서 히로인을 맡고 있는 미야마 카렌(美山加恋).

연령을 거듭할수록 배역도 넓어져, 연기하는 것의 「즐거움」을 실감하고 있는 미야마의 인터뷰를, 아름다운 촬영 화보와 함께 공개!

목차

■무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극장은, 이제 집 같다

■델피의 연기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을 스스로 해석해서

■무대와 영상에서는, 정말로 보여주는 방법도 느끼는 방법도 다르다

■"즐겁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여기(연예계)에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리즌 룻카's EYE】 미야마 카렌을 깊이 알기 위한 Q&A

Q.자신을 릴렉스 하기 위해 하는 일은?

Q.긴 휴가를 얻으면 하고 싶은 일

<편집 후기>

<매니저담>

<사인하는 모습은 이쪽!>

■무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극장은, 이제 집 같다

기적이나 운이라는 말로 회수해 버리면 과장되어 버리지만, 그 장소, 그 타이밍, 그 시대에서만 생기는

「돌고 도는 만남」이라고 하는 것은 확실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러한 만남을 어떻게 그 후의 인생에 살릴지는 본인에게 달렸다.

미야마 카렌도, 아역 시절, TV 드라마의 메인캐스트로 선정되는 만남에서,

그 연기력으로 주위와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일약 지명도를 높히게 되었다.

후에 성우업에도 진출해, 흥망성쇠가 심한 연예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미야마. 배우로서의 활약도 눈부셔,

지난해 6월부터 TBS 아카사카 ACT 시어터에서 상연되고 있는 무대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서는,

메인 캐스트 중 한 명으로, 울보 머틀 역 외에, 최근엔 델피 역을 열연하고 있다.

우선 대규모 프로젝트인 이 무대 『해리 포터』에 참가한 솔직한 인상을 들어봤다.

미야마 「『해리 포터』는 마법의 세계인데요, 그걸 연출하기 위한 장치나 무대 전환,

특수효과의 가동은 사람의 힘으로 이뤄지는 게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배우, 스태프 그룹이 하나 된 팀력이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네요.

그래서, 다 같이 워밍업을 하거나, 개연 전에는 원진을 짜서, 팀으로서의 연계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울보 머틀을 연기할 때는, 그 밖에도 여러 역을 겸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환 장면에 관여했었고,

그건 이제, 주위 사람들과 힘을 합치지 않았다면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TBS 아카사카 ACT 시어터의 상설 공연으로 현재도 상연이 계속되는 롱런 작품이 되고 있는 무대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다른 캐스팅진이나 스태프들과 밖에서 소통하기는 어려웠지만,

미야마에게 있어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극장 자체가, 어느새 한 집 같기도 했다고 한다.

미야마 「『해리 포터』에 나갈 차례가 있는 날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거의 극장 안에서 지내게 돼요.

처음에야 긴장이나 불안도 있었지만, 이렇게 장기간 지내면, 신기하게도 집처럼 편안한 장소가 되어 갔습니다.

극장에서는, 다른 캐스트나 스태프 여러분과 어쨌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네요.

그러면, "아, 어쩌면 오늘은 몸이 안 좋은 것 같기도"라고, 다른 캐스트 분들이 이변이 있을 때 알아채기도 쉬워요.

역시 공연이 매일 계속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변이나 사고를 우리 모두 커버하자,

하는 마음은 전원이 가지고 있는 현장이네요. 그런 점도 패밀리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델피의 연기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을 스스로 해석해서

울보 머틀을 중심으로 연기했던 미야마지만, 6월 공연부터 한시적으로, 델피 역을 맡고 있다.

델피는, 무대판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한 명. 펑키시하게도 보이는 메이크업과, 광기성을 띤 캐릭터가 특징이다.

미야마 「델피를 연기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는데요, 올해 1월, 한번 커버(대역)로 연기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 때, 본격적인 역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만, 우선은 1년째의 메인 캐스트였던 이와타 카렌(岩田華怜)씨나

호우이 사유리(宝意紗友)씨가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참고로 하면서,

본국(영국)의 연출가분이 두 분에게 전하고 있던 것도 공유 받았습니다.

그 최소한의 룰 위에서라면 마음대로 연기해도 좋다, 라는 스타일이어서, 자신 나름대로 그녀의 생애에 상상을 부풀리거나,

대사를 어떤 의미로 하는건지를, 하나하나 해석해 나갔습니다.」

델피라는 캐릭터는 어떤 마음을 갖고 행동은 하고 있지만,

그녀의 인생 전부가 각본이나 원작이라는 형태로 자세히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행간을 상상하며 그녀의 사람됨을 해석하고, 대사와 신체로 표현해 나가는 것이 미야마의 일이 됐다.

미야마 「델피의 인생에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은, 스스로 만들어갈 수밖에 없었어요.

예를 들면, 그녀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취하는 데 있어서의 정의감이거나……나다운 델피를, 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델피를 해석해 가면서 이렇게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아직 있습니다.

그래서, 델피의 연기는 저와 다른 캐스트분들이 다를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은 즐겨 주셨으면 하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무대와 영상에서는, 정말로 보여주는 방법도 느끼는 방법도 다르다

『해리 포터』의 롱런 공연이 이어지는 틈틈이, 지상파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 미야마.

지난해는 TV 드라마 『접수의 죠(受付のジョー)』나 『신부 미만 이스케이프(花嫁未満エスケープ)』에 레귤러로 출연한 것 외에,

7월 9일부터 시작하는 연속 드라마 『around 1/4 어라운드 쿼터』에서는 히로인을 맡고 있다.

무대와 영상, 어느쪽도 연기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 보여주는 방법, 만드는 방법의 차이를 보다 실감하는 날들이었다고 말한다.

미야마 「무대와 영상은, 정말 보여주는 방법도 느끼는 방법도 달라요.

무대는 만들면서 전하는 미디어로, 생으로 그 모습을 손님에게 보여주기 때문에,

연기하면서도, 손님이 어떻게 생각해 주고 있는지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델피를 연기하고 있을 때도, "손님에게 제대로 울릴까"라고 생각하거나.

한편, 영상이라면 촬영 순서와 이야기상의 시계열이 다른 경우도 보통 있어서, 단편적으로 씬을 잘라 찍으면서 촬영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 장면마다 감독님이나 스태프분들과 협의하면서 차분히 만들어갈 수 있어요.

생생한 공기에 대응하는 무대의 즐거움과, 장면을 쌓아나가 완성된 것을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의 즐거움.

동시에 그 둘을 체험할 수 있다는 실감은 나네요.」

『around 1/4 어라운드 쿼터』에서 미야마가 연기하는 히로인·히라타 사나에(平田早苗)는,

8년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로부터 차인 지 얼마 안 된 25세. 인생을 100년으로 하면,

약 1/4에 도달한 사나에 등 또래 젊은이들의, 성도 포함한 고민스러운 어른들의 연애관이 풀어지는 내용이다.

미야마 「두근거리는 컷이나, 엄청 예쁘다! 라고 생각되는 장면이 많아서, 신선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아직 촬영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서, 메인 5명이 모인 것도 2번 정도인데요,

한 번씩 터놓고 친해지는 게 너무 좋아서. 제가 연기하는 사나에는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거리감이 점점 좁혀지는 것을 느끼면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즐겁다"는 마음이 없었다면, 여기(연예계)에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아역배우로 데뷔하기도 해, 지난해 연예생활 20주년을 맞은 미야마.

연기하는 역할도 달라지면서, 자신의 연기 스타일이 확립된 부분은 있었을까.

미야마 「뭐랄까, 제 스타일을 만들었어요라, 라는 느낌은 들지 않고, 역할에 맞춰서 제 (연기가) 달라지는 부분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최근 1, 2년, 받을 수 있는 역할이 등신대 여성이 되면서, 소재로서도 연애 드라마가 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기도 달라진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연기가 달라진 것에 자각적이었던 시기가 있다고 한다면, 십대 때, 성우업 일을 더 늘리고 싶었던 타이밍.

그때 연극을 대하는 방법을 여러가지 생각하게 됐고, 거기서 지금의 『해리 포터』에 참가하는 것으로도 이어졌으니까요.」

무대와 드라마 출연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미야마이지만,

「연기 공부를 할 시간도 갖고 싶다」며, 연예생활 20주년이 지나도 더욱, 어디까지고 욕심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배우업뿐만 아니라, 성우업에도 힘을 쏟는 등, 자신의 흥미나 좋아하는 것에 대한 추구·탐구심이 그녀를 계속 움직이는 것이라 느낀다.

「연예계 지망생에게 조언을 하자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미야마의 대답은, 그 증명과도 같은 실감이 담겨 있었다.

미야마 「어느 정도, 둔감해 있어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무슨 말을 들어도 저는 저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축이 흔들리는 것이 싫어서, 너무 앞일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저는 지금, 어쨌든 하고 싶다, 즐겁다, 라고 생각되는 것이 생기고 있습니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것이 없었다면 여기(연예계)에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가 요구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일이 되는 직업인데요, 그걸 그냥 해나가기만 하다 보면 문득 닳아버리니까,

그 부분을 즐길 수 있느냐 없느냐 라고 생각하네요.」

그 차분함, 하지만 의지를 느끼게 하는 어조에서도, 현재의 충실도가 엿보이는 미야마.

「돌고 도는 만남」만으로는 미래를 만들 수 없지만, 거기서부터 생겨난 흐름에 대해,

때로는 반발하거나, 때로는 몸을 맡겨가면서, 차분히 자신다움을 감싼 그녀의 강인함은 늠름하게 빛나고 있는 것이다.

【리즌 룻카's EYE】 미야마 카렌을 깊이 알기 위한 Q&A

Q.자신을 릴렉스 하기 위해 하는 일은?

A. 집에서 느긋하게 쉴 시간도 별로 없고, 안심하는 순간은 그야말로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때 뿐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을 돌리기 위해 커피를 마시도록 하고 있고.

『해리 포터』 때는 분장실에 커피메이커를 두고 있어서, 원두를 가는 것부터.

1막과 2막 사이, 20분 휴식이 있는데요, 갈아입는데 15분, 나머지 5분으로 커피를 마셔요.

그러면, 자기 방에 있는 것 같은 착각(웃음) ? 이 있습니다.

Q.긴 휴가를 얻으면 하고 싶은 일

여행을 가고싶습니다만――앞의 질문으로도 이어지겠지만,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갈거나 내리는 방법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네요.

그걸 집에서 천천히 마실 시간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편집 후기>

취재가 이뤄진 곳은, 토시마엔 아토치(としまえん跡地)에 있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메이킹 오브 해리포터」의 시설 내.

시설의 「오프닝 전야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레드카펫을 걷기 직전에 인터뷰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잔뜩 비가 올 것 같았습니다만, 아름다운 롱 드레스로 몸을 감싼 미야마씨는 시설의 조성에 감탄하면서,

언제나처럼 미소로 질문에 대답해 주셨습니다. 연기에 몰두하는 나날에 대한 충실감이,

그 전신에서 전해져 오는 것 같아서, 이쪽도 긍정적인 기분이 샘솟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니저담>

울보 머틀의 연습이 시작되었을 때 「보세요! 대단하지 않나요!?」라고 싱글벙글 훈장처럼 멍을 보여준 미야마.

무슨 일이냐고 이쪽은 조마조마했지만, 본인은 역을 연기하는 데 당연한 것처럼 천연스럽게 있었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년 이상의 공연은 본인에게 있어서,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이 공연을 통해, 미야마의 주변에 대한 배려심, 역에 대한 한결같음을 다시 한번 느꼈고,

연기자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무척 존경받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니저인 저도 무심코 「미야마, 대단하지 않아요!?」라고 말을 퍼뜨리며 부모 마음을 발휘했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역 만들기를 위한 지식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메이킹 오브 해리포터」를 함께 돌았을 때는 전부 미야마가 해설해 주었습니다. 웃음)

연속드라마 『around 1/4 어라운드 쿼터』의 현장에서는 「공동 출연자 모두와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낯가림 극복의 조짐을 보여주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의 촬영 기간이었지만,

그 그대로의 5명이 대기실에 있었구나라고 생각하실 정도로, 동세대의 공기감을 느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인하는 모습은 이쪽!>

https://youtu.be/T0iJivORb5g

https://youtu.be/T0iJivORb5g

LL美山加恋

ひと足お先に「ワーナー ブラザース スタジオツアー東京‐メイキング・オブ・ハリー・ポッター」で取材！左利き！

youtu.be

[프로필]

미야마 카렌(美山加恋)

1996년생, 도쿄도 출신. .2004년, 드라마 『나와 그녀가 사는 길(僕と彼女と彼女の生きる道)』에서 린(凛) 역으로 눈길을 끈다.

이후, 영화 『우리의 밥은 내일 기다리고 있어(僕らのごはんは明日で待ってる)』, 드라마 『일억엔의 사요나라(一億円のさようなら)』,

브로드웨이 뮤지컬 『피터팬(ピーターパン)』 등 출연작 다수. 성우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반짝반짝☆프리큐어 아라모드(キラキラ☆プリキュアアラモード)』에서

주인공 큐어휘프/우사미 이치카(キュアホイップ/宇佐美いちか) 역으로 애니메이션 첫 주연.

2021년에는 메인 캐스트로서 참여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훌라・훌라 댄스(フラ・フラダンス)'가 개봉했다.

2022년에 연예생활 20주년을 맞아, 롱런 공연 무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델피/울보 머틀 역) 외에도,

드라마, 영화 작품에도 대거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Twitter : https://twitter.com/karen_miyama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miyamakaren/

헤어 메이크업/池戸朝都

스타일리스트/藤井希恵

취재·글/森樹

촬영/向後真孝

https://note.com/lesenlucke/n/n4c81c3d11efc

ヒロインを務めるドラマ『around1/4 アラウンドクォーター』がスタート！　充実の日々を送る美山加恋、舞台とテレビの違いと魅力を語る。｜リーズンルッカ

2022年6月からスタートした舞台『ハリー・ポッターと呪いの子』で嘆きのマートル役、デルフィー役などで参加しているほか、7月から連続ドラマ『around1/4 アラウンドクォーター』（ABCテレビにて7月9日放送スタート　毎週日曜23：55➰／テレビ朝日では7月8日放送スタート　毎週土曜、深夜2：30➰）でヒロインを務める美山加恋。年齢を重ねるにつれて役柄も広がり、演じることの「楽しさ」を実感している美山のインタビューを、美麗な撮り下ろしグラビアと共に公開！ ■舞台『ハリー・ポッターと呪いの子』の劇場は、もはや家みたい 奇跡や運といった言葉で回収してしまうと大げさになってしまうが、

note.com

원본 기사

https://note.com/lesenlucke/n/n4c81c3d11e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