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495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0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1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3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50

1550년이 되면 인쇄기 시대관이 해금되는데

카톨릭에서 떨어져 나온 신교 지역에서만 인쇄기 시대관이 자연발생하므로 조선은 얌전히 개발딸로 수용해야 한다

마침 수도의 개발도를 30 이상 찍으라는 미션이 있으므로

한성에다가 개발딸을 쳐서 인쇄기를 띄우고 미션을 완료하자

한성 역시 농지에 무역중심지인데다가 교토 정벌에서 영구적으로 개발도 10% 보너스를 받으므로

군주포인트 700점 정도면 인쇄기를 발현 시킬 수 있었다

순나라를 공격하는데 조선령 알레스카의 상태가 메롱이길래 확인해보니 예산 상태가 엉망이였다

식민지 역시 개척자를 보내기 때문에 개척지마자 2두캇씩 지출이 나가는데

자신이 개척했으니까 잘 알겠지만 알레스카 북부의 개똥땅으로는 저 지출이 전혀 커버가 되지 않고

본국에서 타국에 선전포고 하면 자기도 덩달아서 전쟁에 참여하기 때문에 예산 상태가 엉망이 된다

그러므로 빚도 갚아주고 지원금을 넣어줘서 개척만큼은 무리가 없게 만들어주자

방금전 빚갚아주는 짤의 알레스카 국기를 보면 옆에 수직으로 선 게이지가 보일텐데

식민지 영토중 황금이 특산물인 지역이 있다면 저런식으로 게이지가 등장하고

게이지가 전부 차오르면 보물 함대를 보내서 본국의 두캇을 증가시켜준다

특산품은 식민지 개척시 랜덤하게 바뀌는 편인데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황금을 발견하면 정복해서 뺏는편이 좋고

특히 맥시코의 아즈텍을 정벌하면

6개 이상의 황금 지역을 획득하고 쿨타임마다 400 두캇의 보물 함대를 보내는 조선령 맥시코를 볼 수 있다

남미쪽에도 황금이 있긴 하지만 무역 노드라는 게임 시스템 상 남미는 유럽 방향으로만 보물 함대가 움직일 수 있어서

남미 전체를 식민지로 만들어도 조선은 보물 함대는 받을 수가 없다

무역 노드는 무역수입을 좌지우지하는 최중요 시스템으로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화살표 방향대로 돈을 긁어모은다고 생각하자

북아메리카에서는 아시아 방향으로 화살표가 이동하지만

파나마 이남으로는 유럽 방향으로만 흘러가니

수입을 위해서는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과 맥시코 정도만 먹어줘도 충분하고

파나마 운하라는 게임 후반 전략 거점 확보를 위해 파나마 정도에만 개척지를 꾸려주는게 좋다

그럼 이제 신대륙에서 건너오는 무역력을 받아올 준비를 해야하는데

조선은 한국과 일본이 합쳐진 니뽄 노드가 주요 거점으로 설정이 되어있다

그러므로 일단은 신대륙의 무역 노드에 간 상인들이 니뽄 노드로 무역력을 보내게 방향을 조정해주고

중간 경유지로 태평양 한가운데에 폴리네시아 무역 노드가 있는데

당장은 외교 레벨이 낮아서 여기까지 상인을 보내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는 상인을 파견해서 니뽄노드로 방향 조절 + 폴리네시아 소국들이 갉아먹는 무역력 보호를 위해 경함선으로 무역력 보호를 걸어주고

최후에는 폴리네시아 소국들을 정벌해서 무역 노드를 독점하는식으로 수입을 늘리게 된다

이해가 된다면 최종적으로는 중화대륙과 북아메리카의 모든 무역력이 베이징 방향으로 흐른다는점을 알 수 있을꺼고

수입을 극대화 하기 위해선 중화대륙을 넘어 베트남 이북, 태평양 소국들, 필리핀까지 정벌하고

동남아 소국들이 빨아가는 무역력 손실을 막기 위해

중국 남부 광둥(canton)노드

중국 서부 항주(hangzhou)노드

여유가 있다면 필리핀 노드에까지 대량의 경함선으로 무역력 보호를 시키고

니뽄 노드에 있던 무역 거점을 베이징 노드로 옮겨서 최대한의 무역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뭔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다면 일단 무시하고

나중에 중화대륙 전체를 정벌하면 각 노드마다 상인들을 보내서 무역력 수집 버튼을 눌러줘도

조금은 수입이 덜하겠지만 그래도 70-80% 선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상인을 얻으려면 단순하게 외교 그룹의 무역 아이디어를 찍어도 되지만

식민지를 부리는 경우에 예를 들면 조선령 알레스카가 알레스카 땅의 절반 이상의 무역력을 차지하면 상인이 한명씩 늘어나게 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검색을 통해 천천히 이해해도 늦지 않으니 일단 식민지 국가를 많이 만들 생각을 하자

다시 정복전쟁으로 돌아와서

순군대를 격파한뒤 명나라와 둘 사이를 갈라버리는 조약을 맺었다

명나라를 공격할때는 천명 쟁탈 명분이라는 이것 저것 할인 많이 되는 고급 전쟁 명분을 사용 할 수 있지만

순나라를 공격할때는 평범한 정복전쟁으로 공격해야하니

순나라가 명나라 땅을 얻으면 중화대륙 전체를 얻으려는 조선 입장에서는 당연히 손해다

한편 명나라의 분열은 계속 가속돼서 3개의 신생국이 등장했는데

쟤들은 일단은 명나라의 변경국이지만 죄다 독립 열망 100%가 찍혀있어서

명나라가 전쟁을 해도 지들 땅만 방어할뿐 적극적인 행동은 보이질 않으며

곧 지들끼리 동맹맺고 독립전쟁을 벌여서 금방 떨어져 나온다

좌우측의 두 나라랑은 당장은 정복할 가치가 없으니 동맹을 통한 반국가 동맹 억제를 하는편도 고려해볼만한데

가운댓놈인 월나라는 천자제국 삼경중 하나인 광둥을 지배하고 있어서

만약에 조선천자 플레이를 원한다면 명나라에게서 천명을 가져온 이후 바로 공격해야하는 대상이다

이번은 뉴비들 시스템을 알려주기 위한 플레이였던만큼 천명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플레이 했다

2차 천명 전쟁을 개전했는데

명나라의 동맹국으로 참전했던 크메르가 오늘 내일 하는 사이즈로 쪼그라들어서

106점을 낼 수만 있으면 조선의 속국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고 적혀있다

여기서 등판하는 새로운 시대인 개혁의 시대 창

시대 이름 답게

카톨릭의 경우 신교로 개종하고

행정 아이디어 그룹의 종교나 인본 아이디어을 완성하고

지역을 개종하고

타국을 강제 개종시키는게 주요 내용이고

추가로

5개의 식민국가를 부리고

중화대륙의 특산품 생산지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자신의 민족이 사는 모든 땅을 지배하면 모이는 점수로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이중 조선이 써먹기 좋은 보너스는

2번째의 해상 봉쇄시 공성 추가 보너스

5번째의 경함선 무역력 보호 효율 증가

6번째의 시대관 전파 가속

그리고 3번째의 타종교 국가와 전쟁시 요구 점수 25% 할인 보너스인데

이걸 찍어주자 방금 106점을 요구하던 크메르 속국 요구가 80점까지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다

광둥 노드 밑으로는 정복할 생각 없으니 크메르를 속국 삼아서 인도차이나 반도를 먹여줄 계획이다

이번 전쟁에서는 먹을 수 있는 최대한도로 영토의 할양을 요구할 계획이다

과확장 패널티가 172%가 뜨긴 했는데 여기서는 속국 부활 기능을 써먹어 보자

점령 계획중인 지역의 멸망한 국가 코어 위로 마우스를 올리면 보라색으로 코어 지역이 뜨는데

저 지역의 과확장 패널티는 멸망했던 나라가 속국으로 부활하므로 즉시 해결이 되고

저 지역을 빼고 남은 땅에서 생기는 과확장 패널티가 100을 넘기지 않게 계산을 하고 평화협상을 맺으면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대서국이 속국 부활을 하면서 과확장 패널티가 97%까지 내려왔으니

100%가 넘는 초과확장 패널티 문제 없이 코어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속국은 전투용으로 키운게 아니라 잡아먹으려고 키운거인 만큼 합병을 준비해야 하는데

속국이 된지 10년후

관계도 190 이상

개발도에 비례한 외교력과 합병 시간을 버텨내야 한다

좌측의 대리국을 제외한 명의 두 변경국이 독립 전쟁을 일으켰는데

전쟁이 끝나면 점령 우선 순위가 낮은 오나라와 동맹을 맺어서 괜한 적을 만들지 않도록 했다

이맛에 유교 합니다

425가 절대 나쁜 후계자가 아닌데

외교가 3을 못찍었다고 665한테 쫓겨나게 생겼다

워낙 좋은 후계자가 등장 했으니 지금의 군주는 양위시켜버렸다

이런식으로 양위로 물러날 경우 후계자의 정통성과 위신이 크게 깎이긴 하는데

좋은 능력치의 후계자는 사냥 사고 사원이라는 밈이 있을정도로 돌연사하는 이벤트가 많아서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빠르게 군주 자리를 물려주는게 좋다

1570년

한때 쇼군이였던 아시카가 가문은 이미 멸망했고

마지막 다이묘 오다 가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장군으로 3천명의 보병으로 최후의 저항을 벌였지만

3개월도 버티지 못하고 조선에게 정복당해 일본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일본까지 완전 정벌했으니 동쪽은 이제 해군이 방어를 담당하고

국경은 만주와 중화대륙쪽만 잘 지키면 되는 상황이다

지도에서 요새 레벨 항목을 누르면 이런식으로 요새의 위치와 요새가 커버해주는 지역들이 나타나서

적이 파고들만한 빈틈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주력 부대는 중화대륙으로 가있으니 만주쪽에는 험지에 요새를 지어서

소규모의 적이 난입을 못하게 막거나 대규모의 적이 시간을 잡아먹도록 만들어주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