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물 주된 골자 스토리가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친하던 소꿉친구 혹은 가슴큰 학생부 선배 / 육상부 후배 이런여자애가 있는데 

(반년쯤 전에 고백했었다가 차였었다는 설정같은것도 있음)

어느날 학교 축제에 걔네 반에서 소프랜드부 이런걸 하게됨

그 여자애는 이쁘게 생겼으니까 압도적 투표로 로테 멤버로 선발됨

프롤로그는 보통 그 여자애가 이런거 하게 됐다고 하면서 설명겸 불평 들어주는 말랑말랑한 분위기로 시작됨 

이제 본편이 시작되면 

리스너(남주)가 힘든 예약을 뚫고 소프 업무중인 그 여자애를 만나러 가는데

보통 여자애가 아니 너도 왔어?? 아는사람 오면 부끄러우니까 오지 말라고 했잖아 이럼

그래도 아는 사람이 오니까 편하다~ 

이러면서 냅다 드러누움 

그래도 너도 오긴왔는데 빼긴 빼야겠지? 손이면 됐지? 이럼 

근데 이제 하면서 아까 왔던 손님들 중에 

존나 진상이었던 손님 썰을 품 

근데 그게 보통 둘다 아는 3학년 선배 존나 난폭하더라 아직도 아파 ㅅㅂ 밖에다 한다 했는데 

누구 선생도 왔더라 젠틀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ㅈㄴ 실망이야 입을 떼지도 않고 계속 키스를 하면서 얼굴을 다 빨아먹더라

운동부 키190 누구누구 20센티나 되더라 나한테 계속 사랑한다고 계속 고백하더라..

이런 불평을 섞어서 친한 사람한테 이야기하는식으로 존나 상세하게 뭘했는지 어딜 어떻게했는지 하나하나 썰을 풀면서

1번 2번 3번트랙 지나가는데 듣는 사람한테는 손으로만 해줌 

대충 이런 장르인데 유니콘들이 들으면 환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