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3 [이준석] 예, 안녕하십니까. 이준석입니다. 오늘도 이 늦은 시간까지 이준석의 밤새도록 라이브를 기다려 주신 시청자, 구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준석의 밤새도록 라이브가 5만 구독자를 돌파했습니다. 다 여러분의 관심과 홍보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가까운 지인, 친인척, 친구, 동료 등 가리지 마시고 널리널리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01:16 오늘 제가 아침 일찍 7시에 이제 세종시에 가서 성금 교차로라는 곳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는데요. 아 이게 세종은 딱 가는 순간, 어 인구 구성도 그렇고 동네 분위기도 그렇고 정말 동탄과 닮았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동탄같이 뭐 형성된 시기가 최근 한 10년 사이에 많이 도시가 형성되었고 무엇보다도 아 젊은 사람들 출퇴근하는 비중이 장난 아니게 높습니다. 예. 버스마다 그리고 자가용 차마다 젊은 사람들이 출퇴근하는 모습이었는데요.
01:49 어 반응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제가 간다는 것을 또 지역의 카페나 이런 곳에서 공유 받으신 거 같아요. 그래 가지고 나와 가지고 사인 받는 분들 계셨고 그리고 또 인사하는 분들 계셨고 무엇보다 차 안에서 이제 손 흔들고 이렇게 하는 반응들 보니까 정말 반응이 좋은 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예. 제가 뭐 출근길 인사를 매일 다니니까 이거 건강을 염려해 주신 분도 이제 많은 거 같은데요. 아 아직까지는 버틸만 합니다. 선거라는 것이 항상 후회 없이 최대한 열심히 뛰어야지만 나중에 오히려 후유증이 적은 것인데 무조건 최선을 다 해 가지고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02:25 내일은 어디를 갈 것이냐. 내일은 내일은 아침에 음 이게 아침에 인사하다 보면요. 조건이 있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야 되고 그리고 너무 쌩쌩 달리면 안 됩니다. 쌩쌩 달리면 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 버리거든요. 쌩쌩 달리지 않고 어느 정도 일정한 속도로 차들이 진행하고 진출하는 그런 곳에서 어 차량 인사를 하는 게 제일 좋거든요. 그래서 내일은 어디 가 볼까 하다가 아 신논현역에서 사평역, 신논현역과 사평역 사이에 거기가 반포 와 있을 겁니다. 예. 반포 IC에서 어 그러니까 사평역 쪽에서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입하는 그 오른쪽으로 꺾이는 2차선 있는 그 램프에서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거기 안전지에서 인사하려고 그러는데요. 거기는 계속 아침부터 시작해서 경기 남부로 가는 많은 차들이 밀려 있는 곳이기 때문에 충분히 거기에 길 목을 지키면은 한 시간에 1,000대 가까운 차량에 인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계산이 가능하고 이게 과거에 동탄에서도요. 동탄 IC로 진출하는 차량들에게 인사를 하루 종일 했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어 IC 진입로에서 이렇게 인사를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03:40 예. 오늘도 우리 지금 왼쪽에 펭귄이 많이 뛰어다니고 있는데요. 다 아시는 것처럼 어 세계 최초 당연히 세계적으로 이런 게 없겠죠. 대한민국 최초 후원을 어 온라인 상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카드 결제나 아니면은 계좌 이체를 자동으로 영수증 발급까지 자동으로 해 주는 펭귄 밥주기 사이트가 지금 가동 중이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www.givemoney.kr' target="_blank">www.givemoney.kr 이쪽으로 가보시면은 카카오 로그인 네이버 로그인 하신 다음에 간편하게 어 후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원하실 분은 이쪽으로 와주시면은 후원이 가능합니다. 어 www.givemoney.kr' target="_blank">www.givemoney.kr 돈달라.krl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 어쨌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후원이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국민 여러분의 그 마음 잊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4:36 지금도 저희 라이브 방송 많은 시청자분들이 들어오고 계시는데 막 들어오신 분들도 구독 버튼을 먼저 눌러 주시고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벌써 제가 5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이게 한 10만 명 20만 명 이렇게 되면은 기하급수가 돼 가지고 우리 대선 기간 중에 굉장히 많은 구독자들을 함께 할 수 있고 우리 개혁 신당의 아이디어들 그리고 저 이준석의 생각들이 더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거니까요. 유튜브 채널 홍보에 많은 신경을 써 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옆에 지금 실시간 채팅 창에요. 질문 주실 수 있는데요. 이게 지금 구독을 눌러 두셔야지만이 5분 뒤부터 질문을 올리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혹시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중에 만약에 이준석에게 궁금한 게 있다 혹시 질문할지 모른다 하시는 분들은요. 바로 구독 버튼을 먼저 눌러 주시면은 5분 뒤부터 질문을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옆에서 펭귄이 실제 없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예. 계속 예 만원 후원 5만원 후원 10만원 후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해 주고 계시는데요. 이렇게 풀뿌리 후원금 모아 가지고 저희가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05:41 예. 자. 이제 첫 번째 코너 세 코너입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 제 생각과 함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까지 짚어보는 시간 정책 픽을 만들어 봤습니다. 예.
05:55 [음악]
06:05 네.
06:06 [이준석] 오늘 준비한 정책픽 첫 번째 주제어는 뭘까요? 자 하단에 주제를 보면요. 이 시위는 인질극입니다.
06:16 예. 이 시위 인질극이다 이거 제가 한 말인데요. 딱 들어봐도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 줄여서 전장연이죠. 전장연이 1년 만에 지하철 시위를 제기했습니다. 이 전장연에 계신 분들 저랑 안면도 많으시고 이분들이 어 해화역에 서울 지하철 4호선 해화역 밖에 이분들의 사무실이 있어요. 본진이 그쪽에 계시거든요. 이게 예전에 장애인 분들 중에서 해화역에서 어 이 플랫폼으로 떨어지셔 가지고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분들이 전장연이 활동 무대를 이 해화역으로 잡아 가지고 이제 여기서부터 지하철 관련 투쟁을 하고 계신 거죠. 그런데 어 이분들이 좀 어 잠잠하시다가 어이고 50만원 후원해 주신 분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예. 이분들이 한 1년 정도 잠잠하다가 결국에는 이제 대선 국면이 되니까 또 다시 본인들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가지고 지하철 4호선은 운행을 막아서기 시작했습니다. 예.
07:29 이분들이 계속 이제 출입문에다가 몸을 끼워 넣으셔 가지고 지하철 출발을 저지하시는 방법으로 몸 또는 휠체어를 끼워 넣으셔 가지고 출발을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어 집회 시위를 하고 계시는데요. 사실 아침 8시부터 4호선 해화역 오남역 선바위역. 그러니까 남북을 가로지르는 4호선에 위 아래 가운데에서 이런 시위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결국 지하철 어 서울 교통공사 관계자들과 경찰과 이제 좀 신체 어 접촉까지 있을 정도로 격렬한 그런 몸싸움까지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이 승강장을 출발하는 지하철 문이 다 껴야지 이제 어 출발을 하는데 해화역은 10분간 출밀 출발이 지연됐고요. 오남역 이거 남양주에 있는 역입니다. 진접 오남 이쪽이거든요. 여기랑 선바위 여기는 과천 밑에 있는 여긴데요. 여기서는 약 35분간 열차가 운행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9시 2분부터 9시 24분까지 하행선 열차가 해화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그런 출근기 불평이 미뤄졌는데요. 이게 해화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은 그다음에 동대문역입니다. 이 해화역에 성균관대학교 다니는 분들 이분들 어디서 내려야 됩니까? 바로 해화역에 내려 가지고 로터리 지나 가지고 이제 성균관대 인문 캠퍼스 쪽으로 등교해야 되는데 이분들 그럼 해화역 패싱하면 어디 가나요? 동대문역에서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동대문역은 해화역이랑 거의 한 1.5km 가까이 떨어져 있거든요. 아침부터 버스로 환승해 가지고 다시 해화동 로터리 쪽으로 올라오느라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굉장히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옆에 서울대학교 병원이 있습니다.
09:13 자 이게 뭡니까? 서울대학교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시는 아픈 분들 그리고 그 보호자 분들 간병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아침부터 병원 가실 때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겁니다. 솔직히 이 장애인 분들 중에서 어 결국에는 본인들이 이런 소수자로서 어 이런 권리를 주장하시는 것도 좋지만은 병원 앞에 서울 해화동 서울대병원 앞에 있는 해화역을 이렇게 점거하고 병원에 가시는 분까지 가지 못하게 막아 버리면은 이거는 저는 비판받을 지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전장연이 시위를 하려고 해도요. 좀 어느 정도 경우에 맞는 방식으로 해야 되는데 예전에 우리 기억나는 영상 있을 겁니다. 그 서울 지하철을 전장연 관계자들이 막아 세우니까 안에 있는 분이 너무 이제 자기도 다급한 사정 있는데 그때 뭐 부모님이 아프다고 하셨던가요? 아니면 뭐 문상을 가셔야 된다던가요. 뭐 그런 분이었는데 나도 가야 된다고 이렇게 어 막 소리를 지르고 하시니까 전장연 관계자 분이 아이고 그거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사실상 얘기하셔 가지고 굉장히 화가 나셨던 그런 영상이 지금 기억이 나거든요.
10:34 전장연도 이제 알아야 됩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의 제가 지난 3년 전에 이런 것에 대해 가지고 비문명적이다 이야기한 다음에 아무리 뭐 전장연의 우호적인 언론이나 이런 걸 통해 가지고 저를 공격하고 있어도요. 전장연 여러분들이 비문명적이고 실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되는 방식으로 지금 시위 투쟁을 이용하고 계시다는 것은 이제 인정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 이준석은 전장연이 이런 양태를 그만하고 어 조금 대화와 타협이 되는 형태로 이런 협상에 나서고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주장할 때까지 저는 전장연에 대해 가지고는 계속 할 말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서울 지하철 4호선이요. 이게 노도 노 남양주부터 이제 시작하죠. 남양주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이렇게까지 오는 그리고 종로에 진입하는 해화역인데요. 어 남양주 노도강 성북 그다음에 종로까지 80만 명 가까운 서울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그야말로 서울 시민의 발입니다. 이게 지하철 통계를 뽑아 보면요. 2호선이 한 180만 명 이 정도 하루에 이용하고요. 그다음에 뭐 3호선 4호선 7호선 이런 라인들이 한 8 90만 명씩 100만 명씩 이용하는 라인들이거든요. 근데 어쨌든 1기 지하철이기 때문에 4호선도 이용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식으로 어 시민들의 발을 묶어 버리면은 정말 이거는 전장연은 노도강 그다음에 성북 종로까지는 그렇게 좋은 평가 받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12:09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 전장연이 이런 식으로 계속 소위 드러눕는 방식으로 그래서 자신들의 신체를 끼워 넣어 가지고 지하철 운행을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자기 뜻을 관찰하고 하는 것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한번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예. 반응 주시면은 제가 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30 예. 어쨌든 어 저는 오늘 그래서 페이스북에 이렇게 올렸거든요. 그들이 외치는 건 이동권이 아니라 탈 시설 정책 예산이다. 정책 요구를 할 자유는 있지만은 수십만 명의 일상과 생계를 볼모로 삼을 권리는 없습니다. 제가 이거 계속 지적하는 이유가 뭐냐면요. 만약에 전장연 같은 방식으로 뜻을 관철시키는 단체가 나타나잖아요. 그러면은 아니 대한민국의 민원이 얼마나 많습니까? 본인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고요. 본인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요. 이분들이 전부 다 몰려 나와 가지고 서울 지하철 역도 많은데 거기 다 점거해 버리면 어떻게 하라는 얘기입니까? 이 점거하고 지하철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그렇게 됐을 때 야 전장연도 되는데 왜 우린 안 되냐 이렇게 하면은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원래 대한민국의 주어진 국민들에게 주어진 수많은 권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동자에게는 노동 노동 쟁의를 할 권리가 있고 그 중에 보면 파업권 같은 것도 있고요. 여러 가지 권리가 있지만 이런 권리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 지하철 같은 필수 운영 시설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전부 다 그냥 지하철 멈춰 놓고 가서 파업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대체 인력이라든지 필수 인력을 두고 이렇게 나가서 파업하도록 돼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정작 지하철 운영하시는 교통 공사 분들이 본인이 운행하는 지하철에서 의차를 멈춰 시우는 방식으로 투쟁하는 것이 금지돼 있거든요.
14:01 그런데 이거는 지하철을 멈춰 세우는 방식으로 전장연은 할 수 있다 그러면은 그것도 굉장히 불공평한 것이겠죠. 저는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우리가 좀 경종을 올려야 된다. 예. 방금 전에 100만원 후원해 주신 분이 계신데요. 예. 오늘도 고액 후원자분들이 한 분 한 분 참여해 주시고 계십니다. 예. 어제 천하람이 이렇게 막 지난주에 천하람이 춤추고 이렇게 했는데요. 저는 춤까지 추진 않을 거고요. 꾸준히 소개를 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어. 그런데 어 정치인들이 사실 지금까지 이런 국민을 외치면서 왜 아무도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걸까요? 자칭 타칭 유력 정치인들이 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이 주제 자체가 결국에는 저처럼 말을 꺼내면은 거대한 카르텔이 있어요. 그래서 언론부터 시작해 가지고 이 장애인 관련해서 여기에 생계가 연결된 분도 있을 거고요. 많은 분들이 이런 불편한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그래 가지고 바로 가 가지고 그냥 장애인 혐오자라는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것이 두려워 가지고 정치인들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죠.
15:15 오늘 김재섭 의원이 어 도봉구에 도봉 갑의 국회의원으로서 여기에 대해 가지고 강하게 전장연이 하는 것은 범죄에 가깝다는 식으로 이야기했거든요. 어 김재섭 의원이 오랜만에 어 이 이 무산에 대해 가지고 바른 말을 해 주셨습니다. 근데 김재섭 의원은 지금 지역구가 어 도봉구 창동부터 쌍문 이쪽 라인으로 이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저는 김재섭 의원이 여기에 대해 가지고 솔직히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은 4호선 타고 출퇴근하는 수많은 지역구 민들에게 요먹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 생각 잘했습니다. 김재섭 의원도 이 전장연 같은 비문명적인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어 그런 경종을 올리는 역할을 같이 해야 된다 이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지난 3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얘기한 사람은 저뿐인 거 같고요. 이제 김재섭 의원이 참석했다 하지만 저는 온간 욕을 먹을 지언정 국민 당 대표 시절에 전장연 박경석 대표랑 제가 공개 토론까지 했잖아요. 그때 또 얼마나 또 사람들이 와 가지고 저한테 뭐라 했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런 거 자 자신 있으면은 토론에 나서 가지고 그분들 주장 들어보고 제가 그분들 주장 말 안 되는 거는 또 설파하고 또 그리고 그분들이 좀 알아야 될게 있다 그러면 설득하고 이게 정치라 생각하는 거거든요. 이게 지금 보면요. 전장연이 뭐 무서워서? 아니죠. 전장연이랑 말 섞으면 안 된다는 생각 해 가지고 도망다니거나 피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무슨 문제가 풀리겠습니까? 저는 지금 상황에서 솔직히 그런 자세로 대한민국의 갈등들을 풀어낼 수 없다 이런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국민 의임은 되게 좀 웃긴게요. 국민 의임은 예전에 제가 당 대표할 때 이 전장연 이슈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이야기하니까 그때 뒤에서 총알이 막 날라왔었죠. 그 당시 인수 위원회가 있었는데 인수 위원장이었던 안철수 의원 측에서 그 전장연을 만나려고 한다든지 그래 가지고 이준석을 물먹이려고 했던 움직임이 좀 있었고요. 안철수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사가 어 사실은 그 전장연에서 박경석 대표가 운영하는 노들 야학이라는 곳에서 과거의 선생님으로 일했던 적이 있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노들 야학 출신 인사가 안철수 의원 측의 최측근에 있어 가지고 좀 그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안철수 인수 위원장이 그 당시에 좀 그렇게 나온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7:43 그리고 어 나중에 가서는 국민의 힘의 김예지 의원이 어 전장연에게 무릎을 꿇으러 가는 실제 물리적으로 무릎을 꿇으러 가는 그 사태가 발생했거든요. 그래서 그때 그 어 안내견이죠. 그 조인가요? 그 안내견과 함께 가서 무릎을 꿇고 전장 앞에 있는 그런 사진이 있었는데요. 사실 가장 놀랐던 것이 어 김예지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어 본인의 보좌진을 선택하는 것은 어 그분의 당연한 권리겠으나 김예지 의원이 그 당시에 본인의 어 보좌진으로 이 같이 있었던 분이 그 남편 분이 아마 전장연에서 정책 국장인가 하던가 뭐 그랬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래 가지고 김예지 의원이 그 안에서 굉장히 어 그 전장연에 좀 역성을 드는 모양새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굉장히 좀 당황스러운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자 어쨌든 어 포퓰리즘 돈 뿌리기 공약만 하니까 국민 세금도 아깝지 않은 건지 어 민주당 입장에서는 사실 이런 것들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시위를 통해서 열차 지연으로 인한 손실만 약 2,100만 원이 발생했다라고 하는데요. 시민들 민원만 245건 접수가 됐다고 합니다. 근데 이것도요. 그냥 단순 그런 어떤 어 지하철 서울 교통공사의 매출 손실을 얘기하는 거죠.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는요. 서울 지하철 한 대에 거의 한 1,500명씩 타고 있을 텐데요. 이 1,500명이 예를 들어 30분씩만 지연되고 이분들이 시급이 만 원에서 2만 원만 된다고 쳐도요. 어 그러면 정말 이것보다 훨씬 큰 손실이 발생한 거거든요.
19:30 그리고 그 한 대만 지연 됐겠습니까? 두 대 세 대 네 대 뒤에 다 밀려 가지고 지연 됐을 텐데 최소 서울 시민 오늘 수억 대의 피해를 입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게 회사 다닌 분들은 굉장히 골치 아픈 게요. 지하철에서 지연 관련 증명서 끊어 주기도 하지만 늦었는데 그거 끊어 갈 여력도 없고 4호선 타는 사람만 할 때간 집어서 괴롭히는 겁니다. 예. 우리가 그런 얘기 하잖아요. 전장연이 자신 있으면은 가 가지고 1호선을 한번 어 시위와 투쟁의 대상으로 삼아 보는 게 어떤냐 그러는데 1호선을 가면요. 그 사실 어 서울 동부권에서 1호선 타고 내려올 수도 있고 4호선 탈 수도 내려올 수도 있고 7호선 타고 내려올 수도 있거든요. 근데 1호선은요. 이 타는 순간부터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좀 있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1호선은 타는 순간부터 우선 그 좀 어 분위기가 약간 4호선 7호선이 다릅니다. 이게 뭐 좋다 나쁘다 의미라기보다는요. 조금은 그 1호선 만에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가 좀 있습니다. 그렇 때 가끔 가다 좀 기이한 복장을 하고 타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리고 또 어 이런 경기 북부 지역이나 이런 데서 또 일하시고 돌아오시는 분들 중에는 남들은 또 출근하는 시간에 퇴근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또 이제 그 하루 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도 있고 그래 가지고 1호선은 약간 4호선에서 시위하던 것처럼 시위하면은 좀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전장연에서 예전에 좀 호선을 옮겨 가지고 시위한 적도 있었는데요. 4호선이 그러니까 사실 서울 동부권에 사는 화이트칼라 측이 출퇴근하는 4호선이 그분들 입장에서는 해화역이 본진이기도 하고요. 시위 하기에 가장 그런 어떤 좀 문화가 맞는 곳이었다 이렇게 판단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호선 같은 경우에는 이거 자칫 잘못하다가 어 상당한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전장에서도 회피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1:21 어쨌든 전장연이 어쨌든 이런 걸 통해서 계속 시민들의 불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오늘도 전장연이 국회에 와서 기본 소득당, 녹색당, 더불어민주당, 사회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에 장애인 권리 쟁책 요구안을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어 지난 18일에는 안철수 유정복 유정복 한동훈 경선 후보에게 요구안을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이분들이 뭐 이동권 얘기도 하고 그리고 교육권 얘기도 하고 노동권 얘기도 하고 뭐 여러 가지 얘기 하는데요.
21:52 이분들이 사실 이동권에 대해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는 저는 거의 앞에 미끼 상품이다라는 식에 제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왜냐 이동권은요. 이분들이 주장하는 게 어 휠체어가 접근 가능한 버스 100% 의무화. 이게 저상 버스라고 하는 거죠. 그러니까 도로의 보도 블럭과 아니면은 그 버스 정류장의 높이와 어 버스 탈 때 그 출입구의 높이가 똑같아 가지고 이렇게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버스를 이야기하는 건데 지금 서울시 대 보면요. 거의 한 90% 가량의 버스들이 저상 버스가 돼 있습니다. 최근에 도입되기 시작한 전기 버스 같은 경우에는 100% 저상 버스입니다. 그리고 어 저상 버스가 뭐 천연 가스 버스도 있고 그러지만은 사실상 대부분의 버스가 천연 어 저상 버스가 됐고 일부 마을 버스나 아니면은 좀 버스 중에서 어 높은 곳으로 올라 다니는 버스 이런 곳들이 일반적인 고상 버스를 이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근데 이거는요. 우리가 보통 대차라 그러죠. 어 이게 버스를 내구 연한만큼 쓴 다음에 뭐 한 몇 년 쓰고 난 다음에 이제 새로운 버스로 교체할 때 지금은 거의 모든 버스를 전기 버스로 교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휠체어 엑세서블 한 휠체어 접근 가능한 버스가 100% 의무화 되고 있다라는 그런 얘기를 할 수 있고요. 지하철은 제가 늘상 얘기하지만 지하철 접근성은 이분들도 이제 자주 요즘 얘기 안 하는 게 지하철 접근성이 있으니까 이분들이 지하철에 들어가 가지고 시위를 하겠죠. 지하철 접근성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화역에 들어가 가지고 시위하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지하철 접근성은 거의 확보가 된 상황이다. 역설적으로 그분들이 지하철에서 종횡 무진하면서 매번 시위 하시는 거 자체가 지하철 접근성이 대한민국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그래서 희한한 거죠. 그러니까 이 노 이 만약에 뭐 이동권에 대한 시위를 하시려 그러면은 휠체어로 접근이 어려운 어떤 공간이나 아니면 휠체어를 통해 가지고 탑승하기 어려운 교통 수단에 대해 가지고 이렇게 시위해야 되는데 서울 지하철 웬만하면은 지하철에 휠체어를 타고 탑승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24:04 어쨌든 이거 외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이분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하는 게 탈시설이라는 겁니다. 장애인 거주 시설이 원래 여러 명이 모여 가지고 이제 거주하는 시설이 있는데 이 시설을 폐쇄하고 결국 각자의 집에서 활동 보조인을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라고 하는 건데요. 이게 말이 좋아서 그렇지 장애인 한 분이 시설이 아니라 활동 보조인의 돈 받아 가지고 집에 생활하려고 그러면요. 교대로 한다 쳤을 때 한 분한테 두 분 가까운 그 활동 보조인이 전임으로 붙어야 됩니다. 그러면은 하나의 장애인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가지고 두 명의 어 보조인이 붙어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거든요. 이건 엄청난 비효율입니다. 이분들이 그렇게 어 활동 보조 받으면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할 수도 모르겠지만은 한 분을 보조하기 위해서 꼭 두 분을 붙여 놔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거는 굉장히 비효율을 이야기하는 것이거든요. 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제가 동의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오히려 시설에서 전문가들이 한 분이 여러 명을 케어하더라도 좀 효율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
25:10 자. 그리고 뭐 지금 거대 여야 또 저를 제외하고 전장연의 요구안을 받은 후보들이 계신데요. 이분들이 어떻게 계산점 찾아낼지 그냥 뒤짐 지고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될 거 같은데요. 저는 언제든지 전장연과 토론하자 그러면은 가벼운 토론을 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저는 전장연 박경석 대표가 연락하면은 또 받아 가지고 이야기할 테고요. 만약 후보님들 중에서도 이준석이랑 장애인 관련해서 토론해 보고 싶다 얘기하십시오. 제가 어 제 생각을 이야기해 드릴 수 있습니다.
25:39 자 그러면 오늘 준비한 두 번째 정책 픽 이거 주제어도 교통 관련인데요. 주제와 함께 보시죠.
25:48 [음악]
25:51 [이준석] 예. 그러니 그 모양 그 꼴이다. 앞에 주어가 빠졌죠. 어딜까요? 그리고 누구일까요? 댓글로 한번 써 주시죠. 제가 누구를 대상으로 해 가지고 이런 말을 해 줬을까요? 예. 정답은 김문수 장관 같은 정치인들 때문에 보수 진영이 지금 그 모양 그 꼴이 된 것이라는 제 말입니다.
26:14 저는 김문수 후보님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낸 공약은 매우 무책임하다 이렇게 지적할 수밖에 없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이제 버스까지 무임 승차해 주자고 공약을 낸 겁니다. 단서에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가지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 한해 버스까지 확대하자는 건데요. 여러분은 이 공약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김문수 후보가 말한 그 혜택이라는 것이 수도권 지하철 인근에 거주하는 일부 고령층에게만 집중되었던 지하철 무임 승차처럼 저는 어떻게 이게 진행될까도 약간 좀 의구심이 들긴 하고요. 어 저는 어 김문수 후보님 캠프에서 밝혔던데 지난해 버스 적자에 대한 지자체 보조금이 3조 원 정도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합니다. 지자체 보조금도 높지만 버스 적자액이 그만큼이라는 거 아닙니까? 아. 그런데 이 적자액을 얘기하면서 오히려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나서서 지원 확대를 검토해야 한다고 했는데 사실 중앙 부처나 지자체나 다 국민 세금인 거거든요. 결국 이 누가 지원하느냐의 문제로 달 달라 들 게 아니라 이게 과연 가당 키한 공약이냐를 살펴야 되는 거거든요. 어 저는 제가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가지고 오늘 이 공약에 대해 가지고 제가 제 비판을 했던 이만은 얼토당토하는 비판이다. 무조건 노인과 젊은 청년을 대립시키고 피해 의식을 청년들에게 불어넣어서 사회 갈등을 높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어르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는 국민 모두가 세대를 떠나서 말해야 된다라고 하셨는데요. 이게 뭐 뭐 전장연 문제도 그렇고요. 제가 뭐 소심 발언만 하면요. 뭐 세대 갈라치기다 혐오다 이런 말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요. 그런 식으로 아무 정책에나 세대 갈라치기 붙이는 분들이 오히려 세대 간 갈등을 키우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지적하고 싶습니다. 예.
28:00 그리고 이 제가 한 내용 중에 보면요.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기본 요금 150원 오를 것이다라는 그런 기사에 대한 제 의견에 대해서는 왜 다들 말 안 하시는지도 묻고 싶고요. 이 역시 무분별하고 불공정한 복지 제도가 초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얼마 전부터 얘기했는데 이게 사실 이런 식으로 무임 승차 제도를 설계하게 되면요. 경기 남부 지역에 동탄까지 가는 GTX 이런 건 이미 노인 무임 승차가 없거든요. 신분당선은 어제 보니까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지 1호선에서 9호선까지는 노인 무임 승차가 있고 이런 식의 호선별로 이게 늦게 생긴 호선일수록 노인 무임 승차가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추세라 그러면은요. 역 차별이 나는 겁니다. 서울에 사는 어르신 분들 노인분들은 이것의 혜택을 받고 그다음에 지역에 아니면 경기도 남부권에 사는 분들은 혜택을 못 받는다 그러면은 그거야말로 간극이 큰 거고요. 또 지방에는 지하철이 없는 도시도 있고 버스가 없는 도시도 있고 한데 이걸 전부 다 어떻게 일원화 해 가지고 하지 않는다면은 저는 굉장한 이게 그 지역 간의 차별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생각입니다.
29:03 어쨌든 저는 이 이재명 대표가 25만 원 얘기해 가지고 완전히 골치 아픈 상황이 된 것처럼 이 구시대의 정치인들 저는 이분들이 정말 빈곤한 정책 철학을 바탕으로 해 가지고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의 미래까지 빈곤하게 만들어서는 절대 안 된다. 저는 이렇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이번 선거는 주변에 말씀해 주십시오.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 과거 미래의 대결이라고요. 당연히 저 이준석은 미래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게 진보 보수 할 거 없이요. 이런 포퓰리즘에 다 경도돼 있다 보니까 제가 드리는 겁니다. 특정 국민 표심에만 연연하는 그런 게 바로 갈라치기인 겁니다. 이준석이 하는 말은 그냥 옳은 말이에요. 이준석이 하는 말은 적확한 이야기를 정확한 시점에 하는 그런 얘기고요. 여러분이 이제 표가 다급해서 이런 선심성 공약으로 내는 것이 오히려 세대 맞춤형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세대 갈라치기 공약이라는 겁니다. 자 어쨌든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아직 안 한 분이 있다면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5만 명을 돌파해서 저희가 이제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구독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말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저희도 더 더 힘이 나 가지고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17 자. 다음은 정책권 안팎에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이슈 픽입니다.
30:22 [음악]
30:29 [이준석] 네. 그럼 오늘 준비한 이슈픽 첫 번째 주제는 뭘까요?
30:33 아. 키높이 구두 VS 둔썹 문신.
30:39 [웃음]
30:41 여러분 혹시 누가 키높이 구두를 신는다는 건가요? 네. 그리고 누가 눈썹 문신을 한다는 걸까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30:50 [음악]
31:03 몰랐는데요. 음. 보니까 한동훈 후보가 이걸 신는 것이 아니냐라고 홍준표 후보가 바로 경선 토론 자리에서 지적합니다. 예. 한번 들어 보시죠.
31:20 [홍준표] 우선 키도 크신데 뭐 하려고 키높이 구두를 신습니까?
31:29 [음악]
31:31 [김문수] 네. 청년이 아니신 거 같은데요. 그런 질문을 하시는 거 보면.
31:34 [홍준표] 됐습니다. 예 예.
31:35 [음악]
31:37 [홍준표] 그다음에 뭐 생머리냐 뭐 보정 속옷을 입었느냐 이 질문도 내가 유치해서 안 하겠습니다.
31:44 [김문수] 유치하시네요. 예 예.
31:45 [음악]
31:48 [이준석] 예. 키도 크신데 뭐 하려고 키높이 구두 신습니까? 그다음에 생머리냐 보정 속옷을 입었느냐 이 질문도 유치해서 안 하겠습니다 했는데 한동훈 후보가 유치하시네요라고 이제 답변을 하신 거거든요. 어 그래서 저는 한동훈 후보가 뭐 사실 외모를 가꾸고 이런 것이 뭐 무조건 나쁘다고 보진 않습니다. 왜냐하면은 뭐 여성분들도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 많은 투자하시는 분들 있고요. 요즘 남성분들 중에서도 그렇게 투자하시는 분들 많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후보가 뭐 특별하게 뭐 잘못된 일을 했느냐는 조금 모르겠지만 만약에 홍준표 어 시장이 지은 부분들이 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위 얘기인지 아니면은 확인이 안 된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자 우선 키높이 구두 뭐 이거는 신는 분들을 제가 가끔 본 경우가 있습니다. 키에 대해서 어떤 컴플렉스나 이런 게 있는 분들이 신는 경우를 받기 때문에 이거는 뭐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는 아니다. 신을 수도 있죠. 뭐 어때 가지고요.
32:45 그다음에 생머리냐 생머리가 아닌 뭐죠? 파마머리 같은 건가요? 예. 생머리냐 이런 것도 헤어스타일은 본인이 자유분방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뭐 굳이 뭐 지적하거나 감추거나 하는 사안 아니라 보고요. 보정 속옷을 입었느냐 이건 약간 좀 충격이었습니다. 남성이 입을 수 있는 보정 속옷이 뭐가 있을까 굉장히 제가 궁금한데요. 남성이 입을 수 있는 보정 속옷이 무엇이냐. 예. 저는 이것은 좀 제가 창의력이 부족해 가지고 제 주변에는 보정 속옷을 입는 남성을 본 적이 없거든요. 이게 뭐 진짜 어 가끔 가다 여성 뭐 속옷 이런 얘기 이건 뭐 약간 잘못된 어떤 성 관념을 가진 분에 대한 얘긴 건데 만약에 남성이 입는 보정 속옷이 뭐냐 그러면 제가 주변에 입는 사람을 보지 못해 가지고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근데 이게 요 사실 지금 국민 의임이 이렇게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 이런 인신 공격성 또는 외모에 대한 어떤 가십성 질문 같은 것들이 나오니냐에 대한 지적은 해야 될 것 같아요. 저는 뭐 이거 한 다음에 한동훈 후보가 한동훈 캠프 쪽에서 김근식 아 김근식. 예. 예. 왠지 김근식 교수는 이름만 얘기해도 제가 얼굴에 미소가 뜨게 돼 있는데요. 이 김근식 교수가 삐급 질문이라고 공개 비판을 했고 홍준표 후보가 이미지 정치 하지 말라고 한 말이라고 또 이제 받아쳤는데요. 우리 김근식 또 교수님이 언제 여기 가 있겠네요. 예. 한동훈 캠프에 가 가지고 이분의 역할이 뭐죠? 그런데? 이분이 김근식 교수가 어떤 역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간 홍준표 시장과 치고 받았다 이런 기록이 지금 있습니다. 그리고 하누보측 사람들이 한동훈 후보가 키가 180이 넘는다는 등 예. 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 이미지 정치를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 이것도 저는 또 핀트 잘못 잡은 겁니다. 눈썹 문신하신 분들 또 홍준표 시장 정도 나이에는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홍준표 시장이 눈썹 문신한 거를 감춘 적이 없어요. 이거는 어 한동훈 후보에게 뭐 그 홍준표 시장이 보정 속옷 이야기하는 것과는 좀 다른 겁니다. 한동훈 후보는 보정 속옷이나 이런 얘기 대해 가지고 인신 공격성으로 받아들이고 이것 대해 가지고 뭐 응대하지 않고 있지만은 홍준표 시장 같은 경우에는요. 본인이 눈썹 모신 한 다음에 주변에 다 잘 졌냐 이러고 다녔던 거예요. 이거는 컴플렉스도 아닐뿐더러 이걸 숨기고 싶은 의도도 없었기 때문에 이것을 한동훈 후보가 지적하는 게 좀 이상한 상황이다. 한동훈 후보 측 인사들이 만약 보정 소설에 대한 대항마로 눈썹 문신을 얘기했다면은 이거는 좀 핀트가 안 맞는 이야기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5:17 예. 홍조 홍준표 후보가 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 키도 큰데 왜 키높이 구두 신느냐 이랬다는데요. 한 후보가 그런 질문 하는 거 보니까 청년이 아니신 거 같다 이랬는데 하튼가 좀 유치하다 이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예. 자 그러면 그 다음에 이제 이 어 조의 황당한 상황인데 AI 때문에 설전을 벌인 분도 있는데요. 잠간 보고 오시겠습니다. 예. 안.
35:43 [음악]
35:46 [안철수] 공약을 보니까 AI 인프라 확충과 투자 확대를 통한 어 AI 시대 G3 국가 진입 어디에 어떻게 과감하게 투자하시겠다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36:00 [김문수]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 안철수 후보님처럼 AI를 잘 알고 관심이 있는 이런 분들을 모셔서 AI 위원장을 모시고 이제 위원회를 구성하고 집중적인 투자를 뒷받침하겠습니다.
36:14 [안철수] AI 잘 모르시죠?
36:16 [김문수] 안철수 후보님만큼은 모르지만
36:18 [안철수] 예.
36:18 [김문수] 저도 사용은 매일 하고 있습니다. 챗GPT도 쓰고 퍼플렉스도 쓰고 G3도 쓰고 여러 개 쓰고 있습니다.
36:26 [음악]
36:28 [이준석] 예. 어 저희 고등학교 친구의 장인 되시는 안철수 의원께서 공약을 보니까 AI 분야에 투자 늘린다고 하는데 어디에 투자를 하신다는 얘기인가요 했는데 김문수 후보가 제가 대통령이 되면은 당신을 AI 위원장을 모셔 가지고 어 집중 투자하겠다. 아 이게 사실 토론에서 제일 어 솔직히 말하면은 상대를 낮추는 화법이거든요. 어 네가 떠든 건 잘 알겠어. 근데 너 나중에 내 밑에서 와서 일해라 이런 거 이제 얘기하는 거거든요. 근데 저는 김문수 후보가 여기서 안철수 후보가 또 AI 잘 아시냐 이렇게 했더니 이만은 안철수 후보만큼 모르지만 저도 챗GPT도 쓰고 퍼플렉시티도 씁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어 이 퍼플렉시티랑 어 챗GPT를 샤웃 아웃 하신 거 보니까 다양한 AI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는 건데요. 사실 AI를 쓰는 건 자유지만요. 어 AI를 안 쓴다는 또 선입견을 김문수 장관에게 가질 필요는 없다 이런 생각이고요. 아마 안철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AI 툴이나 이런 것들을 못 쓰고 문외한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질문했을 거라고 보는데요. 어 안철수 후보가 이 김문수 후보가 실제로 퍼플렉시티 같은 아주 구체적인 툴 이름을 얘기하니까 좀 당황해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안철수 의원이 어 TV 토론회 2017년에 대통령 선거할 때 작정하고 문재인 그 당시 후보한테 MB 아바타 같은 이야기를 해 가지고 좀 안철수 후보가 당황했던 아 오히려 문재인 후보가 당황했죠 그 당시에 했던 적이 있는데 이게 안철수 의원이 어 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도 유효타를 날린 것 같진 않다 그런 생각입니다.
38:09 예. 참고로 다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요. 저희 캠프에는 구글 코리아 상무 출신인 조용민 언바운드랩 데브 대표가 영입됐는데요. 앞으로 공동 선대위원장 활동하실 예정인데요. 저 두 분의 설전을 보니까 조용민 대표님이 저 자리에 나갔으면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달변가시고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신데요. 저는 앞으로 개혁 신당의 AI 관련 정책 발표가 더 남다른 빛을 바랄 거라고 자신합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자 어찌 됐든 국민의 힘은 홍준표, 한동훈, 나경원, 이철우 후보조가 죽음의 조로 불렸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까요. 그렇게 격렬하게 토론하지도 않았고요. 획기적인 정책안도 없었다. 결국 남은 것은 어 그 한동훈 후보의 신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뭐 홍준표 시장의 어 개엄 때 어떻게 하려고 했냐 뭐 이런 거에 대한 질문의 답변 이런 거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2차 경선 진출자이 네 명이 가려진다는데요. 아무래도 세 명으로 확정된 거 같고 나경원 안철수 두 분 중에서 누가 과연 떨어질 것이냐에 관심이 많이 드는 거 같아요.
39:10 나경원 후보가 뭐 드럼통 이런 거로 이제 무리수를 좀 드는 거 같은데요. 어쨌든 아무리 그래도 원내 대표까지 지내고 전당대회도 한번 나와서 이준석에게 떨어진 이력이 있으신 나경원 원내 대표께서 당원들은 많이 확보했을 것 같다. 당신만이 확보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번에는 100% 여론 조사로 물론 역선택 방식 조화 걸고 어 고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경원 의원이 과연 어 그 당원 덕을 볼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예. 그리고 민주당은 친명 독재입니다 그냥 이거는. 예. 이재명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못 했다는 90% 득표율을 하면서 지역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예. 그래 가지고 진짜 충청 영남 이렇게 누적해 보면 89.56%에 지금 지지율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 굉장히 압도적인 수치죠. 이재명 어 후보의 어 대통령 후보 진출이 유력해 보입니다. 그래서 사실 된 거 같아 가지고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올라오시겠죠. 올라오시면은 만나서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40:13 이재명 후보가 그런데 특이한 게요. 처음에 민주당의 뿌리가 없다고 여겨지던 사람이거든요. 근데 어쩌다가 이렇게 어 당을 장악하게 됐을까 이런 걸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세요. 아니 그러니까 원래 정치하면서 협치다 연정이다 뭐 이런 말 하면서 어유. 이경선 우리 서울시당 위원장님이 5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어유. 큰 소름입니다. 큰 손. 예. 큰 손이십니다. 50만원 후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어쨌든 이재명 후보가 처음에는 민주당에 뿌리도 없다고 여겨던 사람인데요. 이렇게 된 것에는 결국에는 자신의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들을 칼같이 쳐내고 예. 그래 가지고 또 당원을 자기가 맞는 성향의 사람들을 왕창 늘려 가지고 이 강성 지지층을 형성해 낸 것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근데 이분들 중에는 과거 정의당 출신, 녹색당 출신, 심지어 정치 무관심층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민주당 전통파 전통파가 아니라 변방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본인이 이런 노력을 더 꾸준히 했다는 것 같은데요. 어쨌든 이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결집도 때문에 오히려 이재명 정권을 막아야 된다는 그런 여론이 보수 진영 쪽에서도 강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41:24 어쨌든 어 국민의 힘에서는 이재명 후보 경선 90% 나오니까 야 이거는 민주당이 퇴행했다 이렇게 얘기하고요. 어 민주당 일각의 패널들은 왜 90% 득표율이 나오면 안 되냐 잘하고 있다는 식 이 잘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식으로 옹호하기도 했는데요. 저는 뭐 근데 이재명 말고 다른 분들이 노력을 열심히 했나요? 어 오히려 이재명 대표 눈치 안 보고 지난 세월 동안 할 말을 꾸준히 했다든지 이러면은 또 다시 돌아보는 사람도 있을 텐데요. 이재명 대표 체자에서 다른 의견을 갖고 있으면서도 깨갱하면서 가만 계셨던 분들에게 국민들이 아니면 딱 민주당의 당원들이 눈길을 주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생각합니다.
42:01 민주당의 다음 순회 경선제는 호남인데요. 어 호남에서 어떻게 어 지난번에는 이재명 후보에게 당 대표 경선할 때 제동을 걸었던 곳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호남의 선택은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42:15 예. 어 지금도 후원이 계속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10만 원 5만 원 계속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데요. 어 여러분의 후원에는 항상 금액과 관계 없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후원금 소중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2:31 자. 어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항상 부탁드리지만은요. 저희가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을 많이 해 주셔야지만이 저희 방송이 더 넓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구독자가 늘어야지만 알고리즘에서 더 유리한 상황이 되고 그래서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을 꼭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 이슈 픽 주제 보겠습니다.
42:51 야금야금 서해 먹는 중국. 예.
42:56 지금 중국이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야금야금 서해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 조치 수역 PMG라고 하죠. 여기에 구조물을 설치했는데요. 중국이 한중 관련 협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좀 오만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구조물이 심해 어업 양식 시설이기 때문에 그렇다 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인공 어초 같은 거라고 주장하는 건데요. 인공 어초를 뭐 그렇게 생긴 걸 집어 넣어 놓습니까? 우리 국민들이 바보인 줄 아시는 겁니까? 중국이 지난번에 싸드 때도 이런 식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어 좀 가볍게 보고 농락하려고 들었던 적이 있다. 저는 이렇게 보는데요. 이번에 이런 해상 구조물 갖고 어 이 이게 협정 위반이 아니다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거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43:52 어쨌든 어 이런 구조물 크기도 어마어마합니다. 설치된 구조물은 높이 70m 폭 80m에 헬리콥터 이착륙까지 할 수 있는 대형 구조물이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인공 어초 같은 거라는 겁니까?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이 폐시추선을 확대 개조했다는 건데 이게 중동 같은 데서 해시추선으로 석유 시전을 활용하다가 폐시추선이 된 건데 이거를 작정하고 사 와 가지고 우리를 도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게 남중국해에 가면요. 그 우리 뭐 남사 군도 스프래틀리 군도 이렇게 얘기하는 곳에 가면 중국이 어떻게든 뭐 인공섬을 만들어 가지고 필리핀 뭐 태국 등의 나라와 함께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중국이 슬금슬금 영향력을 확대해 가지고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있거든요. 저는 중국이 이런 식으로 조금씩 우리 국민들에게 말도 안 된 소리 하면서 우리의 영해 아니 우리 영해는 아니죠. 우리의 경제 수역에 눈독을 들이는 순간 저는 중국의 굉장히 강경 대응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저는 이 구조물이 조업과 선박 통행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저는 우리가 묶과해서는 안 되는 사안이다.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45:15 어쨌든 이 구조물을 최초로 발결한 게 2022년인데요. 매년 우리가 이제 두 차례 가량 조사선을 보내 조사했지만요. 최근 중국은 우리의 접근도 막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국 해군이 활동 영역을 그냥 조금씩 늘려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어디까지 왔다가 그다음부터 우리 해군 반응이 좀 없거나 그러면은 조금 더 넓혀 가지고 서해에서 확장 범위를 가져가고요. 이런 식으로 중국이 설설 간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 굉장히 우리가 조심스럽게 봐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예. 어쨌든 중국에 대한 대처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은 강력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45:53 자. 어 오늘 이슈픽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은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해 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러면은 지금부터는 여러분이 가장 기다려쓸 시간 저 이준석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Q&A 시간입니다. 지금 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질문을 올려 주시면 확인 후 답을 해 드리고 있고요. 사전에 저희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준스톡 앱을 통해서도 질문 주시면 확인 후에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의 질문을 살펴볼까요?
46:25 자. 정치인을 꿈꾸는 대학생인데 이준석 후보님하고 같이 일할 방법이 없을까요? 응원하고 싶습니다. 만약에 우리 당원이시라면요. 곧 우리 어 선거 캠프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작업들을 할 예정입니다. 예. 이 작업에 같이 참여하시면은 좋을 것 같습니다. 선거를 만약 경험해 보시고 선거가 어떤 것인지 배우고 싶은 분 있다면요. 이준석 선거 캠프에서 자원 봉사자로 함께 하시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46:56 자. 이준석 의원님을 뽑고 싶은데 어 사표가 될까 봐 들었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겁니다. 좀 실례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답변 듣고 싶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방법이 있으신가요? 이게 요 3자 구도에서는요. 결국에는 2등 후보와 3등 후보 간의 위치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가지고 밴드 왜건 효과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 3자 구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에는 어 사표 방지 심리를 넘어서는 수준의 득표율을 가져 가지고 국민의 후보보다 더 많은 득표를 가지고 밴드 왜건 효과를 노려 가지고 이 선거에서 파란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저는 충분히 그걸 할 자신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47:38 어 윤석열은 재 구속해야 될까요? 이런 말씀하셨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재 구속해야 될까요 아니고 죄가 있으면 구속돼야죠. 죄가 없으면 안 되는 건데 제가 봤을 땐 죄가 있습니다. 이분 구속돼야 됩니다. 왜냐 내란에 준하는 죄를 지었고 결국 구속 안 된 상태에서 대한민국의 엄청난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을 구속하지 않으면 누굴 구속해야 되는 것이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물론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낸 분이기 때문에 이 분의 방어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가지고 구속 재판을 하면 안 된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저는 이분이 그런 식의 뭐 판단했다면은 재판에 굉장히 진솔하게 그리고 성의껏 응해야 되는데 지금 이분 재판 나와서 하는 말 보면요. 그냥 앞말 대잔치예요.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 하는 사고와 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아 방금 전에 물방개 님이 어 후원을 50만원 해 주셨습니다. 물방개 님 감사합니다. 예.
48:35 자. 신한 염전 노예 착취 가해자가 군의원 된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하셨는데요. 아 제가 신안군도 자주 가보고 그랬는데요. 신안군 이 천사의 섬 천사계 섬이 있는 곳 가보면은 뭐 이렇게 산 섬 전체를 무슨 보라색으로 칠해 놓은 곳도 있고 연육교라고 하죠. 연육교 연도교 이런 것들 잘 돼 있어 가지고 경치도 좋고 그리고 염전과 관련된 테마 상품도 많고 테마 공간도 많고 이래 가지고 가 볼 만한 곳인데요. 저는 이 염전 노예 이야기가 나오면은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어떻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염전 노예 얘기가 나올 수 있겠느냐. 그리고 물론 신안군에서 염전을 경영하실 정도면은 굉장히 또 어 좀 지역 사회에서 끗발 있는 분일 테니까 이분이 군의원이 됐을 수도 있겠지만요. 이거는 저는 굉장히 부적절한 처사다. 군의원은 실제로 행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인데 이런 행정 기관이 솔직히 염전 노예가 있는 걸 몰랐겠습니까? 저는 신한 군의 인구 얼마 되지도 않는데 당연히 염전 노예라는 게 있다 그러면은 신한 군에서 알았겠죠. 근데 신한 군청도 신한 군 의회도 이것이 중앙 미디어나 이런 곳에 보도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전까지는 염전 노예의 인권에 대해 가지고 신경 쓰지 않았다는 거 아닙니까? 저는 이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어느 지역에서도 노예의 상태로 사람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염전 노예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저는 이제 많이 이슈화가 돼 가지고 사라졌을 거라 생각하지만은 염전 노예를 만약에 이렇게 착취하는 분이 계시다 그러면은요. 중형으로 처벌해야 된다라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생각 어떠세요? 염전 노예 이런 건 2025년에 부끄러운 얘기입니다.
50:21 자. 아 또 다음 보면 광주 거주 중인데요. 이번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가 체감될 정도로 많습니다. 호남 광주에서 이준석 후보님 언제 뵐 수 있을까요? 하는 분이 있는데요. 아 제가 광주에 열심히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지금 서울에서 체결해야 될 일들이 좀 있어 가지고 며칠 정체하고 있는데요. 그 일들이 마무리 되면은 호남 광주에 가서 제가 호남 주민들을 위한 공약도 이야기하고 그리고 또 직접 인사드리면서 민심 파악하는 그런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50:53 판교 방문 계획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랬는데 판교는 여러분이 한번 판교에서 아침 출근 인사할 때 어느 포인트에 가 가지고 인사를 해야지 사람들이 많을까 이런 걸 좀 추천해 주세요. 제 지금 생각으로는 신분당선 경강선 판교역 출입구 출입구에서 많은 분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그게 맞는지 여러분이 좀 검증해 주시고요. 그 앞에 버스들을 타는 그 알파리움 앞에 버스 타는 곳 거기도 많이 사람들이 올 것 같기도 하고요. 어느 위치가 좋을지를 좀 말씀 주시면은 제가 해 보겠습니다. 어. 챗준 피티님이요. 100만 원 후원해 주셨습니다. 예. 챗준 피티님이 100만원 후원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펭귄이 앞으로는요. 100만 원짜리 펭귄은 어 더 뚱뚱한 펭귄 하든지 이렇게 좀 저희가 아이디어를 짜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0만 원짜리 펭귄은 어 고릴라 펭귄 같은 걸 저희가 한번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1:45 예. 어 한동훈 후보가 자꾸 이준석 의원님 따라 하는데 본격 대선 전까지 공약 등 영업 비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말씀해 주세요. 정말 기분 나빠요. 노력 없이 남의 것 뺏으려는 검찰의 야비한 속샘이 보여서 너무 싫습니다. 예. 오늘 이 질문이 정말 많네요. 뭐 대선 주자가 이건 저건 다 따라 하던데. 아 솔직히 말하면요. 뭐 제 훌륭한 공약이나 슬로건 이런 거를 많은 분들이 따라 하시는 거는 기분이 좀 나빠도 뭐 뭐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예. 그만큼 제가 선거 운동 있어 가지고는 그 분들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란 얘기일 테니까요.
52:17 그런데 제가 이 얘기는 어 그분한테 꼭 드리겠습니다. 잘 들으세요.
52:27 옛말에 공짜를 너무 좋아하면은 신체에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절대 그것이 그냥 하나의 속설이고 실제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아니지만은 그래도 그런 옛말이 있다는 걸 알려 드립니다. 공짜를 너무 좋아하면은 신체에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다. 저는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나중에 그게 현실화 되는지는 확인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2:57 예. 어쨌든 어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 나고 싶으신지에 대해서 이제 물어보는 분이 있는데요. 어 저는 음 김정은과 우선 조건 없는 대화를 제가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왜냐 제가 자신감이 있으니까요. 예. 김정은과 조건 없는 대화한다고 해서 민주당 정권이 하는 것처럼 그 사람이 원하는 바를 조건 없이 들어준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무슨 소리 하는지 우선 들어다 보자. 이거는 제가 하겠다는 이야기를 약속 드립니다. 제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은 외교에 나설 준비가 되는 대로 김정은에게 바로 만나서 대화해 보자는 제안을 할 겁니다. 제가 만나서 뭐 김정은한테 뒤쳐질 게 뭐가 있습니까? 김정은에게 제가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제안을 던지겠습니다.
53:48 SNL 안 나오시나요? 라고 질문한 분이 있는데요. 안 그래도 오늘 SNL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최근에 뭐 지혜은 씨가 그 편의점에서 무슨 뭐 알바 고용하고 이런 거 SNL에 하고 계신 거 같던데요. SNL에서 안 그래도 오늘 마침 섭외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어 5월 초에 제가 SNL 출연 예정이 지금 잡혀 있습니다. 어떤 얘기 해야 될지 여러분이 궁금하시면은 뭐 뭐 어떤 말 해야 될지 말씀 주시면은 제가 그에 따라 가지고 한번 재밌게 풀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54:22 예. 지하철 적자인데 왜 기후 동행 카드는 되고 노인 무임 승차 안 되나요? 기후 동행 카드도 6만 원 이상부터는 무임 승차인데요라고 돼 있죠. 기후 동행 카드를 무임 승차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는 보통 있는 지하철 버스 정액권 제도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것이지 기후 동행 카드를 무임 승차라고 하지 않죠. 예.
54:43 그리고 노인 무임 승차 같은 경우에는요. 제가 이야기했던 게 이게 어 수익자 부담의 원칙처럼 이렇게 돌아가는 기후 동행 카드와 다르게 결국에는 어 노인 무임 승차는 지역에 따라 가지고 사람들마다 혜택이 차이 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노인 무임 승차의 경우에는 어 기후 동행 카드는 어쨌든 자 부담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 부담이 있기 때문에 6만 원 어치 이렇게 어 정액 결제를 하고 난 다음부터는 이 지하철과 버스의 이용 횟수를 이미 돈 냈으니 늘려야 할 동인이라도 생기는 거죠. 실제 기후 동행 카드에서도 보면요. 여러 가지 경우에 따라 가지고 낙전 가들이 것 같은 것들이 생길 수도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기후 동행 카드로 평소에는 이득 보다가 예를 들어 일주일 정도 해외 여행 다니 오신 분들은 또 거기서 기후 동행 카드 낸 만큼 못 쓸 수도 있는 겁니다. 한 달 동안에.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제도 설계가 이렇게 돼 있는 거고요. 원래 설계할 때부터 몇 백억 대 적자가 날 것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고요. 기후 동행 카드 제도가 정착되게 되면은 요금 인상과 함께 기후 동행 카드의 금액도 합리 조정화 된다라는 것을 이야기해 드리는 거죠. 그래서 기후 동행 카드 같은 경우에는 조금 다른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노인 무임 승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이거는 어 과거에 설계됐을 때 2% 정도 되는 노인이 있을 때 설계했던 제도인데 지금 20% 가까운 인구가 서울에서 노인들이 이용하는 상황 속에서 저는 좀 다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56:19 개혁 신당의 인사들이 합류하는 소식들이 속속 들어오는데요. 아직 더 놀랄 만한 인사가 남았나요? 충분히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이거는 비공개하겠습니다.
56:28 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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