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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ㅇㅇ지역 괴담 사례 - ㅁㅁ아파트_1

Q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10 13:14:04
조회 2721 추천 42 댓글 19
														

[시리즈] (4부)ㅇㅇ지역 괴담 사례
· ㅇㅇ지역 괴담 사례 - 괴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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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

ㅁㅁ아파트 관리대표


최근 우리 단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놀라고 심려가 크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외부 언론 및 관계 기관에서 아파트를 찾거나 입주민을 상대로 질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불필요한 언급은 아파트 전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곧 우리 아파트의 자산 가치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협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1.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근거 없는 추측이나 과장된 소문은 외부에 잘못 전달되어 불필요한 오해와 단지의 부정적 인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언론, 방송, 유튜버, 기타 외부 취재 요청에는 응하지 마십시오.

개인적인 답변이 전체 입주민의 입장으로 오해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노출로 인해 단지 이미지 실추가 우려됩니다.


3. 경찰 및 기타 수사 기관의 방문 시에도 신중한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입주민 개개인의 언급이 단지 전체의 분위기를 왜곡할 우려가 있는 만큼,

공식적인 문의는 관리사무소 또는 대표회의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언급 하나가 우리 단지의 평판과 부동산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해주시고,

입주민 여러분의 슬기로운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공동체의 안정과 아파트의 품격 유지를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08일

ㅁ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김희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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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ㅁㅁ아파트 관리대표


지난 11월 8일, 아파트 전체의 품격과 가치 보호를 위해 당부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입주민께서 외부 유튜버의 인터뷰에 응하여 단지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결과, ㅁㅁ아파트 이름이 특정 영상에 노출되었으며,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표현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우리 아파트가 불미스러운 이미지로 회자되는 상황입니다.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아파트 공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입을 다물어야 할 때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외부에 유포하거나, 개인적인 감정을 내세워 언론·유튜버·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응답하는 것은

전체 입주민의 재산권과 아파트 평판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앞으로 모든 외부 취재 및 영상 촬영 요청에 일체 응하지 마십시오.


관리사무소 및 대표회의를 통하지 않은 개별 응답은 단호히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유튜버 영상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필요 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겠습니다.


아파트는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닙니다.

개인의 한마디가 수백 세대의 가치에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을 부디 다시 한 번 깊이 새겨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11월 11일

ㅁ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김희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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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보다 위에 있는 집값에 대하여]


며칠 전, 우리 아파트에서 한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떨어져 죽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그 창문 아래가 아직 선명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파트 게시판에는 무슨 말이 붙어 있습니까?


집값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아무 말도 하지 말라.

인터뷰에 응해 단지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경찰에도 신중히 말하라.


이게 사람 사는 공동체에서 나올 수 있는 말입니까?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사실 앞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가

유가족의 상처를 어루만질 방법이 없는가

우리는 어떤 위로를 건내야 하는가,여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의 아파트는

죽음조차도 감춰야 할 리스크로만 취급합니다.

낯부끄럽습니다.

언제부터 이 아파트는 침묵을 강요하며 이미지에만 몰두하는

기이한 집단이 되어버렸습니까?


살기 좋은 아파트는 죽음 위에 침묵을 쌓는 곳이 아니라

진실을 숨기지 않고, 고통을 나누고, 위로를 건낼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관리대표회가 할 일은 입단속이 아닙니다.

유튜버 탓, 입주민 탓만 하는 지금의 태도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의 태도일 뿐입니다.


이 글이 곧 뜯겨 나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말은 남겨야겠습니다.

ㅁㅁ아파트는 집값보다 사람된 도리를 먼저 말하는 곳이길 바랍니다.



---



[중대한 공지 – 더 이상 무책임한 행동은 안 됩니다]

ㅁㅁ아파트 관리대표


지난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오늘 또다시 투신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관리대표회의는 참담한 심정이며, 반복되는 비극에 입주민 모두가 큰 충격을 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계속 외부에 퍼질 경우, ㅁㅁ아파트는 사건 단지로 낙인 찍히게 됩니다.

이미 인근 부동산에서도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돌고 있으며, 매매가가 급감하고 있다는 제보도 접수되었습니다.


이하 행동은 절대 금지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 관련 내용을 올리는 행위


언론, 유튜브, 기자 등 외부 매체에 어떠한 형태로든 응답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유포하는 행위


경찰 수사나 관계기관 조사 역시 대표회의를 통해서만 응대해 주시고,

개인적으로 나서는 일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슬픔에 잠기기에 앞서 단지를 보호해야 할 때입니다.

아파트의 가치와 신뢰가 이렇게 무너지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불필요한 노출, 무책임한 언급, 자극적인 말 한마디가 우리를 어디까지 끌고 갈지 깊이 생각해 주십시오.


공동체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이 사안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표회의는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조치는 내부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2024년 11월 18일

ㅁ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김희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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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아파트 맘카페 단톡방


104동603호 서율맘

오늘 또 뛰어내린 거 사실이에요?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는데 구급차랑 경찰 와 있던데...


108동1201호 지환맘

네... 2단지 놀이터 옆 라인이래요. 오늘 새벽에... 이번엔 입주민이래요


103동803호 아린맘

헐… 그럼 지난번 페인트칠하다 떨어진 작업자 사고 말고 또요??


106동305호 예서맘

네 이번에는 투신인 것 같데요. 그 라인 사는 어머님이라고 들었어요


105동504호 시우맘

저희 애가 폴리스라인 지나가다가 봤어요. 진짜 너무 충격이에요.


102동702호 다인맘

근데 동대표 공지 봤어요? 또 집값 얘기더라구요.

사람이 죽었는데 이미지 타령이라니…


108동1102호 하린맘

그니까요. 공지에 단지를 보호해야 한다고 써있던데… 누굴 위한 보호죠?


107동302호 윤재맘

솔직히 집값 떨어진 건 맞잖아요… 안타깝긴 하지만 이러다 진짜 단지에 낙인 찍히는 거 아니에요?


105동1303호 도윤맘

아니, 사람이 죽었는데도 그걸 집값문제라고 보는 게 싫은 거예요. 공동체라는 말이 부끄럽네요.


104동406호 서희맘

저희 딸은 직접 봤어요. 왜 사람이 쓰러져 있냐고 물어보는데... 가슴이 철렁했어요.


102동301호 하람맘

진짜 살얼음 걷는 기분이에요. 애 데리고 단지 산책도 못 하겠어요... 또 일어나면 어쩌죠?


106동1005호 태경맘

솔직히 말해서, 첫 번째 사고도 수상했잖아요. 외벽 작업자가 안전장치가 다 있는 채로 떨어졌으니.


109동502호 세영맘

그때도 그냥 조용히 정리했죠. 공사 업체랑 아는 사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고…


103동707호 하린맘

얼마 전에 누가 항의문 붙였던데 금방 없어졌어요. 누가 뜯은 거겠어요?


107동1204호 도윤맘

그 항의문 저도 봤어요. 마지막 문장 너무 와닿았어요.


105동605호 지아맘

아무 설명도 없고, 관리실에 물어보면 파악중이라고만 하고... 너무 무서워요.


108동306호 유주맘

관리사무소도 사실상 입막음 담당 같아요. 항의해도 돌아오는 말은 불필요한 언급 삼가달라고만 하네요


104동1203호 민재맘

진짜 너무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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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초등학교 4학년 1반 단톡방(남자)


민준

ㅁㅁ아파트에서 또 사람 떨어졌대


서준

진짜? 저번에도 사고 있었는데 또?


하준

ㅇㅇ 나도 들었어. 엄마가 말해줌. 이번엔 어떤 아줌마가 뛰어내렸대


도윤

맞아, 놀이터 앞에서 새벽에


지호

저번에는 어떤 아저씨가 일하다 떨어졌댔어


지훈

와 무섭다


현우

거기 아파트 귀신 나온대. 옆반 애가 봤다고 했어


시우

우리 삼촌이 말해줬는데, 그 자리에 원래 공동묘지 있었대


지환

귀신하고 무슨 상관이야?


민재

귀신 이야기 하지마 나 엘리베이터 타는 것도 무섭단 말야


민준

나 저번에 꿈에서 귀신 봤어. 누가 창문 위에서 날 보고 있었음


서준

꿈 아닌 것 아니야?


하준

와... 난 창문 커튼으로 쳐야겠다


도윤

근데 옆반 누가 봤는데?


현우

어 누구였더라


지훈

근데 이런거 이야기하지 말래


현우

맞아 누가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라더라


시우

공동묘지였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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