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터디코드의 강의가 4.0으로 바뀌고, 5.0공개를 목전에 두고있는 지금, 1.0~3.0까지의 스터디코드의 시절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많지않을것이다.

나는 스터디코드의 사원도 회원도 아니지만, 2013년에 서점에서 우연히 스터디코드의 이론서를 접했고, 11년정도 스터디코드를 관측(?)해온 그런선배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객관적인 서술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나무위키의 스터디코드 문서와 조남호 문서도 너무 허위사실이 많고, 악의적인 안티세력의 헛소리로 도배가 되어있길래 바로잡는게 너무나도 힘들었다.

아이피 주소 대조해보면 누가 수정했는지 대충 감이 올거야.

아무튼 스터디코드의 핵심가치관이 not normal이라는건 이미 잘 알고있을거야.

Not normal보다 더 밑에 있는 철학이 있다면 그게 바로 one life라는거지.

한번뿐인 인생은 절대 흐름에 따라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는거야.

그점에서 무조건 사회의 지배계급이나 엘리트의식이 있는거 아니냐고, 그런 목표만이 인생에서 유의미한거냐는 안티들의 폭격과도 같은 악플을 조남호가 많이 받았지.

근데 조남호가 능력주의적 관점에서 엘리트의식이 있는건맞지만, 그게 사람을 차별한다는건 절대로 아니다.

지금당장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이미 성공한 사람의 데이터에서 흐르는 공통적인 코드를 후천적으로 습득하여 대역전을 이루기를 오히려 '권장' 하는 사람에 가깝다고 보면돼.

스터디코드 사이트의 옛날버전에서는 이규리라는 모범사례가 있었는데, 그 선배의 모토는 "평범한 사람도 서울대에 갈수있습니다." 였어.

한마디로 스터디코드의 사상은 선민사상과는 거리가 멀고, 인간의 후천적인 노력과 의지의 숭고함을 찬미하는, 어떻게 보면 꼰대같을수도 있는 그런사상인거지.

다만 조남호가 진짜 꼰대들하고 다른점이 있다면, 조남호에게는 이론이 있다는거야.

꼰대들은 의지(=will)의 정의가 뭔지, 의지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전혀 관심조차도 없고 연구같은건 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의지만을 개드립처럼 열창하는 병신들을 말하는거야.

다만 조남호도 이건 한마디로 요약했는데, 스터디코드는 희망을 주는곳이 아니라 명확함을 주는곳이라는거지.

스터디코드의 베스트플랜이 기반학습과 시험학습으로 나뉘는거 알지?

수능을 준비하는 고3이나 n수생이 2월말까지 전과목의 기반학습을 끝내지못했다면, 조남호는 sky라는 말 자체를 아껴.

기반학습은 개념이해와 기본문제를 묶어서 이르는 말인데, 아무리 늦어도 5월 31일까지는 기반학습을 끝내야 그나마 sky역전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했었지.

한마디로 조남호와 스터디코드의 사상은 희망과는 거리가 멀다는거야.

베스트플랜을 다 지키면 sky에 가는건 맞는데, 그걸 해낼수 있을지의 여부는 학생의 의지에 달렸다는거지.

이러한 논리적인 흐름을 '깡그리 무시하고' 조남호가 희망을 판다는둥, 기적을 판다는둥, 성공팔이라는둥 악플만 다는 사회의 '암' 들을 보면, 스터디코드 회원이 아님에도 화가 나는게 정상이 아니냐?

벌레를 보고 짓밟고싶어지는건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본능이다.

고로 스터디코드 안티는 사회의 암이자 벌레라는거지 ㅇㅇ

아무튼 딴소리했는데, 스터디코드의 3.0까지의 사상은 두문장으로 요약된다.

[Why] 우리는 sky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 학생을 sky에 반드시 보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How] 그래서 표면적인 국영수 지식이 아닌, 근본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뒤집어 엎어줍니다.

스터디코드를 욕하는 사람들은 둘중하나지.

공부도 못하는 병신같은새끼가 스터디코드의 스타일만 추종하다가 입시도 망치고 안티로 돌아서는 경우.

자기도 스터디코드의 코드들을 지켜서 공부했음에도, 메타인지능력이 후달려서 스터디코드의 존재자체를 인식하지도 못하는 병신같은 명문대출신의 경우.

아마 대부분은 전자일거라고 생각해.

스터디코드가 당연하고 허접하다고 말하는 안티들중에, 그 기초적인 공부법을 손발로, 즉 행동으로 실천할수 있는 인재는 그냥 '없다' 고 봐도 무방하다.

말로는 못할게없는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스터디코드대로 했음에도, 자기자신을 돌아보지도 않고 자기가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착각에 빠져서, 자기가 공부법덕분에 성공했다는것도 인지하지못하는 서울대 출신들은 오늘도 서울대 에타에서 조남호를 사기꾼이라고 개같이 까지.

그리고 전자의 엠창 돌대가리 안티들은 후자가 바로 스터디코드의 반례라고 주장하면서 '정신병 카르텔' 을 성립시키는거지 ㅇㅇ

평범한 다수는 머저리일뿐이다.

이 말을 무시하지않는게 좋을거야 ㅋㅋㅋㅋㅋ

사회가 코미디다 코미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