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맛집 도움을 받은것도 있기에 끄적여봄.
(유동은 사진을 못올리네... 실베안가니 다행쓰!)
1. 화산반점
- 여기에서 추천하길래 가봄
- 화산마그마마파두부 : 제육덮밥(-밥) + 동/남아 쪽 향신료(신맛)+ 마파 두부 조금
당황스럽지만, 한국인 입맛에 가장 맞았다. 마파두부래놓고, 이건 고기덩어리 제육이잖ㅋㅋ
- 교자 : 평범하게 맛있음.
일본에서 교자 맛없는집 = 한국에서 김치 맛없는집
- 기린 논알콜맥주 : 존맛. 다른 논알맥은 줘도 못먹겠는데 이건 신세계였음.
2. 라면 코킨타
- 여기도 추천본것같고, 일단 유명하더란. 언제가도 30분 줄서야한다.
- “톤코츠 라멘“ : 서빙분이 잘 못알아 들으시니 제대로 발음해 줍시다. 심지어 사람이 많아서인가 계산 실수도 잦으심;
맛은 생각보다 특별하진 않음. 요즘은 한국도 잘 만드는것같다. 다만 가격이 굉장히 쌈 or 양이 개많음. ss(슈퍼스몰)사이즈를 추천.
- 혹시 맛이 짜면 마늘을 왕창 넣어보자. 왜 한국음식이 덜 짜게 느껴지는지 알수있다.
3. 사쿠라지마 페리 선상 우동
- 선상에서 먹는 우동 갬성 빼면 비추.
- 그런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 왜?
4. 마루만 간소 야키토리
- 일본 현지인용 선술집 맛집.
- 모모야키 1종만 판매. 술도 종류 정해져있음?
- 그런데 술 맛있는걸로 줌ㅋ + 사람들이 다 친절함.
- 모모야키는 소금덩어리 먹는맛 + 특유의 불맛(?) 이 후술할 야키토리 다이야스의 불맛 보다 1.5배 강함. 결론은 불에 태운 소금맛. (닭은 식감용일뿐)
- 질겅질겅 우적우적 (이빨 조심...)
- 먹을때는 추천한 놈들 찾아가야겠다 부터 이걸 어떻게 다먹나 싶을정도로 심하게 짠데, 다음날 다시 생각나는 이상한 중독성?
5. 야키토리 다이야스
- 외지인 용 선술집+맛집
- 모모야키외에도 여러가지 다 팜.
- 주문을 외쿡인이 받을수도 있고 대기도 많아서 불편 할수있음.
- 모모야키는 적당히 불맛 적당히 짭쪼름. 술이 들어간다~
- 꼬득꼬득 질겅질겅
- 그런데 두번 생각은 안남. 왜 마루만이 더 생각나지...
6. 돈카츠 쿠로카츠테이 쿠로베 텐몬칸점
- 점심에는 돈카츠만 판다.
- 흑돼지 상로스 정식 : 바삭하고 얇은 튀김, 맛있음. 소스는 쿠로다 보다는 나을지도?
- 다만 굳이 찾아먹을만 하냐면 그건 아닌데, 한국보다 싸니까? 싼맛에 점심 쿠로카츠테이 정식먹는거면 추천.
- 너희는 굳이 상로스 말고 쿠로카츠테이정식 먹어라. 점심엔 할인도 들어가고 맛은 다 먹을만 하니까.
7. 돈카츠 쿠로다
- 돈카츠 자체 맛은 쿠로카츠테이 보다 여기가 더 나은듯?
- 국내 나름 비싼곳 다 가봤었지만 여기가 0.1 정도 더 맛있긴한데, 양과 가격 생각하면 0.5 더 줘야 할것같기도 하고.?
- 특상립로스 카츠 : 등심안심 다 한번에 붙었는데 덜느끼하고 더부드러운? 양도 많다.
- 그런데 너희는 절대로 특상립로스 시키지마라. 다른사람들은 다 믹스 상 / 믹스 특상 먹는데 이유가 있는거다.ㅠㅠ
뭐 시켜먹어야 하는지 좀 후기에 적어달라고~
8. 센간엔 당고
- 맛있음. 왜 추천하는지 알겠는.
- 고소한 떡과 과하지 않게 적당히 달달한 소스. 적당한 크기
9. 가고시마 수족관 내 자판기 시로쿠마 아이스크림
- 처음에 받고 사기 당한것 같은 비쥬얼. 이걸 250엔??
- 맛보고 250엔 낼만 했음. 애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란.
10. 우나기 스에요시
- 그냥 그냥 평범. 맛, 가격 둘 다 굳이 갈 이유는 없어보임.
- 아사히 논알콜맥은 진짜 맛없다. 변기행. 이거 적으려고 추가함.
11. 이부스키 향토요리 아오바
- 온천달걀덮밥 : 원래 달걀+밥 은 맛없을수가 없음. 지역의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서 맛있긴함. 그런데 주변찬으로 주는게 더 맛있더라.
- 열차시간 맞추기위해 먹기엔 실패없는 곳이긴한데, 시간많다면 다른곳 찾아보는게 나을지도?
12. 펩시 생 제로
- 나마! 제로! 펩시!
- 진짜 자판기 다뒤져서 겨우 찾음.
- 사람들이 안찾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거다. 콸콸변기행
13. 고구마소주 오유와리 (다이야메?)
- 굳이 적는이유는, 생각보다 특이해서.
- 꽤나 알콜이 약하다. 향이 좋음. 맛도 편안한?
- “물”맛이 꽤 강함. 식수겠지만, 호텔 수돗물식수 못마시면 불호일지도. 나는 호 쪽이지만.
- 다만, 식으면 고구마소주의 그 비호감 끝맛이 올라옴...
14. 사케 텐부
- 지역 특산 일본주라길래 사봄
- 닷사이 같은것 보단 좀더 맛이 쎈.
- 그래서 오히려 모모야키와 잘어울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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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게되면
쿠로다, 마루만 간소, 화산반점 이렇게만 다시 갈듯.
여기에 안적은 샤브샤브, 닭 사시미, 키비나고, 등등은
그냥 그닥 이었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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