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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성 포경수술 100일차, 모든걸 푼다 모바일에서 작성

포경하지마(182.231) 2021.07.20 18:39:55
조회 43406 추천 67 댓글 80

나는 태어날때부터 쥬지 포피가 단 하나도 안 벗겨졌다.
별 지랄을 다 해도 포피 끝의 링이 너무 좁다는게 느껴졌고,
막 살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때까지 당겨도 귀두를 본적이 없었다.
난 쓰레기같은 쥬지를 갖고 태어났구나... 라는걸 사실 알면서도
나중에 크면 벗겨지겠지~ 라고 말하면서 수술을 피해왔었다.
그렇게 20살. 여전히 개불같은 쥬지였다.

1. 갑자기 왜 수술을 하게 되었는가?
고등학생때는 야스각이 나와도 기피해왔는데
이젠 피할수 없는 나이가 됐고 제일 큰 문제는 군대였다.
어릴적부터 포피가 꽉 조이다보니 쥬지자체가 엄청 작아보였다.
같이 샤워할때 놀림받을까봐 그게 너무나 걱정이 됐다.
마침 비대면으로 수업하여 안전하게 쥬지회복을 할수있는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포경수술하기 좋은 시기라 생각했다.

2. 수술 당일 에피소드
적당히 알아본 병원에 예약을 하고 수술 당일이 왔다.
그런데 막상 수술을 하려니 시발 너무 떨리는거다.
학생때 수술을 하지 않은 이유인데 내가 너무 겁이 많다.
내가 너무 겁을 먹고서 의사선생님이랑 상담을 하니까
수술을 안하겠다는거다. 시발아?

엄청나게 긴장 한 상태로 마취주사를 놓으면 기절하는 사람이
꽤나 있어서 나처럼 오들오들 떨면서 가면 안해준단다.
처음 알았다. 내가 간 병원만 이런진 모르겠는데 참고만 해라.
그래서 바로 옆건물에 있는 병원에 갔다.
오늘 끝내버리고 싶어서 당일수술이 되나 물어봤는데 된다더라.
그렇게 30분정도 수술준비를 기다리고 수술실에 들어갔다.

3. 수술
속으로는 너무 긴장해서 무서웠지만 또 안해준다고 할까봐
애써 태연한 척 하며 수술대에 올라가게 됐다.
의사선생님이 이정도의 쥬지는 말도안되는 확률로 생겨먹은
국가 엘리트출신 쥬지라고 하더라..

3-1. 포피 벗기기
첫번째 스텝으로 마취를 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내 포피를 강제로 벗겨내려 하는거다.
근데 나는 국가 엘리트출신 진성포피라 손의 힘으론 안되더라.
그러니까 뭔 링같은거로 강제로 시발 벗겨내는데 너무 아팠다.
참고로 아직도 마취안함 마취없이 포피끝의 링을 찢어내는 기분은
ㅋㅋ,,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거다.. 아무튼 정말 아팠다.

3-2. 마취
포경 후기를 엄청 보고 갔기에 가장 긴장했던 마취다.
누군 아프다 누군 안아프더라 누군 지옥같다 하는걸 보고 왔는데
나같은 경우는 그냥 엉덩이주사 1.5배 고통정도더라.
진짜 생각보다 너무 안아파서 놀랐다.
동서남북 4방 마취를 놓고 귀두부분에는 뿌리는 마취제를 뿌렸다.
원래 귀두에는 마취를 하지 않지만, 20년만에 세상에 처음 나온
귀두이기에 엄청엄청 민감하고 닿기만해도 자지러진다고 뿌렸다.
"감도 200배" 라는게 히토미에만 나오는게 아니더라.

3-3. 본격적인 수술
사실 수술은 별로 아프진 않았다.
하지만 촉감이다.. 시발.... 촉감은 그대로 느껴졌다.
그 내 쥬지를 막 으악 그 촉감은 수술 해본사람만 안다.
포경을 하러 갈 사람들에게 쉽게 말해주자면
진짜 개 역겨운 느낌이다. 아프지 않아도 고통스러울수 있다는걸
몸서리치게 느끼게 될거다.

수술중에 발기되면 어떡하나요? 라고 묻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 상황에선 시미켄도 발기 못할거다.

4. 수술이 끝나고
쥬지에 거즈와 붕대를 말고 종이컵을 주더라.
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니 마취가 슬슬 풀리는게 느껴졌다.
고통은 쥬지에 점화를 걸어놓은 느낌으로 도트딜이 계속 왔다.
도트딜은 생각보다 버틸만 했지만 잊고 있던게 있었다.

"감도 200배"
시발 진짜 쥬지에 뭐가 닿기만해도 흐아아악 소리가 나오더라.
의사분 말로는 이게 성감이라고 한다.
원래 포피가 발기시에 벗겨지는 사람들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둔감해졌어야 했지만..
내가 누구? 20년동안 포피 한번 안 벗겨진 국가 엘리트.
속옷같이 계속 닿아있는거는 절대 못입고 바지조차 못입었다.
가족들과 함께 살기에 문 잠구고 내 방에서 지냈다.
인생에서 가장 좆같은 시기였다.

이불이 살짝만 닿아도 기절할정도의 민감함이였기에
무릎을 구부려서 쥬지에 이불이 닿지 않도록 텐트를 쳤다.
자는 중에 무릎이 풀려서 쥬지에 이불이 닿으면
흐아악 소리을 내면서 강제로 기상했다.
여담으로 바지를 입기까지 한달이 걸렸고,
속옷을 입기까진 2달이 걸렸다.

5. 발기통
쥬지쪽에 말도안되는 고통이 느껴져서 강제기상을 했다.
아. 이게 발기통이구나. 감도만 신경쓰다가 잊고 있었다.
근데 내 쥬지를 보니까 말도안되게 커져있는거다.
여태까지 포피에 묶여있던 쥬지가 확 커진 느낌이였다.
쥬지가 커진건 좋지만 그만큼 수술부위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걸 봉합한 실이 강제로 묶어놓고있는 느낌이 들더라.
진짜 발기가 빨리 풀리길 미친듯이 빌고 비는 나날이였다.

6. 소독★★★(중요)
수술후 몇일이 지나고, 병원에 소독을 하러 가게 됐다.
아직도 귀두가 민감하기에 종이컵을 끼고 내원했다.
여태까지 본 후기에선 마취주사가 제일 아프다 얘기를 들었기에
별로 긴장하지 않고 병원에 갔다. 적당히 상담 한 이후,
수술했던 수술대에서 소독을 하는데 PTSD 존나 오더라.
그래도 수술은 아니니까 별로 안아프겠지 했다.

소독을 하기 위해 붕대를 푸는데
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
수술해서 고인 피가 붕대에 딱딱하게 굳어있는데
그걸 남자간호사씨발새끼가 강제로 뜯어내니까
씨발 쥬지 왁싱을해도 이거보단 안아프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포경할때는 버텼는데 이건 비명을 지르고 눈물이 났다
소독 후 다시 붕대를 말고나서 다시 집으로 향하는데
다시 눈물이 나더라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고
충격받아서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힘들고 아직도 쥬지는 얼얼하고
전신마취급의 수술을 몇번이나 해봤지만 이게 제일 아프더라.

이걸 잘 적셔서 안아프게 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내가 간 곳은 그런 섬세함은 없는 곳이였던거같다.
아무튼 이게 포경수술중에 가장. 단언컨데 가장 아프다.

7. 셀프소독
2일뒤에 또 소독하러 오라던데 와 그 씨ㅡ발새끼들 다시 볼바에
자살하고 말지 고자되고 말지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
그래서 비효율적인거 알지만 셀프소독을 하기로 했다.
엄마한테 거즈와 압박붕대 빨간약을 사와달라 부탁했다.
인터넷에 셀프소독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도 적더라.

그래서 내가 했던 방법을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별거 없다.
우선 식염수로 붕대를 불려야 한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안하면 자살하는거다. 나는 식염수가 없어서 렌즈액으로 했다.
정말 천천~히 천천히 적셔가면서 붕대를 벗기니 덜 아팠다.
붕대를 다 벗겨내면 징그러운 내 쥬지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빨간약을 수술부위에 잘 발라주면 된다.
이제 다시 거즈를 말고 압박붕대로 말아주면 끝이다.

여기서 압박붕대 적당히 세게 말아라. 이게 힘들다.
너무 세게 말면 귀두에 피가 안통해서 만지면 차갑고 싸늘하다.
오줌쌀땐 꽉조인 호스마냥 여러갈래로 나간다.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 말면 또 압박이 안되니 중간을 잘 찾아보자.

8. 재수술?
붕대를 풀고 소독하고 다시 붕대를 묶는게 익숙해 질 때 쯤,
붕대를 푸는데, 실밥이 터진거다. 와 어질어질하더라
수술부위가 아직 치료가 안되고 벌어진게 눈에 보였다.
병원에서 소독하다 발견됐더라면 100% 재수술이였고, 병원에 가서
실밥이 터졌다 말해야 하는 상황이였지만 난 절대로 가기 싫었다.
그래서 나는 도박을 했다. 내 회복력을 믿어보기로 한거다.
간절한 기도 끝에 결국 살이 다시 붙었다. 수술부위가 깔끔하게
붙지 않고 부푼 느낌은 있지만 오히려 이 덕에 쥬지 둘레가 커졌다.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말도안되는 도박이였다.

9. 실풀기
위의 고비를 겪고나서 느낀점은 이제 회복이 얼추 됐구나 느껴졌다.
수술 후 3주정도가 넘은 후였다.
녹는실을 썼는데 병원 내원해서 가위로 자르라고 하더라.
내가 가겠냐? 시발련들아

욕조에 적당히 따뜻한 물을 담구고 실을 녹이는데
포경 이후 첫 목욕이여서 그런지, 여태까지 힘들었던게 생각나서인지
막 눈물이 나더라. 진짜 정말 힘든 3주였다.
그럼과 동시에 든 생각이, 오늘 끝을 보자. 끝내버리고싶다 였다.
실을 녹이는것은 순조로웠다. 한개 빼고 전부 다 풀렸다.
근데 이 한개가 20분 넘도록 고집을 부리는거다.
난 눈이 뒤집어졌다. 오늘 이 질긴 악연을 끝내고자 하는 생각에
이 실을 힘으로 잡아당겼다.

으아아아악!!!!!!!

묶여있던 실 안에 내 살점이 같이 떨어져나왔다.
정말정말 아팠지만, 나는 너무 행복했다.
포경수술이 완전히 끝난 느낌에 해방감을 느꼈다.
눈물이 미친듯이 흘렀다.

10. After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지만. 정말 힘든 3주였다.
포경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진성 아니면 대가리 깨져도 하지 마라" 다
진심이다. 이걸 나정도급으로 문제있는 쥬지가 아니라면
절대 하지마라 시발 진심이다.
포피가 잘 까지는데 부모님이 강제로 시킨다?
포경 하면 자살할거라고 협박해라. 진짜 그정도의 고통이다.

하지만 나정도급의 국가엘리트출신 진성쥬지라면
"반드시 해라" 다
아까 한 말과 모순적이게도 나는 포경수술이 힘들었지,
포경 후인 지금 너무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포경 전엔 포피에 묶여서 발기해도 길이가 10cm가 안 됐었는데,
지금은 길이14 둘레13.5 정도 나온다.
이런건 부가적인거고 뭣보다 콤플렉스가 하나 사라진다는거,
친구들과 목욕탕을 같이 갈수 있다는거.
이 해방감이 정말 엄청나다.

바지를 입지 못하는 동안 내 방에서 계속 봐왔던게
이 비뇨기과 갤러리다.
여기서 많은 정보도 받았고 여러모로 고마워서 글 남겨본다.
더 궁금한 점 댓글로 물어봐주면 내가 아는 선에서 답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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