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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는 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기념하기 위한 연설에서 "역사는 러시아의 침략에 대항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키이우 정부가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도록 돕는 것은 독일의 역사적 책임이라며,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중무기를 계속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한 지 77주년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TV 연설에서 "우리는 1933년부터 1945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비참한 역사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더 이상 전쟁은 없다. 더 이상 대량학살은 안 된다. 더 이상의 횡포는 없다."

"현 상황에서 오직 한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정의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침략자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무차별적인 무력에 굴복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숄츠의 연설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그의 생각의 변화를 반영했다. 그는 당초 키이브에게 탱크와 장갑차와 같은 중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배제하고 이것이 독일을 전쟁의 당사자로 만들고 러시아와 핵 분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며칠 사이에 그의 태도는 바뀌었다. 금요일, 독일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PzH 2000으로 불리는 자주포 7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키이우에게 50여대의 게파드 대공포를 주기로 한 결정도 포함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것이 마지막 무기 지원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숄츠 장관은 "중화기를 포함한 무기를 전쟁 지역에 대량으로 들여보낸 것은 전후 역사상 처음"이라며 "항상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입니다."

에휴 이제라도 정신차렸으니 다행...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