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정자세일 때

베개 모양- 옆모습인 물결모양, 정자세는 쓸데없는 옆 부분 의미 없음. 가로 40cm도 충분함

심플한 경추 지지 모양, 목의 등쪽 방향은 좀 더 길게 받쳐줘도 좋음

뒷통수 닿는 부분이 약간 둥글어도 좋음

하지만 머리를 굉장히 고정시켜주는 형태같이 머리 모양과 똑같은 형태는X
숙면중 자연스런 뒤척임을 크게 방해함

푹신함 - 보통의 라텍스, 메모리폼, 솜베개 수준. 적어도 라텍스만큼은 푹신해야함
높이 - 베개를 벴을 때 목 부분이 3~4cm 에서 그만 꺼지고 지탱해주면 됨

뒷통수는 2~3cm 에서 지탱

이 경우
라텍스 높이 - 성인 키 몸무게에 따라 가장 높은 곳이 7~10cm 정도면 3~4cm까지 꺼짐

메모리폼 - 싼건 13cm쯤이면 3~4cm됨, 덜 싼 건 폼 지지력이 천차만별

솜 경추 베개 - 9cm쯤 알아서 3~4cm남게 솜 조절하면 됨

1-2 옆으로, 측면 자세일 때

베개 모양 - 뭐든 괜찮음. 위의 물결 모양으로 목도 받치는 게 이론상 좋지만

위생 문제도 있고 옆통수만 베도 멀쩡함
쓸데없이 부위 복잡한 건 본인과 관련없는 이유로 비싼 비효율 제품임

푹신함 - 조금 덜 푹신한 편인 라텍스, 중밀도 메모리폼, 꽉채운 솜베개가 편함
딱딱한 편인 메모리폼X, 고밀도 70이상 라텍스X, 기타 딱딱한 건 안 됨

높이 - 똑같은 신체 원리로, 베개로 어깨 끝에서 귀까지 거리를 지탱시키면 됨

베개를 벴을 떄 베개 높이가 11~15로 옆으로 서있는 모습과 같으면 됨

이 경우
솜베개는 억지로 눌리며 꽉 채워줘야하고,
메모리폼은 딱딱한 13~17cm가 필요해지고,
라텍스 베개는 23~30cm면 너무 꺼져서 사용 못하는 등, 베개 찾기가 거의 불가능함

고로, 적당히 조금 덜 푹신한 베개+아래를 물건으로 받쳐주는 식으로 쓰면 됨

정자세는 푹신한 게 중요해서 좀 맞춰사야 되지만, 측면은 딴딴한 걸로 밑을 높여줘도 됨
딴 베개나 책, 상자, 비닐에 뭘 넣어서든,
벴을 때, 대충 어깨-귀까지 높이로 맞춰주기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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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질의 시원한 정도

통기성 - 공기가 잘 통해야 좋음

흡습성 - 습기 흡수가 잘 되야 함

머리 온도가 낮고 쾌적할수록 깊은 수면을 이룸

2-1 베개 재질 별 차이

시원함 > 라텍스 > 솜 > TPU > 메모리폼 > 따뜻함
비추천이지만 밀도가 높을수록, 딱딱해져서 감싸주질 않으니 시원해짐
그리고 뭐든 폴리에스터 100%, 방수 속커버, 겉커버면 통기성, 흡습성이 나빠서

무의미해지므로 커버를 갈아줘야함. BUT 위생, 관리는 불편해짐

2-2 베개 커버 재질 통기성, 흡습성 차이

시원함 > 린넨 100% >= 얉은 텐셀100% >= 인견,레이온 100% > 모달 100% > 면 100%
면이 낮은 순위지만 촉감, 편의성, 가격 등, 굉장히 성능 좋고 포근함
린넨, 얉은 텐셀, 인견 커버는 얉아서 시원한 것도 커서
저런 재질의 담요, 블랑켓, 의류 등을 여러겹으로 접어 쓰면
베개 오염 방지에 조금 도움됨+세탁에 주의가 필요함


2-3 쿨, 냉감, 듀라론 베개 커버
접촉 시만 시원한 말그대로 접촉 냉감. 베개 같은 장시간 접촉 제품과는 안 어울림
특히 흡습성, 통기성이 낮아 축축 찝찝함+체온 축적이 지속됨
쓸거면 통기성을 광고하는 쿨 커버+위 재질 제품을 밑에 둬서 흡습성을 보충해주면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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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개 밀도에 대해

추천 밀도 20~60
고밀도의 딴딴한 베개로 자연스런 20회 이상의 뒤척임을 제약받는 건 안 좋으며
압력 분산이 안 되므로 통증, 알지 못할 머리 혈류 억제가 발생함. 피 덜 통함

저밀도 경추 베개의 경우,

수명이 짧고, 벴을 때 소재 내부 공기구멍이 압축되어 온도가 축적되며,

피부와 접촉면적이 넓어져 더워짐

새 솜베개 - 20kg/m3

몇 년 쓴 솜베개 - 30~50kg/m3

압축 솜베개 - 50~70kg/m3

저렴 메모리폼(8000원~) - 25~35

메모리폼(15000원~) - 30~40

저렴 라텍스 베개(15000~) - 40~45

라텍스 베개(20000~) - 45~55

메모리폼(20000~) 30~90

*솜베개의 경우는 솜의 양에 따라도 실질 사용 밀도가 다름, 30~70까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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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폼, 라텍스가 딴딴할 경우
그 부분 근처를 송곳으로 뚫어주면 됨
어차피 세탁 안 하는 베개니, 베개 수명을 약간 희생시켜 맞춤베개로 만들어도 됨
1년 사용하면 꺼지니 너무 많이 뚫으면 안 되고

*라텍스, 메모리폼 가격 (밀도 = 가격 비례)
0 ~ 2만 = 밀도 45 이하 푹신한 편
2만 중반~ 4만 = 밀도 50 지지력 좀 커짐

4만 이상 = 재질 자체의 모양, 마감이 깔끔함. 체형에 괜찮은 모양이면 나쁘지않음
6만 이상 = 장기간 품질 보증 + 고급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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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면 자세와 머리 무게 별 밀도 추천

머리 무게 관련 변수: 성별, 머리 크기, 체중

*머리 둘레 평균 남성 57, 여성 55

4-1 정자세일 때

딱맞출 필요는 없고, 적당히

여성은 밀도 45

남성은 밀도 50을 기준으로

변수 3가지를 이용해 밀도를 +5, -5 해주면 됨

본인이, 여성 + 평균 머리 크기 + 평균 체중 = 40~50

남성 + " + " = 45~55

남성(50)이면서, 머리 둘레 평균보다 3cm이상 크면 +5, 비만이면 +5 = 60

여성(45)이면서, 머리가 작으면 -5, 저체중이면 -5 = 35

적당히 맞추면 됨, 어차피 베개마다 그 정도 오차는 있으니까

4-2 옆으로 잘 때

위의 1-2의 말처럼 적당히 싼 베개 사서 높이를 높이면 됨

솜 잔뜩 채워 넣던지, 뭐로 받치던지로.

보통 남성에게는 이론상 맞는 높이의 베개는 안 팜

만약 맞춤 베개를 살,

어깨가 크지 않거나, 보통 여성의 경우는

밀도 55~65의 어깨 길이에 맞게 충분히 높은 비싼 라텍스나 메모리폼을 사면 됨

4-3 아기, 아이의 경우

비싼 건 웬만하면 고밀도라 안 됨

아이용의 물결모양의 싼 메모리폼 or

1-1에 맞는 높이의 경추 지지되는 물결모양 푹신한 압축 안 한 솜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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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맞는 베개 찾는 순서

'4'로 맞는 밀도 찾기 - '3'로 밀도에 맞는 끌리는 베개 종류 고르기 -

'1'로 필요한 높이, 모양 알기 - 베개 고르기 - '2'로 커버 재질 선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