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하고 있었음 나름의 컨셉과 스타일에 충실하게.
이때까지는 나도 재밌게 보고 있었음

2. 먹는 걸 주로 하는 유튜버다 보니 커플이 쌍으로 고도비만이 되기 시작함
3. 다이어트 공약 시작

-여기서 실수 발생-
다이어트 공약 내세우고 보통은 다이어트 D- 몇 아니면 브이로그 형식으로라도 영상을 찍음. 그런데 이 커플은 영상이 아닌 다이어트를
현재 인생 1순위로 잡아버림. 업로드가 5개월이었나? 끊김.
유튜브를 아예 시야 밖에다 둬버림.

솔직히 한때 구독자로서 이때 좀 얼탱이없었음.

4. 다이어트 성공 후 복귀.
다행히 다이어트는 성공. 건강과 인생적으로는 분명히 좋은 결과. 그러나 너무 오래 쉬었던 탓인지 조회수 화력이 이전만큼 나오지 않음. 이미 40만~50만 정도 되었는지라 유튭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상태. 거기서 조회수가 안나와버리니까 수익 구조에 장애 발생.

50만 정도에 커플 티키타카 쇼츠라는 특이컨섹으로 고정 팬층도 잡혀있어서 반등하기 어렵지 않은데 도저히 전성기로 돌아갈 기미가 안보임.

결국 결별. 원래 써미가 썸언니라는 채널을 따로 가지고있었기에
남자가 메인채널 갖고 끝.

썸앤쿡이 생각나서 나중에 찾아온 팬들은 커플이 깨져있고 남자만 뭔 이상한 쇼츠찍고있는데 그 여친이랑 티키타카하던 맛을 못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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