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SKT 지원금 상향 지적에... '최소한 방어'" 주말 뒤 가입자 유입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27 14:55:04
조회 6795 추천 1 댓글 2


SKT 지원금 상향 지적에


SK텔레콤[017670]이 지난 주말 갤럭시 S25와 아이폰 16 모델 공시지원금을 상향한 데 대해 "경쟁사도 지원금과 장려금을 높이고 있어 판매점에서 영업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연 해킹 사건 브리핑에서 통신사 이동이 없는 기기 변경뿐 아니라 다른 통신사를 해지하고 옮겨오는 번호 이동 가입자에 대한 지원금도 늘렸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은 해킹 사태 이후 원활한 유심 교체에 집중하라는 이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가입자와 번호 이동 수요를 받지 말라는 행정지도를 받았다.

다만 이는 대리점과 직영점으로 이뤄진 전국 2천600개 T월드 매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통신 3사 영업을 함께 하는 형태의 판매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SK텔레콤이 주말 공시지원금 상향 정책을 펴면서 가입자 수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신규 모집이 중단된 지난 5일 648명으로 1천명 선이 깨졌고 이후 계속 100명대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 주말 공시지원금 상향이 반영된 26일 통계에서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 수는 3천33명으로 크게 뛰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기존 고객의 이탈을 최대한 방어할 목적으로 판매점 신규 유치 장려금을 상향했고 이심 사용자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킹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 달 말 이후 가입자 이탈을 회복하기 위한 지원금 정책 변화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신규 영업 중지에 따른 대리점 피해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보상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신규 가입 모집 중지의 해제 시점에 구체적인 보상안에 대해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T는 새로 수급되는 유심 물량은 판매점이 아닌 직영·대리점에 보내고 있고 일부 기기 변경에 사용되는 분량을 제외하고 전부 교체 작업에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섭 PR센터장은 "유심 교체가 원활히 이뤄지는 여건이 갖춰지고 믿고 쓸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을 만들어 제시하면 이탈 가입자도 다시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T는 지난 22일 고객 신뢰 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신사 해킹뿐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에 당면했던 국내외 기업의 신뢰 회복 성공 또는 실패 사례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다만, 어떤 기업의 사례를 점검했는지는 해당 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밝히지 않았다.

고객 신뢰 위원회에서는 SKT가 정보보호에 대한 장단기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것에 대한 주문도 나왔다.

한편, SK텔레콤 유심 누적 교체 수량은 459만개, 잔여 예약은 444만개이며 유심 재설정은 지금까지 22만9천명이 참여했다.



▶ "채권 전문가 69%가 인하 예상" 5월 금통위 기준금리 전망 분석 보니▶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차분해진 시장" 환율·금리에 시선 집중▶ "SKT 지원금 상향 지적에... '최소한 방어'" 주말 뒤 가입자 유입 ↑▶ "유주택자 전세대출에 DSR 40% 적용" SGI서울보증, 임차인 상환능력 심사 강화▶ "대부 추심연락 부담된다면..." 유예·연락제한 요청권 활용하세요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5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5/12/22 - -
16307 "이걸 아파트라고 팔아요?" 1000만원 미끼 뒤에 '4억 지옥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19 0
16306 "11억 찍고 한 달 만에 더 오른다?" 요즘 노원구 충격적인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10 0
16305 "올해 가장 많이 선물한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해외종목은 테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20 0
16304 "1대1 대신 100대100…" '솔로파티'로 만남 즐기는 청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18 0
16303 "시급 5천456원의 포괄 임금 계약…" 1심은 '유효'→2심은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10 0
16302 "쿠팡, 개인정보 3천개만 유출·외부전송 없어"... 정부, "확인 안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15 0
16301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확대…" 지방, 8주 연속 상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9 0
16300 "모기 암수 색깔 다르게 유전자 편집…감염병 통제 혁신 기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9 0
16299 "비상시 차 문 안열린다고?" 테슬라, 美 당국 추가 조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8 0
16298 "안드로이드에 숨은 '원더랜드'…" OTP까지 털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9 0
16297 "계란 다시 7천원대…" 산란계 300만마리 살처분, 수급 불안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9 0
16296 "한은, 내년 물가·성장·집값·환율 봐가며 금리인하 여부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9 0
16295 "이정도로 처참할 줄 몰랐죠" 경기도 푸르지오인데 대규모 미분양 '이 아파트' 전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70 0
16294 "1억에 내놨는데도 안 팔려요" 1호선 5분거리 경기도 '이 동네' 단독주택 전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31 0
16293 "연말 마지막 줍줍이예요" 1000가구 넘는 서울 신축 자이 '이 아파트' 무순위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44 0
16292 "월급 700 줘도 안한대요" 연봉 1.5억인데 아무도 지원 안 한다는 '이 분야' 전망 [1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7223 7
16291 "지금도 벅찬데 더 내라고요?" 전월세 동반 상승 예고된 서울 '이 지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50 0
16290 "부모한테 빌렸다고요?"…수억 아파트 산 자금, 2026년부터 '이렇게' 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75 0
16289 "SSG닷컴, 이마트와 '초신선 발굴' 강화…" 할인전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30 0
16288 "크리스마스엔 내가 산다…" 셀프 선물 소비 급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536 2
16287 "이번엔 '먹는 비만약' 경쟁…" 알약 위고비, 미국서 판매 승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51 0
16286 "성과평가 메일인 줄 알았는데…" 연말 노린 악성코드 주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322 1
16285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회적참사 규정…" 金총리, 국가 배상·지원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47 0
16284 "내년 반도체주 훈풍 이어지나…" 실적 눈높이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82 0
16283 "올해 주식부호 100인 중 1위는 이재용…" BTS 멤버도 순위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09 0
16282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자동차 개소세 인하는 내년 6월말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34 0
16281 "성실상환자 은행 문턱 낮춘다…" 징검다리론 지원방식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72 0
16280 "서학개미, 동학개미로 돌아오라" 20% 양도세, 한시 비과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50 0
16279 "큰집이 오히려 더 싸요" 의외로 숨겨진 서울 40평대 가성비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62 0
16278 "신축인데 반값이라니까요" 공공분양인데 서울과 제일 가까운 신도시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32 0
16277 "한국인들 제정신이냐" 월가도 깜짝 놀란 23조 올인 서학개미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58 0
16276 "1억 넣었는데 2.8억 됐어요" 순수 국내 주식인데 182% 폭등한 '이 ETF' 전망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554 1
16275 "한 달 만에 70% 먹었습니다" 개미들 환호…요즘 가장 뜨거운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14 0
16274 "연봉이 의미 없어요" 성과급만 1억6000만원… '신의 직장'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64 0
16273 "박나래, 前 매니저들 추가 고소…" '업무상 횡령' 혐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11 1
16272 "대포폰 범죄 막는다" 휴대전화 개통에 안면 인증 의무화 시행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561 5
16271 "서울 시내버스, 10%대 임금 인상안에도 합의 실패…" 교착 장기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67 2
16270 "할인 늘리고 서비스 개선" 서울사랑상품권 새 판매대행점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24 0
16269 "최고치 고쳐쓴 금값 상승세 이어갈까…" 일각선 '투기세력' 경고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85 0
16268 "돌아온 외국인, 이달 1조원 넘게 순매수…" 산타랠리 이끌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32 0
16267 "소득보장 새 모델" 서울시 디딤돌소득 수급자 근로소득 늘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533 2
16266 "스페이스X·로켓랩과 비상하는 우주항공 ETF…" 2차전지는 추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32 0
16265 "상설특검, 쿠팡CFS 압수수색…" 퇴직금 미지급 수사 본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30 0
16264 "임신부 절반, 배려받은 적 없어"…41% "직장 내 눈치보여"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102 2
16263 "4년전 분양가로 내놨어요" 신축 84㎡인데 4억원대 파격 할인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65 0
16262 "여기는 상승장 시작인가요?" 대장아파트도 12억→9억 뚝 떨어진 '이 동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55 0
16261 "제발 제발 하지마세요" 초역세권인데 반값에도 안 팔려 줄줄이 '경매행'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45 0
16260 "안 팔리는데 왜 오르죠?" 규제 이후 가격 더 뛴 강남·한남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53 0
16259 "줍줍인 줄 알고 왔다가 좌절" 강남 로또 청약의 숨은 조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49 0
16258 "고물가에 지갑 닫힌다"…내년 소매유통 성장률 5년 내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2 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