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자 류필립의 친누나인 수지 씨가 동남아 여행에서 군살 없는 수영복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려 70kg 이상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더욱 날렵해진 모습으로 건강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뽐냈다.
6월 23일, 수지 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미나 언니 필립이 부부와 함께한 동남아 첫 여행. 너무나도 행복하고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아름다웠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 씨는 푸른 수영장을 배경으로 블랙 홀터넥 비키니와 스커트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전보다 더욱 날렵해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첫 사진에서 빛나는 피부와 시원하게 드러난 쇄골, 탄탄한 어깨 라인은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아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수지 씨는 미나와 함께 카트에 올라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다시 한번 풀사이드 전경을 배경으로 등장해 야자수와 함께 트렌디한 리조트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수지 씨는 한층 더 슬림해진 체형으로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며 건강미와 동시에 시원한 휴양지 감성을 물씬 풍겼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2018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미나의 시누이인 수지 씨는 150kg에서 무려 70kg 이상 감량에 성공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10일에는 마침내 70kg 진입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수지 씨는 자신의 놀라운 다이어트 과정을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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