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미아

대대로 이어져온 치유사 일가의 후계자 .

그녀의 목소리, 특히 웃는소리에 치유와 정화의 힘을 가지고 있다.

화내거나 우는것을 엄마의 뱃속에서 두고왔다고 말할 정도로 웃는걸 좋아한다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저주" 를 풀기 위해 성역에 발을 디뎠다.

좋아하는거요? 아하하하하하하!

싫어하는거요? 음~아하하하!

수호숍에서 가장 욕을 먹는 씹새끼 오늘을 카르미아에 대해 알아보자.

수지

[카르미아의 소원은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게 할거니깐! 후후후... 아하하하!!]

수지 아웃~

수지

[앗?!]

카르미아

[아하하하하하하!! 수지도 참 성역에서는 웃으면 안된다고요! 정말이지 멍청이씨네요! 아하하하하!!

가르미아 아웃~

루시우스

[...너도말이다 카르미아...]

수지

[아얏! 어, 어쩃든 재단까지 다가가지 못하게 할거니깐...! 평생 저주에 걸린채로 살면 된다고!]

섀버를 좀 했다면 카르미아와 수지는 관계가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을것이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서로가 언급을하고 플레이했을때 서로 상호대사가 있기 때문.

이제부터 무슨관계인지 알아보자.

바하무트의 이벤트 [웃는자에겐 복이 온다!? 웃으면 안되는 성역과 속박과 행복의 소녀]에서 등장한다.

키시쿤이랑 새해기념으로 수행을하러 설산의 깊은곳으로 가는

루시우스

티나

그러나 도중 사고를 당해 성역에 들어가게된다.

성역에서 나오는 방법은 여신이 봉인된 재단으로 도착하는것.

문제는 웃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웃으면 탈락이 되며 엉덩이를 맞는다 그것도 쎄게.

모두가 탈락이 되었을시 죽을때까지 나갈 수 없게 되는 무 시 무 시 한 설정.

이곳에서 우연히 카르미아와 만나게 되며 같이 성역을 탈출하는것이 주된 내용이다.

참고로 응디를 때리는 역할은 이놈들이다.

웃지만 않으면 되는 성역은 너무 쉽지 않은가.

여기서 방해꾼이 나타난다.

어떻게 해줄까나... 머, 먼저 저 기사의 지인을 속여서...후후후...!

작중 수지는 기사의 지인들을 저주의 능력인진 몰라도 속여서 어떻게든 대려온다

에카테린느

키미카(에카테린느의 조수)

피유라

팟세(크로노스의 정령)

포르테

피나

를 데려와 한 공간에 가둬놓은데 생각보다 수지는 강하다.

수지는 데려온 지인들을 이용해서 기사일행 모두를 어떻게든 웃길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지만.

죄다 썰렁한 만담에 몸개그였기에

웃는건 카르미아 뿐이었다.

카르미아는 이 성역의 시련을 극복하고 재단에 오르면

여신님이 소원의 한가지를 들어준다는 소문에 왔다고 말한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웃음소리에는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저주가 있다고 한다.

저주로 인해 수지와 불화가 생겼고, 화해하기 위해서

여신님께 풀어달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렇게 빠른걸음으로 먼저 가버린다.

도중 급하게 쫓아온 수지는 이렇게 말한다.

카르미아는 자신의 미소를 없앨 생각이야

그리고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는다.

카르미아는 아무도 안찾아오는 자신의 집에 자주 놀러오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생일날, 수지는 선물로 자신이 만든 팬던트를 건네줬는데.

그 펜던트가 자기가 봐도 이쁘진 않았다고 한다.

펜던트를 받은 카르미아는 언제나 그렇듯이 웃어서,

놀리는 줄 알고 순간 욱해서 그런말을 했다는것이다.

카르미아는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여기까지 온 것이 된다.

재단에 도착하여 카르미아는 여신님을 불러낸다

어라 많이 본 얼굴이다.

[네에~ 들었습니다! 태양의 여신 미트라야~!! 음~~일년만의 이 느낌...!]

소원을 말해보라는 미트라

카르미아가 말을 하려는 순간

기사가 난입하여 방해한다.

루시우스는 이대로 미트라를 천계로 되돌리자고 하지만

미트라는 천계는 재미없다고 돌아가기 싫다고 떼를쓴다.

그 때

[신에게 기도하지말라...나에게 기도하라.

너의 욕망을 보여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구해주겠다!]

뜬금없이 파우스트가 등장하며

수지에게 미트라를 되돌리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수상한 스크롤을 건넨다.

수지는 바로 그 스크롤을 사용했고

사탄을 소환한다.

점점 개판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사탄에게 공격받는 수지를 보호하는 카르미아.

수지는 도중에 자신이 선물한 팬던트를 발견하는데

카르미아가 가방의 열쇠고리로 하고 있었다.

티나가 그거 팬던트라고 말하자

팬던트였냐고 웃는 카르미아.

그렇게 오해가 풀리고.

둘은 화해를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렇게 둘은 베스트 프렌드가 된다.

미토라가 사탄을 아공간에 봉인하는것을 실패해 그곳에 있던 일행들이(수지가 부른애들 포함) 모두 그 공간에 빨려들어가게된건 또 다른 이야기.

수지

미스탈시아의 뒷세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저주술사의 대가의 후손.

수많은 저주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집안이 집안인지라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것을 기피한다.

어렸을떈 머리가 세게인 꼬마드래곤만이 대화상대였다.

좋아하는건 어둡고 축축한곳

싫어하는건 햇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