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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2 TGS 체험판 마코토 시나리오 이벤트 3번

김렉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07 23:08:21
조회 159 추천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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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험판 이벤트 스크립트들에 대한 내용은 체험판 이야기 리번에서 다 했으니 여기서는 생략.



체험판에 시나리오 이벤트 1, 2번이 있긴 하지만


정발판 내용하고 똑같아서 제외함.


-----


(헐리우드 유학인가. 모두에게 털어놓으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


(후, 모처럼 IA 대상 노미네이트가 결정되었는데, 뭔가 우울하네...)


(뭐, 침울해져있어서 별 수 없나. 내일은 오프니까, 오랜만에 느긋하게 있으면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자)


(그리고, 다음날...)


(음, 날씨도 좋고,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거리를 산책하기에는 절호인 날이네, 오늘!)


삐-삐, 삐-삐삐삐삐삐삐


(어라, 전화... 아, 마코토한테서 온 거다)


삣!


프로듀서(이하 프) '네, 여보세...'


마코토(이하 마) '여보세요, 프로듀서!? 저예요, 마코토! 죄송한데, 지금 어디 있어요?'


프 '뭐, 뭐를 그렇게 서두르는 거야, 마코토!?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마 '네, 있었어요! 엄청난 일이에요! 지금 바로 만나고 싶으니까, 있는 곳 가르쳐주세요!'


프 '엄청난 일이라고!? 그러면, 내가 마코토가 있는 데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마 '괜찮아요! 제가 달려가는 게 분면 더 빠르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있어서...'


프 '그, 그래? 그럼 지금부터 있는 곳을 말할테니까, 진정하고 오는 거다, 마코토! 나는 지금...'


(지금 있는 장소에서 이정표가 될만한 것을 말하고, 나는 전화를 끊었다. 마코토 신변에 뭐가 있던 걸까!?)


(그리고, 1분 뒤)


??? '프로듀서! 왔어요, 프로듀서!'


프 '우와, 엄청 빠르네!? 그래도, 그 목소리는...!?'


프 '마코토! ...하고, 어... 어라? 그 남성은...?'


??? '아, 안녕하세요, 챠오☆ 아하하, 하... 저기, 이 분한테 억지로 끌려와버려서...'


프 '마코토, 이 남자 혹시 마코토의...!?'


---


선택지


친구야!?


피앙세야!?


프로듀서야!?


---


선택지 1.


프 '친구야!?'


마 '으음, 친구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그... 앞으로 친구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헤헤...'


프 '어, 그건... 무슨 의미야?'


---


선택지 2.


프 '피앙세야!?'


마 '엣, 피앙세!? ...가 뭔가요?'


프 '큭. 놀라놓고서 모르는 거야!? 피앙세라는 건 약혼자라는 말이야'


마 '아, 약혼... 에에엑!? 그럴 리가 없잖아요. 저는 이 사람에 대해서 전혀 몰라요.'


프 '어, 전혀 모르는 사람이야? 그럼 어째서 사이좋게 같이 여기에 온 거야?'


---


선택지 3.


프 '프로듀서야!? 크으윽, 내가 이미 있는데!'


마 '무, 무슨 소리에요, 프로듀서! 제 프로듀서는 프로듀서 한 명 뿐이라구요!'


마 '이래뵈도 저 한결같으니까, 그런 양다리 같은 비겁한 짓은 안 해요!'


프 '그, 그런가. 그건 오해해서 미안... 그래도 그럼 이 사람은 누구야?'


---


선택지 이후.



마 '헤헤. 사실은 이 사람이 저한테 작업 걸었어요! 지금 방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프 '뭐, 뭐야, 마코토한테 작업? ...너, 정말이야?'


??? '그러니까 말이죠, 작업이라고 해야 하나, 잠깐 말을 걸...'


마 '아니, 그건 완전히 작업이었어요! 그렇죠? 작업 건 거죠! 맞죠!?'


??? '으... ㄴ, 네, 걸었습니다...'


마 '봐요, 프로듀서! 엄청난 일이죠!?'


(으음, 위협해서 억지로 '작업이었다'고 말하게 만든 것처럼도 보이지만, 말을 건 건 사실인 거 같네)


마 '저한테 처음으로 작업 건 사람이니까, 이건 무조건 프로듀서하고 만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프 '그랬구나. 그럼 전화로 말한 '보여주고 싶은 거'는 이 사람 말하는 거였구나...'


마 '영문도 모르고 이런 데까지 끌려와서, 너도 불쌍하게... 상대가 안 좋았어...'


??? '하하하... 맹스피드로 끌려와서 놀랐어요. 뭐, 재밌었으니까 괜찮지만'


마 '잠깐, 지금 둘이서 뭘 속닥속상 말하는 거예요!?'


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 '그나저나, 잠깐 괜찮을까, 너...'


마 '아, 뭔가요? 제 이름이라면 '키쿠치 마코토'예요! 알고 싶은 거겠죠, 작업 건 거였으니까!'


??? '아, 아니, 그것도 알고싶었지만, 그것보다 아까부터 '프로듀서'라고 했는데...?'


마 '아, 그런가! 저, 그쪽은 모르고서 말 걸었겠지만, 저 765프로 소속 아이돌이에요'


??? '에, 아이돌!? 그것도, 765프로 소속?'


마 '네. 그리고 이 사람은 저희 유닛의 프로듀서예요. 죄송해요, 소개가 늦어서'


??? '그렇구나... 765프로의... 이건, 운명이 느껴지네...'


프 '...너, 765프로를 알고 있는 거야? 우리는 그렇게 유명한 사무소는 아닌데'


??? '네, 뭐... 소문 정도지만요. 뭐, 신경 쓰지 마세요!'


??? '그럼 나는 슬슬 실례할게, 마코토쨩. 만나서 즐거웠어!'


마 '에, 벌써 가는 건가요, 작업꾼씨!?'


??? '자, 작업꾼이라니... 뭐, 괜찮나. 저기, 모처럼 너같은 멋진 아이를 만났으니까...'


??? '가능하면 차 정도는 같이 하고 싶었지만, 급한 일이 떠올라 버렸으니 다음 기회로 하지.'


??? '나, 바로 가야해서 말인데, 미안하지만 지금 메일 주소 가르쳐 줄래?'


마 '엣! 아, 네, 괜찮은데요...'


??? '땡큐! 나중에 메일 할께. 그럼, 챠오☆ 마코토쨩! 아, 프로듀서씨도!'


마 '순식간에 가버렸네요...'


프 '그렇네... 어째서인지 765프로도 알고 있었고, 좀 마음에 걸리는 남자였는데...'


프 '그런것보다도, 마코토! 처음으로 누가 작업 걸어서 기쁜 건 알겠지만, 그 행동은 좀 경솔했어!'


마 '엣. 그 행동이라는 게 어떤 건가요?'


프 '당연하잖아. 그 사람은 막 만난 사람이지? 그런데 그걸 가르쳐 준 거 말이야!'


---


선택지


메일 주소를 가르쳐 준 것


아이돌이라고 가르쳐 준 것


이름을 가르쳐 준 것


---


선택지 1.


프 '메일 주소를 가르쳐 준 거 말이야! 아이돌이 가볍게 그런 걸 이성에게 가르쳐주면 안돼지'


마 '그래도 메일 정도는 가라테 동료인 남자애들하고도 주고받아요. 프로듀서하고도...'


프 '그거랑 이거랑은 얘기가 다르잖아? 아까 그 녀석은 물어보는 방법도 익숙하고, 노는 사람이라는 느낌이었어'


프 '그런 녀석한테 간단하게 연락처를 가르쳐주는 건 트러블의 근원이야. 앞으로는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된다!'


마 'ㄴ, 네, 죄송해요. 앞으로는 신경쓸게요...'


(음, 마코토에게 아이돌의 자세를 가르쳐준 느낌이야. 마코토도 납득해준 것 같다)


---


선택지 2.


프 '아이돌이라고 가르쳐 준 거 말이야!'


마 '어, 안되는 거였나요? 그래도 아까 그 사람이 TV에서 저희를 보기라도 하면 어차피 들키잖아요'


프 '그건... 그렇네. 그래도 혹시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고, 마코토가 진짜로 인기 아이돌이라고 알게 되자마자...'


프 '마코토의 메일 주소를 수많은 친구들한테 팔아넘기거나 하면, 곤란해지는 건 마코토잖아?'


마 '에에엑!?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으로는 안 보였지만... 그래도, 죄송해요'


(조금 과격하게 말해버린 것도 같지만, 제대로 조심하게 하는 편이 좋겠지...)


---


선택지 3.


프 '이름을 가르쳐 준 거 말이야!'


마 '에엣! 그래도 처음 만난 사람한테 자기소개로 이름을 가르쳐주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프 '아니. 상대가 이름을 댈 때까지 여기도 이름을 댈 필요는 없어! 그 정도의 경계심은 필요해'


마 '그런가... 그렇게까지 남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건, 쓸쓸한 느낌도 들지만요'


(으... 그런가? 어쩐지 마코토가 말하는 게 더 맞는 말인 거 같은 느낌이 든다...)


---


선택지 이후.



마 '그래도... 헤헤. 프로듀서, 혹시 그거, 조금 질투하거나 한 건 아닌가요...?'


프 '응? 질투? 누가 누구한테?'


마 '정말, 모르는 척 하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가, 저한테요!'


마 '봐요, 제가 작업이 걸렸다는 건, 조금씩이지만 남성에게 인기가 생기게 되었다는 거잖아요'


프 '그...런가?'


마 '그런 거라니까요! 역시 그, 귀여워지기 위한 특훈이 점점 효과가 나고 있는 것 같네요. 야-리!'


마 '이대로 가면, 제 목표 '수많은 남성에게 귀엽다는 말을 듣는다'를 달성할 날도 그리 멀지 않겠네요'


프 '아하하. 그럴지도 모르겠네! 그대로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자, 마코토'


마 '네! 그래서, 프로듀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저는!?'


마 '아, 역시 귀여운가요!? 그런가요, 귀여운가요!!'


프 '아, 아니, 나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마 '크윽... 빼지 말고 빨리 말해주세요, 프로듀서! 안 그러면 저...'


마 '아까 그 사람한테서 메일이 와서, 같이 놀러가자고 하면 따라가버려요?'


프 '뭐, 뭐야!? 스캔들은 곤란해. 어디에 가려고!?'


마 '흐응, 신경쓰이시나요? 그렇네, 위험한 데에 가버릴까...'


프 '위, 위험한 데라니...!?'


마 '예를 들면 스포츠 체육관! 아, 같이 가라테 하는 것도 좋겠다. 둘이서 대련, 스릴있을 거 같아요!'


프 '뭐, 뭐야. 위험하다는 게 그쪽 방향인가... 마코토는 어느 쪽으로도 건강하구나'


프 '그런 거라면 괜찮아. 얼마든지 갔다오렴!'


마 '에엑! 어, 어째서 그렇게 말하는 건가요!? 으그그그... 정말, 됐어요!'


(어째서인지 마코토는 화를 내버렸지만, 누가 작업을 걸었다고 해도 마코토에 한해서는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기뻐해야 하는 건지, 슬퍼해야 하는 건지... 뭐, 그런 점이 마코토의 귀여운 점이지만!)


(그건 그렇고... 여러가지 고민하고 있던 게, 마코토 덕분에 아무래도 상관없어져버렸네. 하하하...)


-----


이벤트 끝나서 드디어 올리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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