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로크2 스팀에 25시간 찍혀있고 날짜로는 일주일 했는데 이 시간의 절반은 유닛 만드는데 쓴거같고 나머지 절반 중에서 체감상 60%가 매칭 대기시간 일거임. 당장 스팀DB들어가서 접속자 수 보면 알겠지만 지금 이 글 적는 시간대에 106명 이라고 떠 있음. 나 시작할 땐 256명인가 그랬는데 절반넘게 떨어졌네 ㅋㅋ 시간대 때문일 수도 있지만 주말인데 ㅅㅂ..

매칭 최소 1분 최대 8분까지 걸려봤는데 1분 걸린건 진짜 한손으로 꼽을 수 있고. 전부 게임 한판 끝나고 바로 재매칭 돌릴경우임 그래서 기억에 강하게 남음. 한판 끝나고 다들 재매칭 돌리는게 아니라 차고가서 유닛 만들는 사람도 있을거니까 다시 안잡히는건 어쩔 수 없는데(사람이 ㅈㄴ 적으니까) 5 VS 5 게임인데 게임돌리면 5명 정도는 똑같은 사람만 만남.

25시간이나 했는데 뭐 적을게 없다. 알멩이가 허전해서 그런가.

유닛 만드는건 유튜브 뒤적이는 것보다. 상점에서 돈모아가지고 사서 뜯어보는게 더 직관적임 정보도 거의 안보이고. 외국 유튜브도 좀 찾아봤는데 곤충다리 하나 찾는것도 힘들더라. 근데 지금은 상점에서 산다고 차고에서 보기가 불가능하니까 테스트존가서 구조만 들여다보면됨. 이건 수정해줄라나 모르겠네

상점엔 곤충다리 바퀴벌레 하나만 있고 실전에선 못쓰는 예능용임. 다리 적당히 고치면 유튜브에 나오는 곤충다리 볼 수 있음.

그리고 팁 하나 주자면 유닛 만들때 드래그해서 통짜로 만드는 기능있는데 한방에 터지지 않으려면 맨안쪽은 몰라도 외장갑은 그러면 안됨. 최소한 가로나 세로로는 2X2 혹은 3X3 이상으로 넘어가면 안됨. 통짜로 만들면 좀더 단단해지는건 맞는데 체감상 만들때나 편하지 실전들어가면 면적이커서 그쪽 블록이 딜 다처먹어가지고 떨어져 나갈때 그 뭉탱이만큼 떨어져나가서 바로 속살 들어나고 장애인됨. 그리고 레일건에(거리가 멀수록 강해짐) 저격 당했다? 속살 바로 들어나고 좌석이 보여지거나 유닛이 작으면 바로 원샷. 그런 이유로 잘게잘게 쪼개야함.

쓸게 이게 끝이네 내가 써놓고도 알멩이가 없다.

혹시 유닛 만들때 팁같은거 있으면 하나씩 적어줘라. 나도 써먹게.

드래그해서 만든블록 잘게 1개단위로 쪼개버리는 기능 있었으면 좋겠네. 내가 못본거면 존나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