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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l 파편들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2 10:24:37
조회 496 추천 31 댓글 3
														


[시리즈] 종말과 죽음 2부 : 6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 타래의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 재앙의 목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i 도시 가까이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v 타래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 소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 있어서는 안 될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 침묵의 전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i 말카도르 최후의 고통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x 아퀼라 가도의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 형제의 피로부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 벽 안에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i 파편들(몰락)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ii 약탈자들의 연회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v 죽음에 임박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 처음 잃은 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 진실(과 거짓)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i 어둠 속의 무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ii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x 신앙의 행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 우리가 만들 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i 고르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ii 싸울 방법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v 황제의 대전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 두 번째, 세 번째 교훈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 고참병의 일격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i 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ii 네 뒤를 걷는 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x 속삭이는 산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 뒤, 그리고 옆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 도시는 아닌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i "볼지어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ii 필멸의 껍데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v 외부 차원의 침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v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vi 그를 대면하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vii 모든 것을 잃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viii 스스로를 위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x 추격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 중요하기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i 모든 변화의 시작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ii 발견당하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iii 엿듣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iv 만물의 이치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v 그저 반복일 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vi 아름다운 잠재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vii 무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viii 사술처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lix 접촉



6:l 파편들



파멸이 내린다. 갑주를 두른 주먹처럼, 잔혹한 군화 밑창처럼, 인간의 마지막 희망을 먼지로 갈아낸다. 그 어떤 지체도 없이, 때가 늦은 자비도 없다. 반역자들은 마침내 부상당한 먹잇감을 움켜잡았고, 그 잔인함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먹잇감이 자신을 너무 오랫동안 붙들어 놓았다는 무정한 좌절 속에 타오르며 부푼다. 이제 얼굴을 마주하고, 손과 손으로 싸우는 광란의 시간이다. 더 이상 외면할 수도, 숨을 수도, 후퇴할 수도 없는 제국의 얼굴 위로 일격들이 비처럼 꽂힌다. 보복이고, 악의 어린 만족이며, 수개월의 저항과 반항의 노력 속에서 사라진 목숨, 수고로이 흘린 피, 모든 사소한 무시와 모욕에 대한 응징이다. 최후의 요새는 꼼짝도 못 하게 짓눌렸고, 그 저항은 기능하지 못하며, 무력한 채다. 이제 살인자의 격노 앞에 그대로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공성전의 끝은 승리가 아니다. 약탈이고 능욕일 것이다. 인류제국, 심지어 인류제국이라는 개념조차도 파괴와 말살을 피할 수 없으리라.






불길은 번식하고 증식한다. 불타는 용암의 하늘 아래, 먼지가 자욱한 빛이 강황빛 노란색으로 화한다.






보이드 쉴드가 무너진 구간부터 델픽의 장벽에 균열이 돋기 시작한다. 소수에 불과한 균열이지만, 그 균열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희망이 사라졌음을 알리는 신호나 다름없다. 최후의 요새를 장막처럼 휘감은 높이 1.6킬로미터에 두께 1킬로미터에 달하는 장벽이, 성가의 탑(Canticle Tower)와 서부 팔라틴, 그리고 서부 델핀(West Delphine)과 남부 센티넬(South Sentinel)에서 갈라지기 시작한다. 빗줄기와 보이드 쉴드가 조각나며 내리꽂히는 벼락 사이를 뚫고 화염의 버섯구름이 치솟는다. 눈사태가 쏟아지듯 잔해가 무너진다. 함성을 지르며 보루스 이카리, 에크론 팔, 그리고 세로브 카르굴이 이끄는 병력들이 갈라진 회색 석벽의 무너진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프라이토르들이 선두에 선다. 뒤에는 군기가 따른다. 모두가 같은 전쟁의 구호를 외친다. ‘어둠의 왕! 어둠의 왕!’ 초인의 허파가 함성을 뿜어낸다. 불생자들이 기름과 연기처럼 쏟아지고, 그 뒤에는 가차 없는 죽음의 기계들이 뒤따른다. 한 차례 부딪힐 때마다, 매 분마다 양측에서 수천의 목숨이 사라진다.


하지만 자랑스러운 장벽의 균열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저 그 안의 재난을 겉으로 드러내보이는 징표일 뿐이다. 적은 이미 생텀 깊은 곳까지 들어온 뒤다. 벽과 장벽을 무시하는 미로나 다름없는 통로들 통해서, 비물질계의 기만을 통해서, 물리적인 방어가 불가능한 시추공을 통해서 떼를 지어 생텀으로 기동하고 있다. 물질계는 이미 무릎을 꿇었고, 반역자들의 부대는 내궁의 수백에 달하는 지점에서 포착되는 중이다. 자신들이 도착할 수 없었음을 알고 있음에도 그것을 받아들인-혹은 무시하기로 결정한-반역자 병력들은 내궁에서 학살을 거듭하고 있다.


대로를 따라 전투가 벌어진다. 행진로는 살육의 장이 된다. 테라 황궁의 자랑스러운 복도와 오라마이트로 지어진 공간들은 불길과 연기, 피와 볼터탄이 남긴 상처가 새겨진다. 탑이 화염에 휩싸이고, 첨탑이 무너지고, 다리와 고가로가 싸우는 육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다. 논리도, 감각도, 허락도 없이 죽음은 그들을 찾는다. 최후의 요새가 발하던 찬란한 경이의 대지는 살육 구역으로 화한다.






탄퀜 행진로(Tanquen Processional)에 발을 디딘 나이트 로드 군단병 루코리푸스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그리고 그가 움직인 자취마다 남긴 살육을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씁쓸하게도, 그는 결국 자신이 여기 발을 디딘 최초가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어떤 방식으로는, 이 안에 드는 길을 찾은 것은 그가 처음이 아니다. 그에게 일어난 기적은 다른 이들에게, 수없이 많은 다른 이들에게도 똑같이 일어난 뒤다. 데스 가드 군단 휘하의 여단들이 남부 성단소(South Chancel)을 습격하고,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의 기갑부대가 사드리안 중앙 전당(Sadrian Concourse)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루코리푸스의 시선에 닿는다. 분명 일전에 문이나 통로가 없던 벽에 문과 통로가 돋아나는 것이 보인다. 그의 형제들이 현실의 구조물 위에 쏟아내는 더러운 상처와 상흔이 보인다. 강철의 군주의 가장 심원한 계획과 구상조차도 뛰어넘는 침략 지점들이 보인다. 페투라보의 공격과 공성술은 얼마나 지루하고 무미건조했던가! 돈의 방어는 얼마나 한탄스러울 지경으로 진부했는지! 워프는 모든 것을 정복하고 침범했으며, 거짓 황제의 황궁을 부패시키고 그 조각난 살점들을 갈기갈기 찢고 있다.


루코리푸스는 실망을 뒤로한 채 다시 일어선다. 승리가 여기 있다. 정복이 여기 있다. 최후의, 가장 거대한 승리가 다가온다. 그리고 그는 그 승리의 일부임에 분명하다.


살육을 위해, 그는 빛나는 검을 든다.






300미터 상공의 트락시아 고가로(Traxia Skyway)에서, 파수대원 소하스 탄(Xohas Tjan)이 빛나는 쿠스토데스 코호르트 하나를 이끌어 데스 가드 군단과 워드 베어러 군단의 격류를 막아선다. 놈들은 계층의 첩탑(Spire of Echelons)을 가로질러 아에기스의 탑(Tower of Aegis)으로 밀려드는 중이다. 겁에 질린 제국 정규군 4개 중대의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탄의 병력은 20대 1의 열세다. 폭만 40미터에 달하는 황금빛 고가로가 양측의 충돌 속에 전율한다. 탄은 어떤 명령도 내리지 않는다. 다만 신경 협응을 통해 자신의 필요를 형제들에게 전달하고, 모범을 보여 정규군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보인다. 그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실패하지 않는다. 충성파의 누구도 무너지지 않는다. 하지만 트락시아 고가로는 그렇지 못하다. 손상과 충격 속에 무결성을 상실한 고가로는 순식간에 무너진다. 충성파와 반역파가 한 곳에서 동시에 죽음을 향해 치닿는다.






마르닉스 합류점, 옥좌실로부터 2킬로미터도 떨어지지 못한 곳에서 육신을 찢는 자, 아밋이 전투를 이끈다.


기수 타모스 로크는 전사한다. 거부자 중대들은 사방에서 뼈를 깎아낼 공격에 직면한다. 합류점은 하나의 거대한 교차점이며, 모든 통로와 행진로를 따라 적의 군세가 쏟아진다. 생텀의 위대한 봉쇄가 깨져나간 것이다. 갑주를 두른 죽음이, 혈류를 흐르는 독처럼 간선망을 따라 흘러내린다.


중앙 전당에는 시체들이 쌓여 있다. 반역자들이 도착한 순간 난도질을 당한 시민들과 궁인들의 시체 수백여 구가 널려 있다. 적들은 무장한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았다. 놈들은 돌진해 들어온 뒤 광분한 채 눈에 띄는 모두를 죽였다. 아밋은 중앙 전당을 가득 메웠던 도망치는 민간인 중 몇이나 탈출했을지, 어디로 도망쳤을지 의문을 품는다. 남은 거부자 중대원들은 프로세르피나 경계탑의 계단까지 밀린 채다. 경계탑의 관문으로부터 마치 태양의 빛처럼 뻗친 진입 계단은 대리석으로 빚어진 깊고도 장엄한 존재다. 그리고 그 계단 위로 시체가 널려 있다. 올라오는 길에 전사한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들, 그리고 정점에서 추락한 블러드 엔젤 군단병들까지, 수많은 시체가 널린 채다.


쏟아지는 볼터 사격 속에 석벽과 작은 보루들이 원자 수준까지 분해될 지경이 된다. 플레이머가 뿜어낸 화염이 경계탑의 벽을 휘감는다. 저 높이의 포좌에서 쏟아진 강력한 라스 사격과 플라스마 광선들이 전진하는 반역자들을 쓸어낸다. 회전포는 맹렬한 굉음을 토해내며 자동 급탄기의 포탄을 빨아들인다. 탁 트인 계단에서 벌어지는 전투일진대, 그 전투는 손과 손이 맞닿는 초근접전이다. 매캐한 연기 속에서, 격노에 사로잡힌 전사들이 서로와 광란하듯 맞선다. 충성파와 반역파 모두가 한 가마솥에 담긴 채 끓어오른다.


아밋은 검을 든 채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블러드 엔젤 군단병, 화이트 스카 군단병,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병이 한 곳에 대열을 짓는다. 대리석 계단 하나하나가 전장이 된다. 탐욕스럽게 밀려드는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들이 수없이 계단을 구르며 능선을 이룬다. 계단 아래로 핏줄기가 흐른다.


아밋은 루퍼칼의 아들 한 놈의 투구를 그대로 쪼개버린 뒤, 피가 뚝뚝 흐르는 검을 뽑아 다른 반역자의 목부터 가슴까지를 그대로 베어버린다. 시체가 그에게서 떨어져 나아고, 다시 아밋은 낫질하듯 검을 휘둘러 그를 붙들려 드는 손과 투구를 쓴 머리를 한번에 베어 허공에 날린다.


적의 로켓과 사격이 아밋의 등 뒤, 경계탑에 맹렬하게 쏟아진다. 그럴 때마다 파편이 이슬비처럼 아밋과 그의 전우들의 위로 내린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계속 싸울 뿐이다. 적과 얼굴을 마주한 채, 아스타르테스식 전투가 요구하는 초월적인 반응을 제외하면 모든 것을 무시한다. 무아지경에 가까운 상태이고, 죽이느냐 죽느냐를 가루는 단순한 이분법 방정식에 불과하다.


아밋의 왼쪽에서 싸우던 라미루스가 쓰러져 갈기갈기 찢긴다. 발치의 폭발이 빚은 희생도 아니요, 돌격해 온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의 소행도 아니다.


아밋이 위를 올려다본다. 거대한 합류점으로 이어지는 완전히 새로운 통로가 저 위에 뚫린다. 마치 고기를 찢어낸 젖은 상처 같다.


아밋 위의 구부러진 대기 위로, 불생자들이 쏟아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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