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혼밥만 갔고 가오픈떄 뺴곤 대부분 식사 맛있게 만족하고 나와서  어제  최초로 와이프데리고 방문했다.

매니저님도 와이프데리고 언제오시냐~ 이러기도하고  내가 맛있다고 해서 와이프는 기대하고 갔지.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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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우리 /2  / 

이렇게 무려  11명 손님 상황인데   우리 양옆에 커플이 서로 아는팀이었는지 우연히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를 하더라고 ? 

그니깐 갑자기 셰프가 우리 우측 커플한테  갑자기  자리를 바꿔 드릴까요?  이러더라?  

그럼 우리보고 뭐 일어나라 이거냐?   존나어이없음 ㅋ 

그리고 식사 진행하는에  우리 우측 커플이 존나 초빌런이더라 .   도쿠리랑 잔술로 계속 시키면서  쉐프한테 술 계속주고 

맨 우측 3명 남자팀도 중간중간 담배타임 하면서 담배냄새 풀풀 풍기면서 들어오고 술권하고. ..  

주백셰프 혼자서  사케  1병넘게 마셨을듯?     

그러더니  우리 우측 커플 여자가 술이 개취해가지고 벌떡 일어나더니 우리 뒤로 돌아서  그 좌측에 자기들 아는 지인 커플한테 가더니 서서 건배를 하고

무슨 이자카야온줄 알았다. 

와이프 표정은 썩고 

쉐프는 술 존나 취해서  니기리 무너지고   8시40분이면 끝날 저녁이 9시 20분에 끝남 저손님들 수다 다떨때까지 니기리를 안쥠 ㅋㅋㅋ 씨발 

난 어제 너무 시끄럽고 웅웅거려서 뭘 먹었는지 기억도 안남. 사진만 열심히 찍음.

마지막에 나갈때 매니저가 너무 죄송하다고 사모님 처음오셨는데 이렇게 시끄러울줄 몰랐다고 그러다라.... 그럼모하노 이미 망친 디너 .. 

주백성님  아무리 월급쟁이셰프라고  매가리 없이 손님시키는대로 술마시고 스시만 쥐지 말고  좀 중심을 잡으십쇼.

문어는 좀 차갑

여기서부터 불안함. 온도감이 1도없고 삶은지 좀 되서 질김. 

게살도 식음.. 오늘 왜케 다 온도감이 ? 

오랜만에 새로보는 메뉴. 가리비관자구이+우니  ,  꼬치에는 가비리 날갯살 감아서 시치미구이

정어리 이소베마끼 기름기 좋고 맛있었음

은어구이 

도미 오차즈게  항상 맛있는 메뉴

도미

한치

시마아지

아까미 

단새우  슬슬 여기서부터 니기리 무너짐.  손으로 집어도 무너져서 흐른거 줏어먹음 

아지

옥돔구이  베스트중 하나  바삭바삭  치킨같다

위에 고명은 떨어져서 다시 붙여주고  쉐프는 취하고  시간지연되서 머가 급한지 대충 쥐어주기 시작.  와사비 삐져나오고 조절안되서 

스시가 존나맵다 ㅋㅋㅋ

와사비 시발 .. 와사비 말고 할말이없다.

와사비  

우니 맛있네

청어

고등어에 다시마

장어

데카마키  상태 ㅋㅋ   왜이렇게 주세요? 빨리먹고 꺼지라는건가.. 

후식1

후식 2 

이상태로라면 다시는 못갈듯 .  어제 제대로 개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