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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시이 마모루, [일본영화는 답답하다] 실험영화 레이블에 강한 의지

ㅇㅇ(39.119) 2020.10.06 09:09:07
조회 218 추천 3 댓글 0
														

押井守監督「日本映画は息苦しい」 映画実験レーベル発起に強い思い

 

 

일본 영화계 기예 감독에 의한 야심적인 기획과 젊은 재능이 팀을 이루는 영화 실험 레이블 「시네마 랩」의 회견 및, 제1탄 작품 「뷰티풀 드리머」의 완성 피로 시사회가 10월 5일, 도내에서 열렸다. 메가폰을 잡은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 외 오시이 마모루 감독, 고나카 가즈야 감독,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이 참여했다. 모토히로 감독 등이 일본 영화계에 큰 영향을 줬던 ATG(일본 아트·시어터·길드)에 착상을 얻어, 발기한 본 레이블. 영화화 조건은 '한정된 제작비' 만이며, 영화감독이 스스로 기획, 개발, 각본, 캐스팅, 로케이션, 연출 등 모든 소재를 자유로이 다루는 감독 절대주의 영화를 제작한다.

 

모토히로 감독은

 

 "재미있는 작품이 늘고 있는 인디와 수억엔의 제작비로 만드는 우리 메이저 영화. 그 중간이 없으면 안된다 생각했다." 


며 레이블의 시작배경을 설명했다.


"감독 뿐 아니라 배우와 스태프를 발굴해가고 싶다. 그런 와중에 많은 영화팬들이 봐주시고 사랑받는 기획이 되갔으면 한다"


며 기대를 표했다.


"일본영화는 답답하다. 좀 통풍이 좋은 곳을 만들고 싶다."


라고 말한 이는 뷰티풀 드리머의 원안을 맡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었다. 


"지금 (일본 영화 현장에서) 감독 의지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느냐면, 그건 거의 없다. 프로듀서나 제작 위원회, 

탤런트 사무소 등이 영화제작을 방해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치 않는다... 라는 얘기가 있는 듯 하다.(웃음)"


라며 쓴소리를 표했다.


"기획의 참신함 이상으로, 감독 자신의 자질에 대한 도전이 되어야 한다. 여러 감독이 찍는 게 맞고, 찍고 싶은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해보는 이상. 계속하는데 의미가 있다."


며 강한 의지를 표했다. 고나카 감독은 이 레이블을 통해 초기의 대표작인 「밤하늘 저편의 나라」(1986)의 셀프 리메이크에 착수한다고 밝히며 "지금 제가 뭘 할 수 있는가, 도전입니다" "상업영화를 처음 맡은 젊은 분들한테 주니어 리그 같은 게 계속적으로 나올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뷰티풀 드리머


감독 : 모토히로 카즈유키


감독 절대주의를 내건 영화실험 레이블 시네마 랩의 1탄 작품. 오시이 마모루의 원안을 바탕으로 어느 미술대학 연구회가 어떤 사연이 있는 대본 "꿈꾸는 사람"의 영화화에 도전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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