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알타건물? 7층에 키스튜디오라는곳으로 다녀옴

진짜 아무것도 1도 모르는상태에서 갤에서 질문이랑 검색검색검색하고 전날 유튜브 jm꺼 보고감

아니나 다를까 한국에 있을때 인스타에서 모에피라는애 릴스를 많이봐서 실제로 보고싶었는데 Hiclear도 스케쥴에 있었고 jm영상에 나온 bety 랑 drug drop도 스케쥴에 있었음

이건 운명이다 생각하고 꼭 가야겠다 마음먹음
혼자 여행왔고 도쿄3회차이지만 일본어는 인삿말만 가능한나 엄청난 도전을 해봄

bety랑 드럭롭이랑 하클 사이에 시간이 좀 떠서 베티 포기할까 했지만 하루카를 너무 보고싶은맘에 달려갔다

나도 일본어를 못하지만 키하우스직원들도 영어를 아예못하더라 어려운질문들은 파파고 두들기면서 함
참고로 재입장 되는데 재입장시 음료값내야함

일반석 당일 3500 +음료 600  총 4100 내고 들어갔고 그냥 영화관 입구같은문 열면 바로 공연장인데 공연장 밖에선 체키타임 가지고 잇더라  총 4구역으로 나눠서 진행하는데 인기 많을수록 안쪽에서 진행하는 느낌 (왼쪽 흡연장 지나면 있음, 밖2팀 안 2팀)

사진찍고싶었지만 체키라서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안찍음

하루카 보길 진짜 잘했다  너무너무 귀엽고 잘웃어주더라 체키 찍는내내 천사보는줄 알았다

그러고 흡연장 다녀왔는데 익숙한 사람이 지나가길래 봤더니 jm유툽에서 본 유루이치상 만났다 아는척하고 유튭에서봤다고 팬이라고 하고 사진찍음 ㅋㅋ

스몰토크 한본어 한영어 파파고 다섞어가면서 얘기하다가 이따 드럭롭 공연때 보자고 하고 밖에 나가서 혹시몰라서 현금 뽑아옴

드록롭 공연보는데 6명인데 5명밖에 안나왔었는데 체키기다리다가 유루이치상이랑 얘기해보니 뭐 오키나와 갓다고 이번주 안온다 이런식으로 얘기햇던거같음  세논얘기임

이번엔 체키 3장사고 특전으로 받은게 체키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인권이더라고  뭔지몰라서 첫체키 미라이랑 찍고 갔는데 특전 받을때 좋아하는애 누구냐 물어봣을때 미라이라햇엇는데 그걸 사인을 못받음 두번째에 유루이치상한테 물어봐서암

유루이치상 동료분이 5명 전부랑 사진찍으라고 했는데 다찍으면 10만원임... 그래서 무리데스 이러고 유루이치상이 미우짱 찍으래서  미우랑 찍고 사인권잇어서 미라이랑 또찍음 손모으는포즈함 그러고 사인받을만한곳이 없어서 보조배터리에 받음

근데 리리카가 인기가 별로없나 ? 체키 찍을때마다 봤는데 리리카랑 찍는 사람이 거의없더라고 표정이 너무 불쌍해보여서 바로 하나 더사서 리리카랑 찍음...  귀엽긴하더라...

그 다음 하클 공연 봐야해서 유루이치상이랑 작별인사하면서 오늘 도와줘서 고맙다 내년에 또올건데 또보자 하니깐  자기는 드롭락 공연잇으면 항상 볼수 있다고하더라 ㅋㅋ 유튜브 찍고나서 한국인 조금씩 온데

하클 공연 봤는데 솔직히 모에피 릴스 보정빨이라 생각했는데 (옛날 영상은 얼굴이 좀더 크거든) 근데 실물로 보니깐 릴스랑 98프로 똑같더라 시술받앗나..?  암튼 엄청 귀엽던데 노래는 잘 못부르더라 ㅋㅋ 머리숏컷한 여자가 메인보컬인거같은데

하클은 여자들도 체키 찍으러오더라? 숏컷한사람이 여자들한테 인기 많았음

모에피한테 인스타보고 왔다 실물로보니 더 귀엽다 한국인이다 얘기하니깐 한국어 몇개 해주더라 ㅋㅋㅋ 의외로 오늘 본사람중에 한국어 젤 잘했음 기본 인삿말이지만 그러고 나의 지하돌 경험은 끝났다

총쓴돈 체키로만 12000엔

작년 도쿄 왔을땐 혼자서 클럽도 가보고 메이드카페도 가서 좋은경험이였다고 생각했는데 지하돌이 최고인거같다 왜 돈쓰는지 알겠고 너무 재밌었다 내년에 도쿄 또 오면 지하돌 갈거고 버레스크도 갈예정이야

p.s 모바일로는  사진 -글- 사진 - 글 일케안댐? 해보려니 안되는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