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계의 여러 타이틀을 보유 중인 악명 높은 나이키 페가수스41 을 처음으로 신어보다.

처음 딱 신었을 때 느낌은, 나이키 리액트 폼이 생각보다 단단하다라는 것을 느꼈다.

여기서 아마 다들 빡센 러닝으로는 비추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쿠션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러닝보다는 전천후로 가벼운 조깅, 워킹, 일상화, 헬스화로는 GOAT 1짱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페가수스 밑으로는 진짜 싼마이 아울렛 운동화들이 있고 싼 마이 대장 나이키 킹볼루션, 킹볼루션 살바엔 돈 더 주고 나이키 페가수스로 유명하다

근데 페가수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생각보다 정가가 꽤 나간다는 점...여기서 돈 더 주면 유명하고 성능 좋은 런닝화들이 즐비하다.

편한 맛으로 신는 페가수스는 정가에 비해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 신발이다. 그래서 할인가로 살 수 있다면 GOAT 신발인거고 ㅇㅇ

그래서 나이키 페가수스를 추천하느냐?

1. 나처럼 메인 런닝화보다는 세컨 런닝화 또는 헬스화로 신발 하나 마련하고 싶다 -> 페가수스 강추한다. 쿠션이 그렇게 세지않아서 헬스장에서 신기 매우 좋았다.

2. 메인 런닝화로 런닝화 성능을 느끼고 싶다 -> 페가수스 비추. 러닝 입문화로 거치는 용으로 많이 신는데 러닝화 가격이 꽤 나가기에 굳이 이중지출을 추천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