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의 썸띵(서로 맘에 들어서 눈맞거나 수능끝나고 연락해요 ㅇㅈㄹ 하는거 다 포함)
-10주파 출석률 저조
-시대와서 친목질을 목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거
-친구들이랑 서바이야기라면서 가오새우려고 점수 3,4점 높게 말하는거—그러다가 그게 자기 실력인줄 알고 착각하게됨
-시험 한 두번 잘본거가지고 그게 자기 실력인줄 아는거
-수학 무지성으로 하루 1,2개씩 실모 풀어재끼는거(시간 낭비 원탑)
-국어 사설이라고 퀄리티 운운하면서 평가하는거(물론 오류많은 한수는 예외)

-인스타 계정 있는건 괜찮으나 주변 대학간애들이랑 지나치게 연결되어있는거
-재수하는게 자랑인 애들( ex 인스타에 sdij6 이런거 적어놓는 애들, 간절함이 사라지고 학원에 놀러온것처럼 됨)
-하루종일 실모만 주구장창 풀면서 오늘 ㅈ ㄴ 열심히했다 생각하며 자기자신까지 속이는경우
-수능은 이렇게 안나올꺼야 라며 함부로 재단하고 마음대로 문제거르는 경우
-주변에 같이 다니는 친구들 많은경우( 지금부턴 다 거리두셈)

-(제일중요한거) 오늘 수학은 드릴 2시간 국어는 간쓸개 2시간 과탐은 감유지용으로 길모하나씩 풀어야지~ (X)
                         나는 합성함수가 부족하니깡 ㅗ늘 2시간 동안 이동준 미적분 합성함수 ㅈ ㄴ파고 사실적독해가 약하니 부족한것들을
                         채워야지!(o)
-서바 망쳤을때 본인의 어떤 습관 태도에서 망쳤는지 점검안하고 단순히 집중력 탓으로 돌리는경우
-국어 기출로 글 읽는 법 정립안하고 무지성 사설만 푸는경우
-영어 2등급실력인데 손놓고 있는경우
-매일 메가캐스트(특히 이다지) 보면서 헤벌레 하는 경우

그리고 이 모든 것에 해당 되었던 작년의 나

얘들아 진짜 이 글에 내 모든 실패요인이 담겨있고 많은 애들이 여기에 해당이 될거라고 본다
원래 성공은 밑바닥까지 경험하고 실패한 요인을 분석해는거부터 시작된다,,, 그러니까 본인의 모습을 잘 돌아보고 다시 달려가길 바란다..!
-02년생 틀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