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잼 다큐멘타리 인간극장
김도연입덕스토리 <감자별에서 온 그대>
이번화는 데이터 도둑질 좀;;;있습니다.
분량 개실패;;아놔;;;;;;;;;;;;;;;;;;;;;;;;;;

판타지오에서는 성교육,독서토론,
건강한 다이어트와 자살 예뱡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는다.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주인공님이 아이틴걸즈에서 독서토론을 위해 책을 읽고 계시고 있는 중이다;;
강원도까지 명함주러 달려온 판타지오 캐스팅 팀장은
역시 주인공을 연예인이 아니라 북파공작원으로 키울려고 했던게 분명하다;;

독서토론이 끝나고 넋이 나가있는 최유정과 주인공님
애들이 미쳐가는게 한눈으로 봐도 보인다 어쩌면 이렇게 빙구 같을까?
와 근데 제일 쉬어보이는 독서토론이 저 정도면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과...
성교육은 어떻게 받을지 되게 궁금하다;;;;;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무튼 판타지오 캐스팅 실장에게 낚인 주인공은 우여곡절끝에 여자아이돌 연습생 그룹인
아이틴걸스 데뷔조로 들어가게 된다.

give me some!!!
(여기는 소미 목소리로 외쳐라!!)
BGM은 갓청하님이 소속사 평가에서 배단장과 가희에게 심쿵어택을 날렸던 그 노래다.
두말하면 입만 아프지만 주인공님의 기럭지와 비율은 늘 옳다.
주인공 기럭지=지구는 둥글다 오케이?

치어리더는 잠깐 영업중단 하고 완벽한 걸스힙합을 보여주시는 주인공님
근데 잠깐 지나쳐가는 저 우아하고 고급진 사람은!!!
이수민이다!! 짧게 지나가는 장면에서도 역시 시선강도질...
그러고보니 해골신발만 3켤레나 가지고 있는 이수민은 하필이면 황금해골티를;;

주인공님...그냥 보기만해도 우아하고 고급지다.
엠넷 피가놈아 직캠은 이렇게 세로로 찍는거란다.
맨날 하체 다 짤려서 주인공님의 매력이 10%도 발산이 안된다.
피가놈은 앉은뱅이인가;; 아오 척추를 반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도 없고;;

지금 당장 밀라노 패션쇼 런웨이 모델로 세워도 충분히 차고넘칠만한
주인공님의 모델 워킹!! 갑자기 프로듀스 101 출연해주셔서 그저 감사한 생각이 든다;
아니 아이돌로 키워주시는 판타지오 소속사에게 감사해야하나...
사실 이 움짤은 주인공님이 중3 12월 28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공연했을때인데
당시 원주여중 3학년 4반 같은반 친구에게 인터뷰를 요청해본다.
안녕하세요? 김도연스토리..아니 자서전을 쓰고있는 중인데요.
주인공은 어떤 사람이였습니까?

아예 감사합니다...
아 이런거 말고 좀;; 좀 재밌는 에피소드 없나요?
다른 친구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아 나 이런 착한 캐릭터 싫은데...;;
이런 윾갈비 연탄기부하고 소고기 안사줄거같은 이야기하고있네;;
좀 외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야 캔디스토리가 나오는데..
'언니만 믿어! 빨리 끝내고 스파르타 식으로 다뤄줄게!!!'
주인공님 이렇게 거칠고 쿨한 캐릭터시구나;;
아 거칠게 다뤄지고싶다;; 딴거 없냐? 딴 사람 불러와
그래 응원단에서 지인 하나 불러와보자.

아...재미없어...참 이걸 쓰면서도 느끼는게 정말 주인공은 재미없는 사람이구나.
안그래도 노잼스토리를 이렇게 노잼으로 만들다니;;
주인공아 좀 도움을 줘라...
스토리라는게 주인공이 길가다가 총도 좀 맞고 칼도 좀 맞고 침도 좀 뱉고
온갖 나쁜짓좀 해보다가 뭔가 딱 갱생되는...그런거 좋잖아 느와르로다가!
막 팔에 갈고리도 끼고 모히또가서 몰디브도 한잔하고..
이래서 한참 자랄때 조폭영화보면 안된다;;
엽기적인 그녀가 내 인생 첫번째 영화였고
그 다음이 조폭마누라, 그다음이 달마야 놀자였다;;;
그리고 그 아이는 커서 내부자들을 보게 됩니다;;;달라진게 없네.
그냥 프로듀스로 가보자.

라차타에서 중간평가때 맏언니 혜민이가 춤을 못배우고 실수하는중...

가희센세 '너희 너무 예쁘다. 오늘 진짜 잘했어!!
혜민이뺴고!! 너는 뭐했냐? 애네 연습할때? '

다들 무서운 가희센세 눈치보는가운데
우리 주인공님 눈치없이 얼른 맏언니 감싸는 스피드 보소...;;

성이모가 쭉쭉 살아남은데는 이유가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잘하던 못하던 원래 인정받고 이뻐보이기 마련이다.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란말이야.
이 장면을 보고 어떤 프갤러는 새벽 술기운에 이런말을 남기셨다..
근데 알면 알수록 애가 착해 정말 바보같이 착해 결정적으로 어디서 넘어갔냐면 라차타할때 가희쌤이 모델언니 갈구던 장면 있었잖아 다 잘하는데 리더언니 너만 못하네? 이게 공부 못하는애들한테 딱 효과 직빵 전술이거든 성이모는 서러워서 터지고 다른애들 전부 잔뜩 겁먹어서 아무말 못하는데 도연이가 나서더라 얘라고 안 무서웠을까 분명 눈빛은 쫄았는데 호랑이 쌤 상대로 따박따박 어필하는거야 "엄청 열심히하세요 진짜 엄청 열심히 하시는데 몸이 안따라주시고 습득하는게 느리셔서" 이런 문법 파괘 압존법에서 도연이 성격이 딱 나오더라 얘는 정말 천사였던건가..
역시 나같은 겹치기빠와 진성 도연빠는 클라스가 다르다;;;

씐나게 연습하는 주인공님
손동작 커여우신거 보소...

역시 응원단장님 라차타 들어가기전에 동료들에게 열심히 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라카..아니다 그냥 무조건 빠이팅하자. 빠이팅!!
도차타때 원래 팀원은 다섯명 그중 마은진양이 아파서 늦게합류함.
그렇게 메인보컬을 은진양이 맡고 열심히 연습하는디 결극 응급실로 실려가면서 도차타팀은 멘붕
방송에는 하나도 안나왔지만 도연이 지인들이 썰을 풀기를 도연이가 센터였는데 도연이 팀 전체가 멘붕이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했을때
도연이가 상황정리하면서 대형 다시 다 맞추고 파트도 재분배하면서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고함.
그리고 그 결과가 그때 무대 투표는 프듀방송 전이라 모두 인지도가 0인상태인데 당당히 도연이가 125표를 받고 팀을 하드캐리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끔.
물론 방송에는 이 이야기가 하나도 언급되지 않으며 역시나 분량도 없었다.
그냥 도연이가 삼년내내 임원해서그런지 리더십이 남다른게 보인 일화;; 라고 하더라....
그렇다더라....

아우 짜증나!! 하나더 찾아볼까?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길이남을 프로듀스 뱅뱅의 연습 장면이다.
제시 제이마저 리트윗을 하게된 우리의 바로 그 무대!!

배단장 '누가 주도해서 짰냐?'
갓청하' 저희 다같이 짰습니다.'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먼저 말한 갓청하! 왜 갓청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녀의 큰 그릇을 짧게라도 엿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러나 갓청하의 대답을 들은 주인공과 최유정은 0.5초만에 대답한다;
청하 언니가 버스태워준건데요?
물론 다른사람들도 다 비슷한 생각이였겠지만 주인공과 최유정이 대답하는 순발력을 볼때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들이
평소 얼마나 깊게 베여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주인공과 최유정은 감사했을 뿐이다.
여기서 그냥 둘이 착한척 빚지기싫어하는척 생각한거라면 낭패;;;;
감정선 잡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됨;;;

갓청하님께서 뱅뱅조 하드캐리하고 여기서 얻은 이미지로
단숨에 데뷔조로 올라가게 된 바로 그 명장면에는..주인공과 최유정의 숨은 어시스트가 있었다


본 사람들 있겠지만 위안부 할머니 마리몬드 케이스를 쓰고 있는 주인공
지인들 언급으로 세월호 사건때도 본인이 직접 제작한 노란리본을 학교에 나가서 나눠줬다고 하며...
연습생 신분이지만 학급임원을 겸임하며 친구들 축제 댄스를 도와주고
졸업 합창부대회 참석에 평소 친구들에게 바나나조각 싸들고 가서
초코시럽 뿌려주며 나눠주기를 좋아했다고 하질 않나.
여러분 그냥 주인공을 국회로 보냅시다!!!!
원주여중 반장 부반장으로 썩히기에는 아까운 존재다!!
아니다 잘 키워서 차차차차기 UN 사무총장으로 내보내자!!!
아오...주인공은 한마디로 재미가 없다. 이걸 조금 쓰면서 주인공의 18년 인생에 대해서 간접적이나 알수 있었지만...
내 느낌으로는 참으로 건강하고 밝고 아름다운 외모와 성격을 가지셨다.
그야말로 햇님같달까? 외모야 좀 취향 탈 수 있겠다만;;;
그냥 애는 천상 연예인이건 아이돌이건 학생이건 뭐던간에 성공할 애란거다.
아 갑자기 이런 글 쓰는거 자체가 부끄러워지고 현자타임 온다;;;
그래서 내가 안뽑아도 주인공같은 스타일은 누구든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라는걸!
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게됐다.
얘는 그냥 인생이 고속도로다 그냥 타고난 주인공이라고 ㅠㅠ
정말 다 가진애를 뭐라고 내가 이렇게 아는척하면서 쓰고있는지;;

맞다 분량! 분량! 때문이였다.
경쟁프로그램에서 이런 스타일은 김도연의 매력자체를 담아내기 힘들다.
왜냐고? 주인공은 너무나 너무나 순박하거든.
다른 표현이 안떠오른다. 주인공은 빙구같고 순박해! 그것도 엄청이나!!!
이태리 밀라노에서 패션 런웨이할것처럼 생긴애가 엄청나게!! 순박하다고!!
그리고 태양처럼 눈부셔...그래서 내가 달님같은 수민이한테 끌렸던것인가..;;
이 사람이 나쁜지 아닌지는 잘 모른다.
특히 화면만으로 사람 궁예짓하고 악마편집에 낚이는게 얼마나 바보같은짓인데..
10년을 같이 있어도 그걸 알아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근데 착한사람은 5분만 이야기를 나눠봐도 안다.
막 귀에서 빈소년 합창단의 노래가 들리고 향기가 느껴진다. 화사한 장미꽃같은 주인공에게 도라지향기가 난다.
나는 주인공이 향기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생긴건진짜 장미꽃이나 튤립처럼생겼는데 들꽃같은 향기?
정말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사람의 미소와 말투 그리고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도연이는 정말 순박하다. 뭔가 달리 좋은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정말 뭐 딴거 없어???

김도연 '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애기 3명 낳고 행복하게 살기 / 이유 : 로망임
이분 현모양처가 꿈이랍니다. 여기서 셔터 내려주세요;;
아마 본인이 3남매기도 하고 밝고 화목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많이 받고 자랐을거라고 궁예;;아니 확신을 가져본다.
그냥 지지;;;;;
아무래도 강원도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김도진...한국이름 원빈;;
김도연...한국이름 여신;;
신혼여행은 강원도로 가자.
그리고 김씨인 사람들은 꼭 가운데 이름에 '도'자를 넣자;;
이대로 끝내면 안되겠다;; 뭐라도 주인공을 까야겠다;;;

도댕ㅎ?
풋...풋이라고 풋이라고했냐??? 지금 비웃은거 맞지?

언니 같이가요~매일같이 졸졸 따라다니는 동생이 귀찮기만한 주인공님
성공한 덕질의 표본이시다. 김도연과 가장 가까이있는 빠순이 명예회장님;;
이렇게 좋다고 팬이 따라다니는데? 도댕ㅎ? 도댕ㅎ?
주인공 인성보소...팬서비스가 영 아닌데?
이렇게라도 까니 속이 좀 편하다;;;

하이파이브는 무슨..
도댕ㅎ?
투비 컨티뉴....
근데 이거 계속 써야되나? 아니 쓸 건 있는데 다 이런식이야;
김도연 정말 궁금하니? 궁금해? 더 알고싶어? 그러면 그렇다고 해줘;
투표는 해줄거야? 별 반응 없으면 그냥 투표나 열심히 할래...다 투표하는라 난리더라;
그리고 주인공 알면 알수록 무서워...유정이에 수민이로도 벅차다.
정말 도연이가 더 알고싶어?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