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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걸린 두바이 여행기 - 1편 (공항/호텔/분수쇼/이동수단)

엠대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22 22:24:44
조회 15407 추천 8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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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보다 약간 큰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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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만한 비행기가 있었다.


ㅗㅜㅑ.. 크기 실화냐..


인천-두바이 에미레이트 항공이었다.


어머니가 약속시간에 늦으시면? 에미레이트! 깔깔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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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덕들이 붙인 별명이 비만돌고래 라던데


내 눈엔 흰수염고래같다.



젊을때 여행을 가야된다는 소리도 있지만


한살 두살 먹어가며 여러가지 핑계로 그런 생각을 못하고 살았었다.


그러던 중 특별한 분의 초대로 내돈 안쓰고 여행 갈 기회가 생겨버렸다.



놓치기 어려운 기회라 생각되어


만사를 제쳐놓고 말 그대로 '강행'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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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보다 조금 큰 비행기는 종종 타보았지만 A380을 처음타본다.


아니 이게 뭐란 말인가?


인테리어가 확실히 고급스럽고, 천장도 높고 공간도 많이 넓었다.


이 호화스러운 비행기에 몸을 싣고 구만리장천을 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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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두바이까지의 거리는 6786km라고 한다.


화성의 직경은 6779km라고 한다.


캔유 히얼미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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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고 한시간쯤 되었을까? 밥이 나왔다.


밥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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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지간해서는 뭐든 잘먹는 사람인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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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 : 너.. 그런거 먹니?



묘한 밥을 넘기며 생각했다.


부디 중동에 도착했을때의 중동음식은 이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9시간30분의 비행.


만만할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때문에 잠은 오지 않았고


앞 좌석 사람은 전생에 폴더폰이었는지 시트를 눕혔다가 세웠다가 아오 이새끼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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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시간을 견뎌가며 여섯시간정도가 흘렀을때 두번째 밥이 나왔다.


소세지랑 콩이랑 계란이 있어서 그런지 아까보다 훨씬 맛있었다.


생각해보니 버터가 구세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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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가 남았다.


장거리 비행때는 정말 뭐라도 할 것을 챙겨와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책과 영화로는 답이 없었다.


노트북을 가져왔지만 빈깡통이나 다름없었다.


돌아가는 비행편엔 정말 중독성 강한 고전게임을 넣어가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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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에 대비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창밖을 보는 순간 하!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오천과 트랭크스가 수련을 마치고 나올때 이런 심정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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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착륙할때 뭉클했다.


사람이 지독한 일을 겪고나서 탈출할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던데


이게 그건가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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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들은 말인데 여기 착륙한 이 공항자체가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A380 100대를 수용하기위해 별도로 지은 에미레이트항공 전용공항이라고 한다.


정말 이 나라의 스케일은 사람의 상식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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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얼마나 크던지 뒤에 있는 버스와 사람이 미니어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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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는거 같은데


실물로 보면 무슨 단독주택 한채 달려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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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바탕에 금색 글씨가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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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두바이 엑스포를 하나보다.


저 도색도 깔끔하니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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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공항청사로 향하는 길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국내에서 지하철 두정거장 정도 되는 거리를 가는 느낌이었다.



가는길에 A380이 셀 수도 없을만큼 많았다.


777도 그만큼 많았다.



유명한 항공사들도 리스로 몇대 구매하는게 고작이라는데 (대한항공은 10대나 구매했다. 주모!)


에미레이트 항공은 105대의 A380을 보유하고있고


올해만 36대를 추가로 주문해서 최종적으로 178대정도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이 항공사는 전부 현금으로 구매해버리는 우주적 현질스케일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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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긴 시간끝에 공항에 도착했다.


걱정과는 달리 의외로 수속도 빨랐고, 수화물 찾는 것도 빨랐다.


도착하자마자 면세점에서 술부터 샀다.


주정뱅이 아조시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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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대한 첫 인상 : 아니 뭐가 이렇게 커?


두번째 인상 : 로렉스는 아랍어로 저렇게 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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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벤츠가 일렬로 쫘악 늘어져있었다.


택시다.


이곳에서의 택시는 등급에 따라


밴/도요타/렉서스/벤츠/롤스로이스 정도로 나뉘어져있다고 한다.


등급이 오르면 당연히 요금도 껑충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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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정비가 잘 되어있었다.


차선폭도 넓어서 중장비가 다니기에 부담이 없었고


곧게 뻗은 도로가 많아서 시원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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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호텔가는 길에 본 엄청난 것


두바이 프레임이라고 한다.


무슨 용도로 만들었을까? 두바이니까 그런 질문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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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상당히 높고 이색적이었다.


두바이는 건축물에 대한 허가를 낼때


특색이 없으면 허가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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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청나게 멀리있는 건물이지만 벌써 눈앞에 와있다.


버즈 칼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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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에도 했던 소리지만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이 274미터다.


근데 이게 828미터다.


/높이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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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했다.


대리석과 샹들리에가 무척 아름답다.



새벽부터 도착한 손님이 호텔입장에선 반갑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로비부터 객실까지 넘치는 환대를 받았다.


약간의 준비시간(1-2h)을 달라하더니 얼리체크인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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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창문을 열고 나가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진 테라스가 있었다.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웠다.


그 테라스에서는 두바이몰이 바로 보이고


세계 3대 분수쇼라고 하는 두바이 분수쇼(Dubai Fountain Show)를 볼 수 있었다.


적당히 짐정리를 하고 먹을 것도 살겸 주변산책을 나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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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을 하나 사이에 두고 버즈 칼리파가 눈에 들어왔다.


정말 높다.


비 현실적이다.


문명수준이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것 같은 건축물이다.



인간이 만든 건축물중 가장 높다.


그런데 멀지 않은 곳에 더 높은 것을 짓고있는 나라..


2020년 개장 예정인 1008 m 짜리 제다 타워는 어떤 느낌일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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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것부터 보인다.


무슨 새 인지는 모르겠으나 비둘기처럼 많다.


어떤 새인지 궁금했으나 '두바이는 비둘기도 뭔가 고급스럽다'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궁금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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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둘기가 푸드드드ㄷ더덕!! 하면서 교양없게 난다 치면


이 새들은 포도도독$ 하면서 뭔가 고급스럽게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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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묘인답게 길냥이가 꼬였다.


분명 한국에도 있는 삼색냥이인데


얼굴이 좀더 갸름하고 눈매가 샤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집트때문일까?


이집트를 기원으로 한 고양이 그림이 오버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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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도 적고 자신감이 있었다.


몸이 청결하고 건강상태가 좋아보였다.


지나가다 밥주는 사람도 보았다.


이 나라 사람들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예쁜 고양이를 보아서 그런지 여행첫날부터 우리집 애가 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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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내 정말 힘들었던 것이 무어냐 묻는다면


"메주가 너무 보고싶어요.." 였다.


으흐흫ㅎ그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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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가까운 거리에 마트가 있었다.


이 나라의 식습관을 대표하는 육종.


소고기는 국내보다 싼 느낌이었고 양고기는 국내보다 비싼느낌이었다.


닭고기는 비슷했고 돼지고기는 당연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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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많이먹는 나라답게 치즈의 구성도 좋았는데


나중에 들른 두바이의 대형마트에서는 코너 20여미터가 전부 치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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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때 친숙한 아티초크도 있는 것을 보니


이 나라사람들의 식습관을 조금 더 알게되는 것 같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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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과일은 신선하고 저렴했다.


신기한 일이었다.


풀한포기 자라기 어려운 사막한가운데 있는 나라의 야채와 과일이


사시사철 푸르르며 계절이 뚜렷하다고 자랑하는 내 나라보다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니.



많은 이들이 두바이가 석유가 펑펑나와서 돈이 많은 줄 아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석유매장량이나 채굴량이나 다른 석유국들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수준이고


실제로는 아랍통합을 기반으로 강력한 무역전쟁에서 승리한 결과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상업도시는 무역을 기반으로 생겨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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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주모가 중동에 캡사이신을 풀었다!"


마트를 나가려는 찰나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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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를 할 수 있는 객실이었기에


파스타, 올리브유, 새우, 마늘, 소금후추설탕, 계란, 바질 등을 사왔다.


바질을 화분으로 파는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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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바질향이 호텔을 채워주는 느낌이 좋았다.


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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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 날, 첫 식사는 파스타를 간단히 만들어 해결했다.


먹고나니 잠이 몰려와서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잠시 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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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내려앉았을때 부스스 일어나보니


두바이몰에서 굉장한 소리가 들려왔다.





살면서 이렇게나 강렬한 분수쇼는 본 적이 없었다.


영상으로 담아왔지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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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은 잠만 자게 된다더니 정말 그렇게 잠만 잤다.


모두가 잠든 시간이 되었을때의 두바이몰.


낮과는 다르게 밤공기는 선선했다.


산책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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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설마 비가 내린건가?'


아니었다.


횡단보도에 대리석을 박아넣었을거라고 내가 상상이나 해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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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라답게 대리석을 많이도 썼다.


지나가는 벤치도 대리석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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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옆의 경사로마저 대리석이었다.


아니 대체 여기에 왜 대리석을 쓰지? 라는 궁금증은


어차피 의미가 없는 나라임을 생각하고 접어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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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시간 불꺼진 건물들의 모습도 인상깊었다.


새벽에 나와보길 잘한 것 같다.


중요한 건물들은 조명을 켜두었는데


어둠속에서 유독 빛나는 그 모습이 황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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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오페라 하우스라고 한다.


새벽정취때문인지 바람속에 오케스트라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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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두바이를 돌아다니며 느낀 것은


전통양식을 잘 활용한다는 것이었다.


가로등에는 중동의 전통문양이 새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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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건너는 다리에도 전통적인 문양의 구조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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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고급스런 건물들은


아랍의 전통문양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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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살면서 퇴근후에 느긋하게 커피나 한잔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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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두바이에서 이 로고를 보았을때


순간 '엥 이마트?'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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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르(EMAAR)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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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어느건물에도 다 붙어있어서


저게 뭘까 한참 고민했는데


알고보니 국영 투자회사의 이름이란다.



그러니까 왕족이 "응~ 이거 내돈으로 지은거임" 하고


왕족 이름표 붙여놓은 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두바이식 견출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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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걸은 것 같아서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건 두바이식 산책로.. 이쁘다못해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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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달은 밝다더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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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조식뷔페를 먹으러 내려왔다.


이 나라에서 물, 나무와 풀 그리고 생화는 어마어마한 사치품이자 부의 척도이기도 하다.



조식뷔페는 5시부터 10시까지..


정말 여유가 넘치는 나라다.


바깥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낮에는 타죽을까봐 수영할 엄두는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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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사랑하는 나라답다.


향긋한 빵냄새가 프랑스 레스토랑 키친에 들어온 듯 하다.


그랑 구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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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식 소스와 치즈가 있었다.


곁들여먹는 오브제에는 말린 과일들과 견과류가 있었는데


말린 살구가 최상품이었다.


최상품이라는 말로도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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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살면서 과일을 좋아하는 아이러니함을 가진 나라.


과일들도 모두 최상품이었다.


모양과 맛 모두 흠잡을 곳이 없었다.


파인다이닝이 아닌 단순히 조식뷔페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 나라의 식재료 수준의 높음을 알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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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못먹게하는 나라라서 그런지 음료소비가 많다.


음료에 대한 노하우도 해박해서 다양한 음료들이 시장에 나와있는 편이었다.


왠지 건강해질 거 같은 쥬스들이 있길래 냉큼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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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중동에서의 첫 아침식사이니 중동식 비슷하게 먹어보았는데


조상님중에 아랍분이라도 계신지 내 입맛엔 잘 맞았다.


에미레이트 기내식때문에 살짝 겁먹고 있었는데 다행히었다.


주워듣기로는 레바논음식이 중동의 중화요리 같은 것이라고 하니 여행도중에 먹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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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가노쉬(BABAGHANOUSH)


파프리카와 양파를 오일리하게 감싼듯 한 부드러운 가지 맛에 단맛과 짠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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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벨(MOUTABEL)


참깨드레싱맛도 조금 있고 고춧잎같은 맛도 있는데 짰다.


맛이 복잡하고 오묘해서 아직까지도 무슨맛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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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스(HUMMUS)


아직까지도 날 허머스를 퍼먹게 만들어버린 최고의 소스.


콩맛,짠맛,레몬맛,깨맛,올리브맛,마늘향이 전부 다 명확한 캐릭터로 느껴지는 신기한 소스.


중독성이 심하다.


지금도 먹고있다.



조식뷔페는 끼니를 때우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중동에서의 조식뷔페는 많은 영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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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자


아랍어로 보물이라는 뜻이란다.


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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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좁기에 택시만 타고다니면 편하긴 할테지만


지하철을 타보면 돈도 절약되고 이 나라의 모르는 것도 알게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지하철 역이 왜이리 웅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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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프로토스가 다녀갔는지 왠 캐리어를 반 잘라서 지하철 역으로 만들어놨다.


근데 두바이 지하철역 전부 다 이렇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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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지하철은 국영기업인 RTA가 운영한다. (RTA?너구리?)


실버 충전식 카드를 구매해 100디르함을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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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카드를 구매하면 특등석(Gold Class)칸에 탈 수 있다.


특등석칸은 의자도 많고 사람도 적고..


이 날을 위해 스쿼트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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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지하철이다.


엄청 귀엽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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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드글드글하다.


두바이 지하철은 여성용 칸이 따로 있다.


그 여성용칸에 신기한 부분이 있었는데 다음 글에서 서술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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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긴 왜 또 다 대리석이야


인조대리석이겠거니 하고 들여다봤는데


대리석에 암모나이트 박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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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풍경이 살(殺)풍경이다.


정말 뜨겁다.


어쨌거나 목적지에 도착했으니 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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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여행지는 그랜드 수크 데이라(Grand Souq Deira)


수크(Souq,Souk)는 아랍어로 시장을 뜻한다.


데이라 큰시장 정도면 옳은 해석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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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냥이가 시선강탈하는 데이라 수크부터 여행이 시작되었다.





-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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