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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갤러리에 올라온 차수열 글 모아본 내용!(틀린 부분 댓글 감사합니다!)모바일에서 작성

다미(125.189) 2024.05.21 00:35:11
조회 1290 추천 14 댓글 3
														


지금까지 갤러리에 올라온 차수열 관련 각종 글들 모아보면


■ 우선 결론은 중간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
-> 종방 후 출연진 및 스태프 단체 사진에 차수열만 없음

■ 현재 좋지 않은 상황인 것 같은 차수열
-> 5화 때 과학실에서 피 흘린 현장을 확인한 후, 추리반 애들 내려보낸 뒤 혼자 있게 되었고, 다음 날 당직임에도 연락두절 및 출근 안함

-> 그리고 이렇게 (잠적)할 사람이 아니라는 당일 당직이신 추리반 멤버 담임선생님의 얘기
》과학실에 혼자 있게 된 저녁 이후 ~ 다음 날 아침 출근 시간 전 사이에 위험에 처한 것으로 예상(납치 또는 살해 등)


지금까지의 차수열 행적


0. 차수열이 담당하는 또래상담부에는 양궁부 학폭(탁사라), 친구와 금전관계 등 여러 문제로 상담을 한 친구들이 상담일지가 있음
-> 상담일지에는 상담일자, 상담원, 담당교사|차수열 및 상담내용이 있음
-> 상담이력에 비해, 상담요청 학생들에게는 큰 변화가 없음

》 상담일지에 담당교사가 적혀있다면, '또래'상담부여도 차수열은 상담일지 내용을 확인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탁사라 상황 인지 가능성 높음)


1. 1년전 사망한 이슬비(문방구 관리자)의 당시 담임 선생님은 차수열
-> 그런 이슬비는 차수열에게 문방구 관리 및 캠프 실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음


2. 이슬비에게 모든 증거를 받고, 관련 사실을 들었음에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 같은 차수열
-> 악역이라서 사건을 듣고 묻었을지?
-> 혹은 선역이지만, 힘없는 일개 담임 선생님이라 그 일을 듣고 조용히 증거를 추가적으로 수집 하고있는지?

》이슬비는 이후 며칠 지나지 자살로 사망(자살 여부는 명확하지 않음)
  - 이슬비가 문방구 관리를 할 때 '선생님' 면담 이후 사망했으나, 이 선생님은 차수열이 아닌 다른 선생님으로 추정

》증거를 없애지 않았다면, 차수열은 아직 그 증거들을 가지고 있을 것
  - 즉, 차수열은 블루밍 캠프 실체와 문방구 존재, 문방구 플랫폼에서 일어난 일을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3. 교내 불법 베팅 플랫폼인 '문방구' 운영 장소는 또래상담부 동아리실인 상담실이며, 또래상담부 담당 선생님은 차수열
-> 상담실 내에 문방구 대출을 비밀리에 해주는 비밀공간 존재
   - 상담실 = 현실이든 메타버스든 두 곳 모두가 문방구의 재화인 껌과 관련된 핵심 장소

》1년 넘게 상담실 내부에서 운영되어온 '문방구 비밀상담실'을 차수열은 정말 몰랐을지 의문


4. 양궁부 학교폭력 사건 관련 탁사라, 노지담, 연승혜 3명을 모두 징계하자는 의견을 낸 차수열
-> 양궁부 사건 이후 학폭위에서 탁사라(노&연 따돌림 피해자이자 노지담 화살 상해 가해자), 노지담 및 연승혜(탁사라 학폭 가해자)를 모두 징계해야 한다며 교감과 실랑이 까지 함

》학폭위 이후 양궁부 교내 선발전에서 3명 모두 징계를 받은 것으로 추정, 의외의 인물이 선발
  -> 문방구 내 양궁 베팅에서 대다수는 에이스인 노지담, 연승혜에 배팅했으며, 총 게임 배팅 금액은 현금 환산 시 약 7,800만원

  -> 악역이라면? 3명 모두 징계하여 선발 자격 박탈, 이후 배팅금액 회수
  -> 선역이라면? 탁사라가 정말 안타까워서 노&연 징계, 하지만 탁사라도 화살을 쐈기에 3명 모두 징계 요구


5. 상담실 내 비밀공간에 있던 다이어리에서 발견된 승부조작 정황 발견
-> 문방구 베팅 조작을 위해 탁사라 접촉 계획이 있었음이 드러남

》만약 이렇게 한다면 학폭위 징계에서 3명 모두 징계하자는 차수열의 의견이 악역으로서 어느정도 맞아 떨어짐
(승부조작 사주 -> 탁사라의 노지담 가해 -> 학폭위 개최 -> 탁사라와 에이스 2명 모두 정학 -> 자연스레 다른 학생이 선발 -> 베팅금액 회수)


6. 과학실 사태를 보고도 꽤 무덤덤했던 차수열
-> 추리반 멤버들이 상담실 비밀공간에서 조사중, 천장에서 피가 떨어짐
-> 상담실 윗층은 과학실이었고, 역시나 과학실에는 피가 흘려져있음
-> 추리반이 누군가에 의해 과학실에서 갇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차수열이 과학실 문을 열고 옴
-> 추리반 멤버들이 이 사실을 차수열에게 얘기했으나, 추리반을 급히 내쫓으려고만 할뿐, 놀라거나 별다른 액션을 보인건 없음(추리반이 있을 땐 피가 있는 쪽으로 가보지도 않음)

》과학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있거나(악역) or 추리반이 괜히 엮이지 않게 일부러 떨어트려 놓으려고(선역)?

》추리반 멤버들을 다 보내고, 혼자서 피가 있는 현장을 살펴보지만, 역시나 잠깐 바라보고 과학실을 나가려함


대충 확실하게 보여진 행적만 모아보면 이정도 일 것 같음!

NPC중에 가장 많은 행적이 나왔지만(그래서 이런저런 교내 사건을 가장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지만), 가장 방향성이 애매한 인물인 것 같네


요약하자면

차수열 = 이슬비 전 담임, 현) 또래상담부 담당교사 및 교내 학폭위 교사위원
》이슬비와 관련성 존재 및 현재는 상담부 교사로서 학생들의 고민내용, 처한 상황 등을 쉽게 인지 가능

상담실 = 또래상담부 활동공간
》문방구(비밀방 포함), 과학실(천장), 양궁부, 황미나 사건 등 교내에서 발생한 모든 찝찌입한 사건에 빠지지 않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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