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 MZ세대 청년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MZ세대들은 다른 기성세대에 비해 희망과 기회를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볼 수가 없으며 하루하루가 절망적이고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취업이 잘 안되고 경기마저 안 좋으니 대한민국 MZ세대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자리가 많은 미국,독일 등 나라로 떠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문재인 정부가 끝나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조금이나마 MZ세대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도 문재인 전 정부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출산을 이유로 들며 이민청을 설립하겠다고 하고, 외국인들을 통해서 인구문제와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면 물을 뿌려서 꺼야 하는데, 물이 없으니 급한대로 기름을 붓는 것이나 다름없죠. 

대한민국의 젊은 부부들이 왜 출산을 하지 않는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대한민국 젊은 부부들의 입장에서 공감을 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등 출산을 올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돈만 지원하면 출산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출산에 대해서 심각성만 느끼고 제도와 정책은 제대로 만들려고 노력 하지도 않았습니다.  국가가 여성들에게 출산에 대해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아기를 낳지 않는 여성과 아기를 낳는 여성 간에 차등적으로 혜택을 부과해야 합니다. 아기를 몇 명 낳느냐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혜택을 부과해야 합니다

MZ세대들이 왜 일을 하지 않는지, MZ세대들이 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떠나는지 MZ세대들을 직접 만나면서 얘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고충에서 한번 들어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대한민국 MZ세대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떠나는 것은 국가에서 굉장히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말로만 하고 탁상공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MZ세대 분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그들과 해결방안을 맞대야 합니다. MZ세대들의 자살 또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MZ세대들은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들이며, 대한민국 MZ세대들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국가는 절대로 그들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국가는 단순히 그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서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치인들 또한 다음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동반자로서 협력자로서 같이 상생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자국민들이 다른나라로 다 떠나고 대한민국에 외국인들만 있다면 이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제일 높게 주는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 자국민이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제일 높게 임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에 일하러 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국민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부자가 되어서 본국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나라 자국민도 아니고 가난한 나라의 서민을 부자로 만들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자국민들도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왜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서 그들의 배만 채워주나요? 제코가 석자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 자국민들은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고 마음의 여유조차 없습니다. 물론 외국인 노동자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나라 자국민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하고,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인 MZ세대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