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고, 텍스트로만 써봄.

제우스랩 Z16P PRO MAX랑 고민하다가

1. 스펙상 품질 높음(이하 좌 s16 plus, 우 z16p pro max)

- 명암비 : 1/1500, 1/1200

- 응답속도 :1ms, 3ms

- 색역 dci-p3 : 100%, 79%

2. 베젤 작음

3. 두께 얇음

4. OSD메뉴 터치조작 가능함.

5. 설정값 유지됨(당연한건데 z16p는 안된다 들음)

등등의 이유로 6dshark 제품을 구입했음.

근데 막상 써보니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있었는데....

1. PC 보조 모니터로 사용 시 베사홀 없는게 존나 불편함.

- 무베사 브라켓 같은 걸 써야 하는데 브라켓 특징 상 화면을 일부 가려버림.(클립 방식으로 위아래 잡는거니... 심지어 베젤도 얇아서 화면을 많이가림)

이 부분은 내가 구매 할 때 간과한 부분이라 제품 자체의 단점이라 보기 어려우니 일단 패스.

2. DP to C 입력시 인식문제

- 부팅 시 종종 모니터 인식이 안됨. 케이블 뺐다 끼워야 인식함.

혹시나 해서 dp to c 케이블 이거저거 써봤는데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더라.

이 부분은 내가 받은 물건이 불량일수도 있는데 종종 c타입 미인식 문제가 있다는 이슈 보고있는거 보면

제품 자체의 문제가 아닐까 싶음.

3. MINI HDMI 단자는 2.0 규격이다.

2번 문제로인해 HDMI TO MINI HDMI 케이블로 입력 시 HDMI 2.0 지원이라 대역폭 문제로 QHD 130hz + 8bit 출력지원이 한계임(카탈로그 스펙을 다 못씀)

- 찾아보니 c타입 출력되는 글카(썬더볼트) 쓰는 사람은 문제없다는듯 함. dp to c의 문제인듯.

위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었음.

사실 내가 위에서 제시한 단점이나 문제점이 '포터블 모니터'로만 활용하는 사람에겐 해당사항이 없으나

PC에서 보조모니터로 사용하면서 카탈로그 스펙을 다 뽑아먹고 싶은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문제임.

제품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포터블 모니터'가 아닌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고 싶은 갤럼들은

제우스랩 제품 사서 베사홀 체결하고 깔끔하게 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뜻이니 잘 생각해 보고 선택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