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기서 스터디코드 찬양을 해도 악플이 우수수 달릴게 뻔하고, 그렇다고 비판을 해봤자 나만 공허해질 뿐이니 그렇게 깊이 있는 글을 쓸 생각은 없음..

디시인사이드는 기본적으로 억까가 심하고, 사물의 피상적인 측면을 통해 본질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니까 더더욱 그러겠지.

항상 달리는 비판들을 보면, 이해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정작 이해가 뭔지는 안가르쳐준다고는 하는데, 내가 볼때는 그냥 이해가 뭔지 다 가르쳐준다고 생각함.

한마디로 원리를 파악하라는거지.

그럼또 악플이 달리지.

그럼 원리는 어떻게 파악하는데요?

이건 사실상 헛다리짚은 질문이긴하지만, 그냥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하는 과정을 거치면됨.


이걸 스터디코드에서는 딥앤백이라고 부르지.

스스로 한 개념 혹은 한 문제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고,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그냥 암기가 저절로 된다는건데, 억까들이 스터디코드의 피상적인 측면만 보고 욕만 하는것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더라.

근데 솔직히 조남호 코치가 하와이 대저택이나 용찬우같은 끌어당김팔이하고 비교당할 사람은 아닌것같다..

조남호는 네이버와 이투스에서 번 재산을 다 탕진하면서까지 실제로 6~7년간 연구를 해서 스터디코드 1.0 이론을 만들었고, 지금은 5.0의 공개를 목전에 둔 성공한 사업가임.

조남호를 도덕적으로 비판하는건 그닥 상관없는데, 조회수 별로 안나온다는 이유로 비꼬고 조롱하는건 진짜 루저들의 똥꼬쇼라고 생각함..

아니 그렇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업을 20년 넘게 혼자서 했고, 회사가 망하지않았으며, 3.0때는 왠만한 운동선수보다 연봉이 높다고 인증까지 했는데 말이야.

노력해봤자 안된다는걸 자위까지 해가면서, 정체기에 접어든 사람을 손가락질까지 해가면서 만족하고 싶은거지.

그 심리는 이해하겠다만, 그래봤자 인터넷 공간에서 도태 한남충 도태 김치녀가 되어갈 뿐이라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까놓고 조남호코치는 한번에 여자를 세명까지 동시에 사귀다가 성공적으로(?) 차본적도 있었던 사람인데, 방구석에서 야동이나 보는 빡갤러 앰창인생이 악플달수 있는 수준의 사람은 아니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스터디코드에서 쫓겨난거 아는데, 그거랑 이건 별개지.

내가 스터디코드에서 쫓겨났다고 해서, 내 스탠스가 확 바뀌어서 갑자기 조남호를 욕할 권리가 생기는건 아니다.

이건 유년기를 졸업하느냐 졸업하지 못하느냐의 문제고, 내가 도태되어 쓰레기가 되는걸 두려워할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정신좀차려라

취직도 못해서 빌빌대는 디시인사이드의 네티즌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조남호라는 중년을 욕하는게 얼마나 큰 죄인지, 인지하지 못하니까 병신취급을 당하는거야.

물론 성공과는 별개로 조남호와 코드사업을 도덕적으로 비판하는건 뭐라고 안함.

근데 딱히 범법을 저지르지 않았다는게 코미디다 코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